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기자를 비롯하여 신앙인들이 악인들로 인하여 시험을 많이 받습니다. 시험을 받는 사람도 문제가 된다고 하지만 시험은 늘 있고 예수님께서도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신앙에서 시험은 옥석을 가리는 도구이기도 하고, 시험을 통해서 신앙을 점검하고 반성하며 훈련받고, 성숙해 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나 시험을 받을 때 위로가 되는 말씀이 고전 10:13절에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자기에게 적절한 시험을 주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도 함께 하셔서 능히 시험을 이기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시험을 염려하지 말고, 자기의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한 것을 내다보면서 기뻐하는 것이 신앙인으로서 갖는 마음이 됩니다. 가리지, 곧 악인이 왜 자기 곁에 있을까요? 본문이 그 대답을 명쾌하게 알려 줍니다. 주님께서는 가라지는 악마가 뿌려놓고 갔답니다. 악마를 힘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 주님께 맡기는 것도 좋지만 가라지의 장점과 약점을 잘 이용하는 것입니다. 태평 농법이라는 농사방법이 있답니다. 친환경 농법을 이야기하는데 태평농법은 그 보다 오히려 한 수 위라고 합니다. 잡초와 그냥 자라게 하는 농법이랍니다. 그렇게 되면 작물이 건강하게 되어서 병충해에 매우 강하답니다. 그리고 잡초가 산소 구멍과 딱딱한 땅을 부드럽게 하여서 다른 작물의 뿌리까지도 뻗어나게 한 답니다. 잡초는 작물의 영양을 뺑앗아 먹는 단점이 있는데 그럴수록 작물은 더 역심히 활동을 해야 하고, 그렇게 하다보니 건강하고 잘 자라게 됩니다. 어떻게 신앙인이 다른 사람을 가라지라고 하거나 가라지와 같다고 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는 짓을 보면 그렇게 합니다. 그럴수록 더 열심히 기도하고,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 사람을 통해서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려하면 성숙하여 질 것입니다. 이렇헤 하다가 심판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릴 때 뽑으려하면 작물까지 뽑을 우려가 있으므로 추수 때까지 놔 두었다. 가라지는 안 바뀝니다. 시간이 가면 점점 더 가라지가 되어 집니다. 그래도 놔 두어여 합니다. 추수 때 주님께서 불에 넣고 타서 재를 만드실 것입니다. 시험이 되고, 쓴 뿌리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 주위에 있습니까? 쓴 뿌리 만들지 마시고, 오히려 시험을 통해 더 기도 드리면서 성숙한 믿음으로 자라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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