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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들(민 8:1~26)

성경에서 알려주는 레위인들이란 야곱의 세번째 아들인 레위의 후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레위인들을 하나님을 위하여 봉사하는 사람들로 선택하셨습니다. 그들을 선택하시고 그들의 기업이 하나님이시라고 하셨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모든 가정의 맏아들을 대신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때 이집트의 맏아들과 짐승의 맏물들을 모두 쳐서 죽게하셨는데 이스라엘 가정의 맏아들과 맏물들은 살려 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기 위함이었다고 하십니다.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맏아들들을 대신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하나님께 섬기게 하도록 먼저 죄를 청결하게 하는 작업을 하게 하셨고, 아론과 모세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로 왔다가 죽지 않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신다고 낙하산 식으로 하지 않으셨습니다. 레위인들이 하나님께 봉사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성막 앞으로 불러서 그들이 레위인들의 머리에 손을 얹어서 기도를 드린 후에 하나님께 보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에게도 인정을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종들인 레위인들이 이처럼 백성들과 도와야 할 제사장들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본문을 읽으면서 민 4장과 다른 내용을 보게 됩니다. 그곳에는 고핫, 므라리, 게르손 자손의 이름이 나옵니다. 그들 역시 레위인들로써 성막을 옮기는 일을 맡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봉사 나이는 30세로부터 50세입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언급하시는 레위인들은 이십오세에서부터 오십세입니다. 주님께서 이처럼 나이를 다르게 하심은 모두 깊으신 뜻이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섬세하시고 정확하신 주님을 알게 된 모세나 아론과 같은 주님의 종들은 말씀하신 것을 경청하였고, 말씀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자기의 마음과 뜻로 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신약의 성도들은 모두 제사장이며 레위인들입니다. 신중하고 섬세하고, 정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그동안 해 오던 질서와 평화를 지키면서 자기가 맡은 일을 믿음과 지혜로 잘 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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