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시대 그리고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설명하고 해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던 중 떠오르는 내용들을 자기의 삶으로 적용하고자 한 것이 탈무드이고, 미쉬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해 주는 미쉬나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중요하다고 한다면 정말 잘못된 것이고, 물론 탈무드 역시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선다고 하면 잘못입니다. 장로의 전통은 무엇입니까? 장로는 신앙의 지도자들입니다. 그 자들이 지도자가 된 것도 하나님에 의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본이 되기 때문에 장로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나름 말씀을 실천하고자 만든 전통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하나님의 말씀 보다 우선 한다면 그것 역시 잘못입니다. 본문에서 예를 들어 보이시는 전통 하나가 하나님께 드리면, 곧 고르반이면 부모님을 종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십계명 오 조입니다. 만약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추가하고자 했다면 부모님의 것도 자연스럽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십계명 이외의 것입니다. 그것에는 십일조가 있겠죠? 그러나 십일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십계명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직접 내려주신 말씀이 있는데 별첨 같은 내용을 지키느라 주님께서 주신 십계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좀더 사실대로 하면 십일조는 대제사장에게로 가는 것입니다. 장로의 전통을 강조하느라 부모님께 존경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가르침의 핵심이 드러납니다. 둘 중에 하나를 하라고 해도 십계명을 먼저 지키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잘못된 사람들이 만든 전통이었으므로 예수님께서도 그것을 강하게 질책하십니다. 그리고 장로들과 잘 지내고 바리새인들을 비롯한 율법교사들의 외식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속에서 나오는 것이 더럽고 추악하다고 하십니다. 속에 있는 것들은 더럽고 추악하고 죄로 썩은 냄새나는 쓰레기와 같은 것들입니다. 입에서 들어가는 것을 탓하지 말고, 입을 통해서 나오는 더러운 것들을 예수님께서 지적하셨습니다. 순수하게 그리고 하나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순종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믿음이 사람이시길 축복합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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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의 비유는 신앙인이라면 믿은 해 수 만큼 들은 비유이고, 설교 말씀일 것입니다. 매년 연 말이면 이 말씀은 거의 모든 목사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이시니까요. 그런데 달란트의 양이 얼마나 될까요? 설교를 하시는 분들이나 듣는 분들이 큰 오해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한 달란트는 작을 것이다. 정말 그럴까요? 다른 성경을 참고로 한다면 작은 돈이 아닙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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