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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이 나병에 걸린 이유(민 12:1~16)

미리암은 요즈음 미국 사람들이 잘 사용하는 마리아라는 이름이랍니다. 미리암은 모세의 누나로써 모세를 물위에서 건져서 바로의 공주가 아들로 키우게 하는데 큰 공을 세운 사람입니다. 물론 모든 일을 주님께서 하셨지만 그 일에 사용된 사람이 미리암입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미리암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서 주님을 찬양할 때 여성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아론은 모세를 대언하는 사람으로 언급을 하셨지만 미리암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모세의 첫번째 부인은 미디안 제사장의 딸 십보라입니다.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겼었나 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부인이 생겼는데 이스라엘의 지도자 답지 않게 에티오피아 여성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답지 않다는 표현은 이스라엘은 대대로 샘족 그 중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을 선호하였습니다. 자신들의 종족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모세의 아내들은 처음부터 이방인이었습니다. 처음 부인이 이방인이었기에 두번째 두인도 이방여인으로 선택하는데 큰 고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미리암이 문제를 제기한 듯 합니다. 그리고 형 아론이 누나 미리암의 입장에서 모세에게 문제를 제기한 듯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주님께서는 전적으로 모세의 입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한 것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가 아닙니다. 그를 그냥 두어라.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를 대하시기 때문이다이셨습니다. 모세는 아론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과 다르게 대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모세를 비난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까지도 가볍게 대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이 부분에서 목회자를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야고보를 통해서 지도자가 되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심판을 더 크게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불행하게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므리바에서 백성들이 물을 달라고 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 때문에? 라는 의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어느 것 하나라도 하나님께 문제가 되면 그것으로 심판을 크게 받는 것이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렇다고 백성이나 다른 지도자가 주님께서 지명하셔서 사용하시는 그를 함부러 꾸짖지 말라는 것이 본문의 메시지입니다. 그것으로 미리암은 나병에 걸렸고, 이후로 성경에 죽을 때와 엄마 요게벳과 아버지 아므람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을 소개할 때 입니다. 목회자를 대할 때 자기와 다른 것도 많고 더더욱 믿음이 연약해 보일 때도 있고, 잘못된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특히 본인이 많이 협조해서 부흥의 기수가 되길 기대할 때 그리고 청빙할 때 큰 인물이 되어서 목회자로 칭빙을 하였을 때 목회자를 보면서 노심초사할 때가 있습니다. 마찬가집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하십니다. 본인이 큰 수고를 해서 청빙을 하였어도 그에 대해서 이런저런 일로 상심할 것도 아니고 더더욱 질책하지 않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대하시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필요하시면 심판하심을 아시고, 본인이 하여야 할 일만 하시면 됩니다. 되도록 목회자와 좋은 관계를 가지시고, 목회자가 기쁜 마음으로 자기를 대하며 축복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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