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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받은 땅, 요단 동편(민 21:21~35)

모든 것은 주님께서 결정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주님께서 주시면 받으면 됩니다. 모세가 가나안을 향해 가는데 요단 동편에 있는 아모리 땅을 거쳐야 했습니다. 당연히 모세는 그동안 해온 것처럼 왕의 길만을 갈 것이고, 물이나 그 어떤 피해를 주지 않겠으니 지나가게만 하여 달라고 정중히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모리 왕 시혼은 오히려 군대를 이끌고 나왔습니다. 싸우자는 이야기입니다. 주님께서 그 땅을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실 계획이 있으시므로 모세는 주님께 여쭙고 그들과 전쟁을 해서 이깁니다. 그 다음으로 바산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바산으로 가자 바산 왕 옥 역시 이스라엘을 대항하여 싸우러 나왔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과도 싸우게 하셔서 그 땅도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주님의 계획에 있지 않은 것을 사람이 욕심으로 싸우는 것은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알아서 결정하시고, 이기게 하시므로 주님의 말씀으로 순종하면 됩니다. 욥이 고백한 대로 주신 분도 주님이시고, 취하시는 분도 주님이심으로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면 됩니다. 그리고 받아 있는 것을 만족하고 감사하는 것이 주님의 백성이 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그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 예수님의 제자들도 비슷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주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당신들의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 어떤 때는 이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믿지 못할 일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물고기 두 마리, 물고기 일곱마리 그리고 보리빵 다섯 덩이로 오천 명을 먹이는 것 그리고 사천 명을 먹이는 것 그 어느 누구도 살아생전 그런 것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믿으면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아무런 기구 없이 물 위를 걷는 것 베드로도 말씀에 순종해서 처음에는 물 위를 걷다가 다가오는 바람을 두려워하여서 빠졌습니다. 그것이 가능합니까? 네,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할 수 있은면이 무슨 말입니까?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습니다. 나는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빌 4:13)라고 바울이 고백하며 맨 손으로 사역을 했습니다. 주 예수님,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주 하나님을 믿으므로 자신에게 맡기신 일을 탁월하게 잘 감당하시길 축복합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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