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예언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 이전에도 늘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해서 해 주신 말씀은 그들이 선포한 평화가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많은 예전자들 중에서 예레미야를 특별히 지칭한 이유는 예레미야는 불행하게 예루살렘이 멸망하므로 바벨론에 항복을 하라고 촉구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시각에서 보면 그렇게 선포한 예레미야는 말 그대로 매국노 아닙니까? 그런데도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생성을 알면 매국노는 바벨론에 항복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율례를 지키지 않는 사람입니다. 구약 성서를 읽은 사람들은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땅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과 율례와 법도를 잘 지키면 그 나라가 영속할 것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가나안에서 쫓겨난 이방 민족들처럼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북 이스라엘은 물론이고, 남 왕국 유다까지 하나님의 말씀과 율례를 순종하며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통해서 이전에는 앗수르를 통해서 그들을 망하게 하셨습니다. 예레미야가 그것을 촉구하는데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평화를 선포하라고 강요하였습니다. 평화를 선포하지 않으려면 선포하지 말라고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가 하고 싶어서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때는 정식으로 인정받은 제사장들까지도 하나님 편이 아니라 사람들 편에서 평화를 선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거짓 예언자들을 구분하는 법을 알려 주십니다. 그들의 열매를 보라고 하십니다. 돈 좋아서 돈을 따라 말씀을 전파하고, 사역합니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합니다. 자기에게 도움이 된다면 교회의 질서도 파괴합니다. 하지 않아야 할 짓까지 합니다. 물론 교만하고, 인사받기를 좋아하고, 경건한 척합니다. 하지 않아야 하는 과 경건까지도 합니다. 자기가 목사인 것을 부각합니다. 목사도 예언자도 하나님의 백성이고, 종입니다. 특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교인들을 사랑하고 위로하고, 도전하고 격려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하나님의 편에 있어야 합니다. 백성의 편에 서는 것은 바른 목사가 아닙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넓은 길, 좁은 길이 어느 것인지, 어던 사역자가 좁은 길을 걷는 지를 알게 됩니다. 목회자 사역자는 사역을 많이 하고, 교인이 많은 교회를 하는 목사만은 아닙니다. 교인의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람들일 뿐입니다. 그것이 좋은 목사와 거짓 목사를 구분하는 표시가 아닙니다. 그가 하는 것을 보고 구분하라는 말씀을 따라서 보시고, 좋은 목사와 함께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살아가는 복있는 신앙인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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