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보내심을 받은 사람들(민 13:1~16)

보내심을 받은 사람? 많이 듣던 이름이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셨을 때 사용한 단어입니다. 헬리어에서는 아포슬이라고 합니다. 이 말을 한국어로 사도라고 하였습니다. 보내심을 받은 사람, 바울이 자신을 향해 즐겨 사용한 단어입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신을 믿고, 사랑할 것이락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본인이 보낸 제자들을 믿고, 사랑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냉수 한 그릇 주는 것을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신 목적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실존을 알려 주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제자들이 돌아와서 전도 보고를 하면서 자신들이 복음을 전파하자 귀신이 쫓겨났다고 보고하자, 예수님께서도 귀신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귀신이 쫓겨난 것을 기뻐하지 말고, 그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재한 것을 알게 하셨고, 또한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면 어떤 사람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는 지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본문에서도 주님께서 모세에게 그들이 가서 살 땅을 미리 보고 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다른 성경과 비교하여 정확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자신들이 가서 살 땅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게 가서 보고 오는 것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미리 가서 살 곳을 보고 그곳에 대한 기쁜 마음을 갖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들 중에도 본인이 가서 영원히 살 천당에 대하여 궁금해 하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그곳을 보고 경험하여 안 다면 이 세상의 일에 그렇게 큰 관심을 갖기 보다는 그 나라에 가서 사는 일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본문에서 두드러지는 또 한 가지는 모세가 눈의 아들 호세아의 이름을 여호수아로 바꾸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안드레의 형 시몬의 이름을 베드로라고 바꾸어 주셨는데 모세도 호세아를 여호수아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물론 호세아라는 이름에도 해방자, 구원자라는 뜻이 있지만 여호수아는 야훼께서 구원하신다라는 의미입니다. 본인의 수고가 아니라 주님께서 구원하신다는 의미, 사람을 드러내지 않고 주님을 드러내는 이름으로 바꾸어 주었음을 알려 줍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사는 것은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이지 본인의 수고가 아님을 알려 줍니다. 주님의 은혜를 알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성령께서는 바울을 통해서 율법의 유효 기간을 혼인관계로 설명합니다. 남녀가 혼인을 하여서 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그 가정은 하나님께서 짝지어서 맺어주신 것이므로 누구도 나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아픔과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혼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이 혼인을 하고 가정을 이루었을 때는 바람을 피울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간음이고, 유대

얼마 전에 우리 집에 은행을 바꾸라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은행을 바꾸면 얼마를 준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관계하고 있는 은행도 미국에서 큰 은행이고, 자기 은행을 사용하라는 은행도 큰 은행입니다. 집을 갖고 있으면 융자 회사를 바꾸라는 편지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자기 회사를 이용하라는 편지는 이자율도 낮고 어떨 때는 또 다른 해택도 줍니다. 물론 사기

세례에는 물 세례가 있고, 불과 성령의 세례가 있다고 침례 요한이 알려 주었습니다. 물세례는 침례요한을 비롯하여 목회자 또는 세례를 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줍니다. 그러나 불과 성령의 세례는 예수님께서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났고, 이후로도 불과 성령의 세례를 받고 완전히 죄 그리고 근심과 걱정, 두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