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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일까요? 메뚜기일까요? (민 13:17~33)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표들이 가나안으로 가서 장장 40일 동안 탐지를 하였습니다. 그들이 본 가나안 땅은 정말 비옥하였습니다. 인상 깊게도 에스겔 골짜기의 포도 송이는 매우 커서 어깨에 지고 다녀야 할 정도였습니다. 땅은 밭으로 매우 잘 정돈되어 있었고, 집 역시 살기에는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강하였고, 컸습니다. 그곳에는 아낙 자손도 있었습니다. 그들을 보는 순간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사람들은 벌벌 떨었습니다. 자기들은 그 사람들을 보는 순간 그들에게 메뚜기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그들도 자기들을 볼 때 메뚜기 정도로 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달랐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밥에 불과하다고 하였습니다. 세상을 살은 지혜로운 사람들은 말합니다. 세상의 현상에는 무엇에든 양지와 음지, 영어로는 Good and Bad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말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Good을 보고 생각하며 밝게 살지만 부정적인 사람은 Bad라는 면을 보고 불평하고 원망하면서 산다고 합니다. 지혜자들은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음을 알려 주지만 결정은 개인이 할 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살라고 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쁘고 즐겁게 감사하며 살라. 왜 일까요? 밥이라고 믿고, 확신한 사람이 잘 되었을까요? 메뚜기라면서 불평하고 원망한 사람이 잘 되었을까요? 네, 밥이라고 확신하고 그렇게 산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갈렙은 모세의 뒤를 이어서 가나안을 정복한 여호수아에게 주님께서 자기에게 축복하신 그 땅을 맡겨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나이 85세였습니다. 그는 자기는 나이가 많지만 정복 전쟁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건강과 담력이 있다고 하면서 여호수아의 허락을 받고, 헤브론 땅을 정복해서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샘을 몇 개 더 청하는 딸의 가정에게 만족할 만큼의 샘을 줄 정도로 차지하였습니다. 세상을 누가 이기고, 행복하게 즐기며 살까요? 네,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들고 상대가 누구이든 밥이라고 확신하며 사는 사람이 쟁취하고 행복하게 삽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으면 그것을 믿고, 그대로 살아서 기쁘고 즐겁고 감사하시길 축복합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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