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 빵 다섯 개로(마 14:13~21)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병을 고쳐 주시고,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에서는 반드시 귀신들이 쫓겨나는 신비로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문이 많이 났고,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로 모여드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본문에 의하면 여자와 어린이를 제외한 남자의 숫자만 오천 명이라고합니다. 현재처럼 편의점이나 미국처럼 Gas station이 있어서 간단한 음식을 사서 식사를 해결하거나 Fast Food 가게가 없어서 식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구경 오는 사람이 도시락을 장만해서 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추최를 한 것은 아니지만 군중들의 식사 문제에 대하여 제자들이 예수님께 여쭈었습니다. 그랬더니 제자들에게 그들에게 음식을 주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라고 하면서 자기들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 빵 다섯 개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갖고서 축도를 하시고 나누어 주시니 어린이와 여인을 제외하고 남성 오천 명이 먹고 열 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여성, 어린이 모두를 합하면 2만 명이라고 합시다. 그렇게 많은 음식을 와 대단하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지낸 일들을 생각해 보면 40년 동안 배를 곯은 일이 없었습니다. 그것도 하늘의 천사들이 먹는 만나를 풍족히 공급하셔서 많이 가지고 가는 사람이 문제였지 모자라서 문제가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엘리사도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여 주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의 먹거리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이방인처럼 의식주의 문제로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사람들에게 공급하여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먹거리 문제 때문에 걱정을 하고, 재정 문제로 주일에도 일을 하십니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주일을 성수하시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주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넉넉하고 기뻐하며 감사하게 되실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