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락의 요청으로 발람이 발람에게 왔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주장하시기 때문에 발람이나 그의 신들은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발람이 두번째 예언에서도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칭찬하자 발락이 발람에게 화까지 냈습니다. 그러나 발람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습니다. 본인도 발락이 제시하는 수고비를 싫어하지는 않았을 것이나 그러다가는 생명이 날아가게 됩니다. 그것을 알게 된 발람은 처음부터 자기 스스로 할 수 없다고 한 점을 기억시켜 줍니다. 그리고 다시 제단으로 나가서 주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발락이 주님의 말씀을 받는 발람에게 다시 기대를 하는 것은 발람이 자기가 제시하는 수고비를 생각하고 자기를 위하여 말씀을 해 줄 것을 기대하였을 것입니다. 발락도 안타까운 것이 주님의 뜻을 알았으면 그것을 따랐어야 했을 것인데 주님께 붙잡힌 발람만을 괴롭혔습니다. 그는 왕이 되어야 했고, 왕으로서 나름 자신의 권능을 나타내야 했습니다. 사람의 욕심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까지 거스르려 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주님의 말씀을 받은 발람은 이스라엘에 한 큰 별이 나타나서 이웃 나라들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임을 예언합니다. 그리고 에돕, 아말렉. 겐 족속과의 관계에서 이스라엘이 그들을 지배할 것이라는 예언을 한 후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무당이나 사이비들은 사람의 것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발락은 발람에게 돈과 재물로 유혹하며 자기에게 유리한 예언을 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참 이상하지 않습니까? 유명세를 인정하고, 그 유명세를 돈으로 사려하였던 사람입니다. 발람도 그러길 바랬을 것입니다. 국가 단위의 선물이니 개인과 비교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런 희망과 욕심을 가진 발람을 붙잡으셔서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하셨고 그것을 발락에게 분명히 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세상에서의 재물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주님의 백성과 자녀답게 눈에 보이는 세상의 재물이나 돈이 아니라 주님의 뜻과 계획을 충성하시길 축복합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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