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만 천칠백삼십 명이란 숫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광야의 염병이 지난 후에 인구 숫자를 말합니다. 이 숫자는 전체의 숫자가 아니라 스무살부터 그 위로 군대에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의 숫자를 말합니다. 레위인은 20세에서 50세였고, 일반 사람들은 20세에서 55세까지였습니다. 그러니까 20살 이하의 어린이와 55세 이상의 성인들을 제외한 숫자입니다. 예수님께서 식사를 제공하셨을 때에는 여인들을 제외하였는데 이 숫자에 여성들을 포함시켰는지 안 시켰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당시 전쟁에는 남성만이 나갔고, 숫자를 셀 때 여성들을 포함하지 않았으므로 그 숫자에 네 배를 더하면 이스라엘이 숫자는 이백만 명이 넘는 숫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님께서 인구를 조사하라고 하신 때가 세 번입니다. 출애굽기에서 하였는데 그때의 숫자는 육십만삼천오백오십 명(출 38:26)이었고,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지 군대를 모집하기 위하여 마찬 가지로 20세 이상의 남성의 숫자를 세었는데 그때의 숫자가 육십만삼천오백오십 명이었습니다(민수기 1:26). 이 숫자는 출애굽기 이후에 계산한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이스라엘 사람의 숫자는 현재의 인구는 처음 시작할 때보다 이천 사백이십 명 모자랍니다. 이런 차이가 난 것은 굶어서 죽거나 춥거나 더워서 죽은 사람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주님께 징계를 받아서 죽은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징계를 받아서 숫자가 모자랐다 하여도 거의 같은 숫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큰 숫자의 백성을 광야에서 데리고 오시면서 더더욱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불평과 불만을 습관처럼 하는 백성들을 이 정도로 유지하게 하셨습니다. 사무엘은 에벤에셀, 지금까지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였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가나안을 바라보게 되는데 거의 처음의 인구를 그대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에벤에셀의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도 이루어짐을 감사하면서 순간마다 불평과 불만이 아니라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드리시길 축복합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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