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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이 하늘 나라에 있는 사람(마 6:19~34)

일찍이 어거스틴은 신앙인은 시민권이 두 개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시민 권이 여러 개가 될 듯 합니다. 가령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한국의 시민권 그리고 하늘 나라의 시민권을 갖고 있는 사람은 시민권이 네 개나 됩니다. 이 많은 시민권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시민권은 하나님의 나라 시민권입니다. 이유는 권리와 능력도 주시지만 영원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가장 중요한 나라로 생각하시고, 그 나라의 시민권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하늘 나라의 시민권을 갖고 있으면 재물을 하늘 나라에 쌓아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 나라에서는 영원히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연이나 그 안에 사는 동식물들을 볼 때 그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기막힌 솜씨가 있음을 봅니다. 그것들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도 능력이지만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을 아는 것은 더 큰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밝히시면서 그 하나님께서 본인의 나라에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시면서 이 세상에 사는 것을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하신 말씀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늘 나라의 시민으로 미국이든지 한국이든지 캐나다 또는 호주에 삽니다. 이 땅에 사는 것은 유한하고 지극히 제한되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본인이 나라 시민들을 이 땅을 사는 동안도 돌보아 주십니다. 그러므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녀 구하는 사람은 매우 현명한 사람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아서 주님의 도우심을 넉넉히 받고,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않고, 오히려 평안과 풍성함을 노래하며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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