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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떠나야 할 사람(마 10:1~15)

미국, 특히 미국에서 성업 중인 크르즈 여행을 잘 몰랐던 여행객이 크르주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크르즈에는 모든 것이 제공됩니다. 이미 크르즈 티켙을 살 때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선상에서 먹고 마시는 것은 술이 아닌 이상 돈을 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던 여행 객은 불행하게 여유 돈이 없어서 쫄쫄 굶어야 했답니다. 승무원이 쫄쫄 굶고 있는 여행객이 있음을 알고서 어디가 편찮으시냐고 묻고, 물어서 나중에야 그분이 크르주 여행을 몰라서 음식을 못 드시는 것을 알고, 크르즈에는 음식과 음료를 마음껏 먹는다고 알려 주었답니다. 크르즈에는 24시간 장소도 제한없이 어느 곳에서나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에게 주시는 특권이 있습니다. 귀신을 제어하고 쫓아내는 능력을 주십니다. 온갖 질병을 고치게 하셨습니다. 가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선포하고 이루게 하여 줄 수 있습니다. 그런 특권이 있으므로 누구를 만나던 우무쭈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귀신을 쫓아내주고, 건강을 선포해 주시고 평화를 주는데 왜 주눅을 듭니까? 그렇다고 교만할 수는 없습니다. 반말로 지껄이는 종교인들을 봅니다. 그런 모습은 예수님과 너무 다릅니다. 그런 사람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겸손하고 친절하고 온유하고 다정합니다. 어린이들을 향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따뜻하게 대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면서 예수님처럼 그렇게 하는데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들을 과감하게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작은 교회를 목회를 하다보면 이따금씩 행패아닌 행패를 부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를 인정해 달라고 합니다. 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하고, 자라야 하는 성도로 보고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나 목회가 그런 사람들 중심으로 진행되면 안 됩니다. 교회가 작고 연약해도 교회에는 보물이신 예수님께서 계십니다. 교회에서 자기가 중심이 되려는 사람은 교회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서 그리고 주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곳입니다. 그것이 처음이고, 마지막입니다. 인정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주님께 받도록 하십시오. 교회에서는 다른 사람을 섬겨야 합니다. 그것이 안 되면 교회를 떠나셔야 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이 더 견디기 쉬웠을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에게 주시는 은혜를 사모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힘쓰는 믿음의 사람이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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