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긴 세월 목회를 하는 동안 남편이 의처증이 있다는 상담을 받은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남편을 의심하는 의부증이 있다는 상담은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의처증, 의부증은 병이죠? 그러나 실제의 생활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서에서도 그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어서 사건별로 매우 자세하게 다릅니다. 본문을 보면서 남편이 아내의 정조를 의심하는 경우만 알려 줍니다. 남편의 경우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남녀의 경우를 똑 같이 설명해 주셨으면 좋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렇다고 아내만 추궁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아닙니다. 남편이 정절을 지키지 못했을 때에도 언급하셨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희망사항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남녀의 성관계에 대해서는 잠언에서 여러 장과 절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성 생활은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매우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렇게 해야 생육하고 번성을 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동물처럼 생육하고 번성하는 그 일만을 위해서 성과 생활을 주셨다고는 이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녀 두 사람을 짝으러 맺어주시고, 성을 즐기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성 생활이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지만 그것을 함부러 방임해서는 안 됩니다. 필요하고 중요한 것인 만큼 절제가 필요하고, 규벙 또한 엄격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절제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지켜지지 않은다면 성이 가지고 있는 성격 상 큰 문제와 혼란까지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성에 대한 건강하고 바른 윤리와 실천은 그 사람의 신앙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맺어주신 한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잘 지키고, 자신들의 부부로 제한하고 절제하는 경건이 있어야 합니다. 성으로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top of page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성령께서는 바울을 통해서 율법의 유효 기간을 혼인관계로 설명합니다. 남녀가 혼인을 하여서 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그 가정은 하나님께서 짝지어서 맺어주신 것이므로 누구도 나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아픔과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혼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이 혼인을 하고 가정을 이루었을 때는 바람을 피울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간음이고, 유대
얼마 전에 우리 집에 은행을 바꾸라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은행을 바꾸면 얼마를 준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관계하고 있는 은행도 미국에서 큰 은행이고, 자기 은행을 사용하라는 은행도 큰 은행입니다. 집을 갖고 있으면 융자 회사를 바꾸라는 편지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자기 회사를 이용하라는 편지는 이자율도 낮고 어떨 때는 또 다른 해택도 줍니다. 물론 사기
세례에는 물 세례가 있고, 불과 성령의 세례가 있다고 침례 요한이 알려 주었습니다. 물세례는 침례요한을 비롯하여 목회자 또는 세례를 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줍니다. 그러나 불과 성령의 세례는 예수님께서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났고, 이후로도 불과 성령의 세례를 받고 완전히 죄 그리고 근심과 걱정, 두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