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있어야 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없어야 할 사람도 있고, 있으나 마나 한 사람도 있습니다. 본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꼭 있어야 할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본문에 에바브로디도라는 사람을 설명합니다. 빌립보 교회를 대표해서 바울을 찾아서 빌립보 교회의 정성을 전달하고 바울을 위로했던 사람이랍니다. 그런데 이 분에게 병이 생겼답니다. 죽을 병이 그러니 바울이 그를 두고 얼마나 기도를 했을까 짐작이 갑니다. 교회를 대표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바울을 찾아왔는데 그가 죽을 병에 들어서 죽었다고 가정한다면 빌립보 교회가 받을 시험을 상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랬던 에바브로디도라는 사람이 살아나서 바울이 그에 대하여 설명을 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기도를 들으시고, 시험을 주지 않으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사역을 하게 하시고 복음으로 교회를 세우고 신자들을 격려하게 하십니다. 바울은 하나님으로 힘을 얻고, 소망 중에 사역으로 나갔을 것입니다. 에바브로디도로 기도했는데 그로 인하여 교회에 기쁨과 소망을 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자신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에는 기쁨과 위로와 소망을 주고 사역자에게는 힘과 격려와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게 하는 꼭 필요한 하나님의 도구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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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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