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한 후에 봉헌 기도를 드리는 내용입니다. 성서를 읽으면서 예수님이나 다른 신앙의 선배들께서 무슨 기도를 어떻게 드렸을까가 궁금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참회의 기도를 드렸는데 그 기도의 내용이 무엇일까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궁금증에서 생각하면 성령께서 허락하셔서 기록하게 하신 솔로몬의 기도 내용은 매우 중요합니다. 솔로몬이 드린 기도와 모습은 기도를 해야 하는 우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중심으로 기도를 하였습니다. 성전은 기도와 예배와 신앙의 중심이어야 합니다. 구약에서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내가 그곳에서 내 백성을 만나겠다고 하셨고,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통해야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겠다고 하셨습니다. 신앙의 중심은 여전히 성전이고,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다니엘이나 느헤미야는 성전을 향해서 기도하였습니다.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기도하며 주님을 만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모든 백성이 자신이 드리는 기도를 볼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솔로몬은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두손을 든다는 것은 주님께 항복한다는 의미로써 주님 마음대로 하시옵소서. 라는 의미이고,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주님만이 주인이시고, 왕이시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포로나 실패나 절망과 좌절은 죄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회개해야 합니다. 죄가 생각나지 않으면 죄를 생각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지혜로움입니다. 저는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라는 예수님의 기도를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고 드린 기도에서 생각납니다. 본인이 원하는 세상적인 것을 기도하는 것과 솔로몬, 예수님의 기도가 많이 차이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적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알아서 채워 주시겠다고 예수님께서 알려 주셨습니다. 주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하여 수고하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이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더하여 주십니다. 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 중심, 성전 중심, 하루에 세 번, 새벽, 낮, 저녁에 드리는 기도 잊지 않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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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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