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해 보시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찾아보면 정말 좋은 것을 주셨음을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받은 것은 참 많습니다.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가나안에 정탐군 열 두명을 보내어서 40일을 돌아보고 돌아옵니다. 그들의 보고는 자신들이 가서 살아야 할 곳은 너무 환상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신들이 그곳을 어떻게 점령할까였습니다. 이유는 그곳에 사는 사람이나 그곳 사람들이 정비해 놓은 땅과 집을 볼 때 자신들은 그들에 비하면 메뚜기에 불과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렇습니다. 메뚜기에 불과합니다. 메뚜기에 불과한 그들을 하나님께서 환상적인 곳에서 살게 하여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한 사람도 낙오자 없이 건넜습니다. 이집트의 말탄 정예병이 쫓아왔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의 정예병들은 홍해에 모두 빠뜨려서 죽게 하셨어도 이스라엘은 노인, 어린이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고 건너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사는 동안 그곳에는 식량이 될 만한 것들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라는 하늘 천사의 음식(시78:25)을 공급하셔서 먹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갈에 도착해서 그곳에서 난 음식을 먹게 되었을 때야 비로소 만나를 더 이상 공급하지 않으셨다(수5:10~12)고 합니다. 만나가 어떤 음식일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만나만 먹었는데도 병에 어떤 영양소가 모자라서 병에 걸렸거나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가장 좋은 음식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한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발로 땅을 밟는 것처럼 많습니다. 본문에서 세상의 아빠도 자식이 빵을 달라할 때 돌을 주는 아빠가 없고, 생선을 달라할 때 뱀을 주지 않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시겠는가?고 반문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가를 누구보다 잘 아셨고, 그것을 본인이 현재 실천하고 계셨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본인이 세상에 온 것은 자기의 몸을 죄인으로 죽을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오셨음을 익히 잘 알고 계셨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은 그 정도로 택하신 백성에게 최선으로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을 아시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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