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이 나다나엘을 예수님께 데리고 오기 전에 그는 예수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오? 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산헤드린 사람들이 예수님을 잘못된 사람으로 몰아붙일 때 같은 회원인 니고데모가 악한 사람을 판정하기 전에 그를 만나 본 후에 결정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자, 다른 회원들은 니고데모에게 당신도 갈릴리 사람이오? 성경을 살펴 보시오. 그러면 갈릴리에서는 예언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오(요 7:52). 라고 하였습니다. 나사렛은 갈릴리 지경의 한 마을입니다. 그런데 마태는 23절에서 예수님께서 나사렛 사람이 될 것임을 예고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짧은 지식이 자들이 무식함을 스르로 드러냈다고 해야 하겠습니다. 많은 신앙인들이 나다나엘과 산헤드린 회원들이 억지 주장한 그 내용을 바탕으로 나사렛 사람이신 예수님의 근거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오해에 대하여 본문은 예수님께서 나사렛 사람이 될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음을 알려 주는 말씀이 됩니다. 또 하나 헤롯의 시기심과 질투심이 많은 어린이를 죽였다는 내용입니다. 자기가 알지 못한 내용을 토대로 유대를 포함한 인류의 왕과 구세주가 오신 것을 알았다면 (그가 거짓으로 표현하였지만) 예수님을 찾아서 경배를 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는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46년 간이란 기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그렇게 한 공로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경건이었다면 당연히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여서 예수님을 모시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렇지 않고 오히려 죽였다는 것은 그의 믿음과 경건이 거짓이었음이 드러납니다. 본문을 보는 이집트의 사람들이 있을 때 어떻게 이해할까요? 과거 야곱의 자녀들이 요셉으로 인하여 그곳에 430년 정착함으로써 장정만 육십 만 대군으로 증가합니다.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하면 이 백만 이상의 사람들이 되고, 당시 이 숫자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하늘의 별처럼 많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인류의 왕이 목숨을 보호받는 곳이 이집트입니다. 이집트는 항상 하나님께 사용되어야 할까? 라는 점을 어떻게 이해하겠냐는 질문입니다. 네, 주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것을 사용하실 때 그것은 사용당하는 것이 아니고, 복이라고 확신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도구로 이집트 땅을 사용하신 것이나 더더욱 인류의 왕이신 구제주께서 이집트에서 보호를 받고, 사실 수 있다는 것은 본인이 선한 하나님의 계획에 사용된 복의 도구가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 자기가 악한 것에 사용되지 않고, 선한 일 특히 하나님의 일에 사용된 것을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는 복의 도구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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