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사역하시는 동안 어떤 사람들은 꾸중을 들었습니다. 꾸중을 들은 사람들 중에는 믿는 사람의 대표라고 자부하였던 바리새인들이 있고, 심지어는 율법을 연구하는 율법 교사들이 있습니다. 꾸중을 들은 사람 중에는 물론 제사장과 대제사장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읽고 묵상을 하면서도 말씀의 핵심인 예수님을 믿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중에 말씀에는 관심이 있으나 정작 예수님에 대해서는 믿지도 영접하지도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이 받을 것은 어두움과 고통 뿐임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하는 예수님을 만나서 영접하고 믿으시길 축복합니다. 두번째의 사람은 작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파도를 보면 두려워하였습니다. 먹을 것이 없으면 불평하고 원망하였습니다. 실패하면 낙심하였습니다. 병에 들면 당황하였고, 심지어는 믿음을 떠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 사람들 역시 예수님께 작은 믿음을 가진 자라고 꾸중을 들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작은 믿음이 아니라 큰 믿음으로 자라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기쁨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이제 본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백부장과 같은 큰 믿음의 사람입니다. 큰 믿음이 사람들 역시 예수님의 사역에 자주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믿음입니다. 마리아는 천사가 성령으로 아기를 잉태하였다고 하였을 때도 주의 종에게 이루어지게 하시라고 하였습니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님께 일꾼들을 보내면서 이분이 하라고 하는 대로 무조건 따라서 하라는 믿음으로 더 좋은 포도주를 하객들에게 대접을 하게 하였습니다. 역시 가버나움의 헤롯 신하도 예수님의 말씀만을 듣고도 집으로 돌아감으로써 죽어가던 자기 아들을 살리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큰 믿음이라는 칭찬을 들은 가나아나 여인은 자기를 개취급하시는 예수님께 개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음식을 주어서 먹는다는 믿음을 고백함으로써 귀신들린 자기 딸을 고침받게 하였습니다.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고백하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 자락만을 붙잡아도 낫는다는 믿음으로 하혈이 멈추었습니다. 예수님께 큰 믿음을 가짐으로써 소원도 이루고 칭찬도 받는 신앙인이 되시길 추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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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의 비유는 신앙인이라면 믿은 해 수 만큼 들은 비유이고, 설교 말씀일 것입니다. 매년 연 말이면 이 말씀은 거의 모든 목사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이시니까요. 그런데 달란트의 양이 얼마나 될까요? 설교를 하시는 분들이나 듣는 분들이 큰 오해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한 달란트는 작을 것이다. 정말 그럴까요? 다른 성경을 참고로 한다면 작은 돈이 아닙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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