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리품이란 전쟁에서 싸워 이긴 후에 적으로부터 빼앗은 물건들입니다. 전리품에는 다양한 것들이 많습니다. 식량도 있고, 짐승도 있고, 각종 무기도 있고, 다양한 보물도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전쟁에서 얻은 각종 전리품을 주님께서 나누라는 사람들과 나누고 주님께도 바치라고 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실까요? 전쟁을 해 본 사람은 알지만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는 분이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단지 집에서 키우던 318명의 용사들을 데리고 소돔과 고모라를 공격하여 패배시킨 연합군들을 대항해서 이긴 것이나 다윗이 육백 명 중 낙오한 2백 명을 제외하고 사백 명으로 아말렉 군사들을 대항해서 이긴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고는 불가합니다. 물론 기드온이 삼백 명의 용사로 미디안 군사 십삼만오천 명을 패배시킨 것 모두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그처럼 전쟁에서 승리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전쟁을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을 기념하여 감사하게 하는 일 그리고 하나님께서 관심을 갖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 그리고 군인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영으로 이기도록 축복하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에게 전리품을 나누어 주라고 하시는 말씀은 매우 당연합니다. 전투에 참가한 군인들은 자신들이 생명을 걸고 나가서 싸운 전쟁인데 자신들 외에 전리품을 나누어 주라는 말씀이 한편으로는 불공정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서 패배하였다고 가정하여 보십시다. 전리품을 얻지 못함은 당연한 일이고, 목숨까지 잃었어야 합니다. 이 이야기를 오늘의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비즈네스를 한다고 가정하여 보십시다. 현재 비즈네스를 운영하는 가게를 인수받기 위해서는 가게 값 이외에 Primium이란 것을 줍니다. 비즈네스가 안 된다고 가정하면 Primium까지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비즈네스가 잘 되면 Primium은 물론이고, 또 다른 이문을 창출하게 됩니다. 비즈네스를 운영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공을 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께 헌금도 하고, 사례하여야 할 사람들 그리고 나누어야 할 사람들과 나누라는 말씀이십니다. 수고는 본인이 했는데 왜 해야 하냐고 섭섭한 마음이 드신다면 누가 잘 되게 하시는 지를 기억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믿음과 지혜의 사람이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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