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한국에 군부독재가 기승을 부릴 때 많은 민주 인사들이 독재타도와 민주주의를 외쳤습니다. 온 국민들은 민주인사들이 외치는 음성을 듣고 큰 함성이 되어 군사 독재자들을 대항하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인하여 군부 독재자들은 민주 인사들을 잡아서 구금하고 고문하였습니다. 고문을 하였던 것은 북의 지령을 받고, 그런 반 정부 언사를 한다고 실토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민주 인사들이 이구동성으로 하였던 말이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표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고, 돌아가셔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에 따라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는 순간이 눈 앞에 다가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진행하시는 일정이 진행되는데 그것을 가로 막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인 제사장들과 율법사들과 장로들이었습니다. 막는 이유는 딱 한 가지였습니다. 유월절이면 전국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유대인들이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모입니다. 그렇게 모인 사람들이 있는데 예수님을 붙잡아서 십자가에 달면 민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이 있어서 그 날은 피하고 다른 날로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의 어린양이 되셔서 피를 흘리시고, 그 피를 백성들의 마음에 발라 주셔야 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이 그 날을 피하자고 잠정적으로 결정을 내렸는데 그들도 어쩔 수 없이 유월절을 택하여야 할 날이 왔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인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밀고할 제안을 해 왔기 때문입니다. 자기들은 유월절은 안 되겠다고 했는데 예수님을 훤히 아는 한 자가 예수님을 밀고한 것을 안 받으면 평생 후회할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들 역시 하나님의 계획과 진행에 순응해서 예수님을 붙잡아서 유월절 어린 양으로 죽입니다. 닭 목아지를 비틀어셔서 죽여도 새벽이 오듯이 자기들은 이런저런 사정을 대면서 피하고자 했지만 유월절 어린양으로 인류를 살리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그들은 순응하여야 했습니다. 혹시 자기의 뜻으로 하나님의 계획과 진행을 변경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습니까? 네, 그렇다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진행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알고 예수님처럼 아버지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라는 깊고, 지헤로운 기도를 드리는 믿음의 사람, 믿음의 자녀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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