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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민 33:50~34:29)

우리 말에 제사 보다는 제밥에 관심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본문에 그와 비스한 교훈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관심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믿고, 잘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약속을 지켜서 그들을 큰 민족으로 만드신 분도 주님이시고, 노예 생활하던 이집트에서 해방하여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큰 민족을 40년 이상 데리고 다니시며 훈련을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얼마 있으면 가나안에 들어가서 살게 되는데 그곳에 가서 살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가나안에 가서 살 것을 기대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님께서는 본인이 먼저 가서 그들을 쫓아내겠다고 하십니다. 그 방법은 말벌과 우박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차차 쫓아내겠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주목할 내용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쫓아내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와서 살게 하시는 것이 편애이고, 불공평한 것이 아닌가라고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을 쫓아내게 된 이유는 그들의 악이 극에 달했다고 하십니다. 악에 달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만이 아니라 세상 전체도 심판하십니다. 그 예가 두 가지입니다. 한 가지는 노아의 홍수입니다. 또 하나는 소돔과 고모라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너희도 악하게 되면 그곳에서 너희들 눈 앞에서 쫓겨나는 가나안의 족속들처럼 쫓겨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제로 실행하셔서 앗수르와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관심하시는 것은 잘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실 제비뽑기나 투표나 그 방법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관심에는 하나님을 잘 믿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정의롭고 바르고 건강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제비뽑기 이상으로 더 좋은 방법들을 통하여 마음에 만족과 기쁨과 평안을 주십니다. 모든 것의 열쇠가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께서 주심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관심을 알고 그뜻을 존경하고 받듭니다. 그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다른 무엇에 관심을 갖지 말고 행복과 기쁨과 소망을 주시는 주님께 갖고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서 기뻐하며 감사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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