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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고정관념(Stereotype)

7/1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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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읽으시겠습니다. 눅7:1~10절입니다.
1    예수께서 자기의 모든 말씀을 백성들에게 들려주신 뒤에 가버나움으로 가셨다. 
2    어떤 백부장의 종이 병들어 거의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종이었다. 
3    그 백부장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 사람들의 장로들을 예수께로 보내어 그에게 청하기를 와서 자기 종을 낫게 해달라고 하였다. 
4    그들이 예수께로 와서 간곡히 탄원하기를 "그는 선생님에게서 은혜를 받을 만한 사람입니다. 
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우리에게 회당을 지어주었습니다" 하였다. 
6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예수께서 백부장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렀을 때에 백부장은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께 이렇게 아뢰게 하였다. "주님, 더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내 집에 모셔들일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7    그래서 내가 주님께로 나아올 엄두도 못 냈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셔서 내 종을 낫게 해주십시오. 
8    나도 상관을 모시는 사람이고, 내 밑에도 병사들이 있어서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고 하면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고 하면 옵니다. 또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고 하면 합니다." 
9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기시어 돌아서서 자기를 따라오는 무리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는 아직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0    심부름 왔던 사람들이 집에 돌아가서 보니 종은 나아 있었다.


서 목사 comments;
오늘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수님 당시의 사회적 배경을 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 당시는 로마가 유다를 다스리던 때입니다. 식민통치라고 해야 하겠죠. 그래서 로마의 백부장, 요즈음 말로 바꾸면 군대 중대장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그 로마 중대장이 자기에게 소중한 종이 어떤 이유에선지 모르지만 거의 죽게 되었답니다. 백부장도 예수님이 만병의 의사이신줄 들어서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과 친분이 있는 장로들에게 예수님께 부탁을 좀 해 달라고 하였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청을 듣고, 예수님이 종을 고쳐주기 위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오지 말고 말씀만 해 달라고 하여서 예수님을 놀라게 해 드리고, 백부장의 종은 치유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우선 중대장은 유다를 다스리기 위해 이스라엘에 주둔한 외국군대 로마의 지휘관입니다. 조선시대를 다스리던 일본군인의 중대장의 위치와 위엄을 생각해 보면 그가 유다의 어느 사람에게 청원을 하기보다는 명령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직접 하지도 않고, 지역의 장로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유다를 다스리는 로마의 군인 지휘관이었으므로 유다의 종교, 곧 그들의 신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장로들의 소개를 들어보면 오히려 유대인들을 사랑했고, 그들의 회당까지도 지어주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예수님이 자기의 청을 들어서 종을 고쳐주러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께 오시지 말고 명령만 해도 된다는 청을 합니다. 오는 것이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주님이시기 때문에 말씀만 하면 부하들이 듣는 것처럼 주님의 명령을 받은 자가 나을 것이라는 논리와 믿음이었습니다. 예수님도 그 중대장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이런 믿음을 아직 본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고정관념을 영어로는 스테레오타입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의 믿음에 대한 고정관념은 로마의 중대장과 같은 믿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가지셨던 그 고정관념이 깨졌다는 말씀입니다. 유다의 장로들도 로마의 중대장을 통해서 자신들을 얕잡아 보고 핍박하던 로마 지휘관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어져서 그들이 솔선해서 예수님께 그를 좋게 소개하고 그의 요청을 간구하였습니다. 로마의 군인, 군인들 중에서도 지휘관은 자신들이 다스리는 유다인들을 충분히 무시하고 핍박할 수 있는데 오히려 사랑하고 그들의 교회까지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지휘관은 로마 군인들 중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음을 장로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장로들이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뜨려 주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일본사람들을 대체로 싫어합니다. 조선을 강점했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한국을 우섭게 보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본인들 중에서 한국에 미안한 마음을 갖고, 한국에 사죄하며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을 위해 일하는 일본 사람들은 일본에 대한 한국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려 줍니다. 한국 사람들이 교회와 믿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무엇일까요? 이기적이다. 싸움을 잘 한다. 자기의 것만을 옳다고 주장한다. 라는 등등의 고정관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무엇인지를 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음으로써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깨어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고정관념을 깊이 심어 드려야 하겠지만 부정적인 고정관념은 자신을 통해 제거해 드려야  복음을 효과적으로 잘 전파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고정관념을 심어드리는 것 농부가 씨앗을 뿌리기 전에 밭을 옥토로 준비하는 과정과 같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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