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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올까?(마 24:1~14)

세상 마지막에 대하여 사람들은 식상해 있습니다. 사이비들이 세상이 마지막이라고 하면서 선량한 교인들을 유혹한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고, 여전히 그렇게 합니다. 사실 유혹을 당하는 사람들은 현실적으로 살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런 사이비들한테 빠집니다. 건강하고 일반적인 교인들도 이런 저런 사기 유혹 사이비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세상 마지막에 대해서 식상해 있습니다. 그럼에도 성서에는 계속해서 세상의 종말을 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두 가지의 종말에 대하여 알려 줍니다. 한 가지는 예루살렘의 종말이고, 또 한 가지는 세상의 종말입니다. 먼저 예루살렘의 종말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이 돌 하나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모두 파괴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일찍이 다니엘은 말라기 이후로 이스라엘이 어떻게 변천해 가는지를 예언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대로 그렇게 변화되었고, 나라의 패권이 이 나라 저 나라로 옮겼습니다. 예루살렘 종말은 익히 예상되는 일이었습니다. 로마가 예루살렘을 그냥 빼앗고 자기들이 통치할 것이라는 예언이었습니다. 예수님 당시만 해도 이두매 인 헤롯 대왕 이후로 로마의 분봉 왕들이 다스렸고,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유대는 정치를 잘못해서 분봉 왕 자리를 빼앗기고 빌라도가 총독으로 부임하여 다스렸습니다. 이처럼 엉거주춤하게 다스리던 유대를 로마가 완전히 진압하여서 자기들의 뜻대로 다스리게 되는 그 때가 바로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와 종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성전의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았다는 것은 역사의 정설이 되었습니다. 헤롯이 유대인들에게 잘 보이고,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서 안정된 통치를 하고자 세금을 받아서 성전의 돌 사이를 금으로 채웠습니다. 로마의 병사들이 예루살렘을 진압하고 들어와서 성전을 보았을 때 금이 있었으므로 그 금을 걷어서 가려고 성전 돌 위에 돌이 남지 않게 부서버렸습니다. 그처럼 완전히 성전이 파괴되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죠? 그 다음 세상 종말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면 그때에 끝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곳이 어디에 있을까요? 지금 21세기는 원주민들이 사용하는 말을 글로 만들고 그들의 언어를 만들어서 그들의 언어로 번역된 성서를 들고 그들에게 들어갑니다. 그처럼 선교도 문명의 발전과 함께 발전하였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않았다고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때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네!! 하면서 힘차게 대답할 수 있는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이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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