top of page

헌물은 정성껏 최선을 다해서(민 7:12~89)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 중 레위 지파를 제외한 모든 지파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명하신 말씀대로 유다 지파를 필두로 모두 제물을 바쳤습니다. 레위 지파를 제외하면 열 한 지파여야 하는데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야곱의 아들들로 칭하였기 때문에 그들 역시 한 지파씩의 몫을 감당하였습니다. 출애굽기와 레위기, 민수기를 읽다보면 때로는 요셉 지파로 칭하고, 때로는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각 지파로 분류합니다. 아마 그때의 사정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헌물한 것을 보면 기쁨으로 그리고 자발적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님께서 명하신 헌물의 양은 작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많습니다. 그런데도 모두들 하였고, 특히 므낫세와 에브라임 지파가 각각 한 것을 보면 주님을 향한 기쁨과 열정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헌금의 원리는 기쁨과 정성입니다. 주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주님께 드리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아깝거나 의무감으로 억지로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지도자가 그런 태도로 헌금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유다가 처음으로 하고, 순서를 불문하고 서로 한 것을 보면 주님을 향한 열정이 매우 컸음을 볼 수 있습니다. 선조 야곱이 임명한 장자의 자리를 인정하며 최소의 질서를 지키면서 주님을 향한 자신들의 열정이 담긴 헌물이었으므로 주님께서 흡복하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생각해서 주님께 드릴 때 정성껏 최선을 다해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드리는 믿음이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성령께서는 바울을 통해서 율법의 유효 기간을 혼인관계로 설명합니다. 남녀가 혼인을 하여서 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그 가정은 하나님께서 짝지어서 맺어주신 것이므로 누구도 나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아픔과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혼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이 혼인을 하고 가정을 이루었을 때는 바람을 피울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간음이고, 유대

얼마 전에 우리 집에 은행을 바꾸라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은행을 바꾸면 얼마를 준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관계하고 있는 은행도 미국에서 큰 은행이고, 자기 은행을 사용하라는 은행도 큰 은행입니다. 집을 갖고 있으면 융자 회사를 바꾸라는 편지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자기 회사를 이용하라는 편지는 이자율도 낮고 어떨 때는 또 다른 해택도 줍니다. 물론 사기

세례에는 물 세례가 있고, 불과 성령의 세례가 있다고 침례 요한이 알려 주었습니다. 물세례는 침례요한을 비롯하여 목회자 또는 세례를 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줍니다. 그러나 불과 성령의 세례는 예수님께서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났고, 이후로도 불과 성령의 세례를 받고 완전히 죄 그리고 근심과 걱정, 두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