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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

마라나타(계22:7~21)

8/3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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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 refresh, refocus, and renew는 두 달에 한번 씩 나오는 묵상 교재입니다. 오늘로 두 달이 모두 끝나는군요. 이제 내일부터는 다음달 시작으로 새로운 교재가 시작됩니다. 책이 없는 분들께서는 online window로 가셔서 Today - refresh, refocus, and renew를 치시면 바로 그 내용이 나옵니다. 그것이 잘 안 되시면 제가 알려 드리는 성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번 교재를 통해서 요한 계시록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은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오늘 본문을 읽겠습니다. 계22:7~21절 말씀입니다.  7    '보아라, 내가 곧 오겠다.'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여라."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8    이 모든 것을 듣고 본 사람은 나 요한입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듣고 볼 때에 이것들을 내게 보여 준 그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하였더니 9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지 말아라. 나도 너와 너의 동료 예언자들과 이 책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과 같은 종이다. 경배는 하나님께 드려라." 10 또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이 책에 적힌 예언의 말씀을 봉인하지 말아라.  11    이제는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러운 채로 있어라. 의로운 사람은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사람은 그대로 거룩한 채로 있어라." 12    "보아라, 내가 곧 가겠다. 나는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려고 상을 가지고 간다.  13    나는 알파며 오메가, 곧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시작이며 끝이다.  14    생명 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차지하려고, 그리고 성문으로 해서 도성에 들어가려고, 자기 겉옷을 깨끗이 빠는 사람은 복이 있다. 15    개들과 마술쟁이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을 사랑하고 행하는 자는 다 바깥에 남아 있게 될 것이다. 16    나 예수는 나의 천사를 너희에게 보내어 교회들에 주는 이 모든 증언을 전하게 하였다. 나는 다윗의 뿌리요, 그의 자손이요, 빛나는 샛별이다."  17    성령과 신부가 "오십시오!"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듣는 사람도 또한 "오십시오!" 하고 외치십시오. 목이 마른 사람도 오십시오. 생명의 물을 원하는 사람은 거저 받으십시오. 18    나는 이 책에 기록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덧붙이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 책에 기록한 재앙들을 덧붙이실 것이요,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한 말씀에서 무엇을 없애 버리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한 생명 나무와 그 거룩한 도성에서 그가 누릴 몫을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20    이 모든 계시를 증언하시는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내가 곧 가겠다."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님!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있기를 빕니다. 아멘.

짧은 구절이지만 구약과 신약 마지막 말씀이기 때문인지 메시지도 많습니다. 우선 본문에는 요한 계시록에서 주시는 복이 두 가지나 있습니다. 7절 후반부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ㅆ므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처음에 주신 말씀(참고, 계1:3절과) 좀 다르지 않습니까? 처음 말씀에서는 읽는 사람, 듣는 사람, 기록을 지키는 사람들이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본문에서는 지키는 사람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1절 말씀에서는 더 이상 기회가 없는 듯한 말씀을 하십니다. 하던 그대로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기회가 있을 때 듣고, 읽고, 깨달은 말씀을 반드시 실행해서 말씀을 지키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본문에서 알려 주시는 두번째의 복이며 계시록에서 주시는 일곱번째의 복은 14에 있습니다. "생명 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차지하려고, 그리고 성문으로 해서 도성에 들어가려고, 자기 겉옷을 깨끗이 빠는 사람은 복이 있다. " 이와 비슷한 말씀이 16:15절에도 있습니다. "자기 옷을 갖추어 입고, 벌거벗은 몸으로 돌아다니지 않으며 자기의 부끄러운 데르 남에게 보이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 자기를 깨끗이 한 사람, 거룩으로 단장한 사람이 주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 구원받을 티켙을 한 장씩 받았습니다. 그 티켙을 누구나 아무나 받지 못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주로 믿겠다는 사람만 받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많은 혜택을 받습니다. 그런 혜택을 받으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도 할 수 있고, 자기를 주님처럼 깨끗이 하여서 거룩으로 할 수 있는 은혜도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그렇게 주님이 주시는 은혜 위에서 깨끗이 준비한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주신 말씀을 지키라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과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없애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말씀을 두 번이나 주셨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메시지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 다음에 주시는 메시지는 경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뿐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천사도 아니고, 교사도 아니고, 그 누구도 아닙니다. 오직 성 삼위 하나님 뿐이십니다. 이 말씀, 이 메시지를 잘 간직하고 있어야 이단이나 시험에 빠지지 않습니다. 때로는 자기를 주님의 위치에 올려 놓을 때가 있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곧 오시는데 행위대로 갚아 주려고 상을 갖고 오신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선한 일, 상주실 일이랍니다. 주님을 실망시켜 드리지 마십시다. 주님이 상주실 일이 무엇인지를 잘 기억하고 실천하십시다. 그 다음의 말씀이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란 말씀이십니다. 이미 이 말씀은 1:8절과 17절에서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주권 속에 있다는 말씀으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 안에 있는 사람은 엄마의 품 속에 있는 아기가 어떤 환경에서도 평안하듯이 주 안에 있는 사람은 평안합니다. 주님이 구약에서 그리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복음, 목마른 사람, 생명의 물을 원하는 사람은 와서 거져 받으라는 말씀이 또 있습니다. 그리고 잠30장에서 아굴을 통해서 주셨던 말씀을 본문에서도 주십니다. 예언의 말씀을 붙이거나 없애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런 말씀을 주시고 곧 오겠다고 하시고, 이 말씀들을 들은 요한은 마라나타, 예수님, 곧 오십시오. 하고 인사를 드립니다. 주 예수님의 은혜가 주님 앞에 서시는 날까지 늘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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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찬양, 어린 양의 노래, 나의 노래(계15:1~4)

8/3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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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문을 읽겠습니다. 요한 계시록 15:1~4절 말씀입니다. 
1    그리고 나는 하늘에서 크고도 놀라운 또 다른 표징을 하나 보았습니다. 일곱 천사가 일곱 재난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마지막 재난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그것으로 끝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2    나는 또 불이 섞인 유리 바다와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 유리 바다 위에는 짐승과 그 짐승 우상과 그 이름을 상징하는 숫자를 이긴 사람이 하나님의 거문고를 들고 서 있었습니다. 
3    그들은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주 하나님, 전능하신 분,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크고도 놀랍습니다. 만민의 왕이신 주님, 주님의 길은 의롭고도 참되십니다.
4    주님, 누가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겠습니까? 주님만이 홀로 거룩하십니다. 모든 민족이 주님 앞으로 와서 경배할 것입니다. 주님의 정의로운 행동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서 목사 Comments:
본문 이외에 모세의 노래가 시편90편에 있습니다. 모세는 그곳에서보다 요한 계시록에서는 본인이 만났던 하나님을 잘 소개하며 찬양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 자신이 어린 양 예수님을 향해 부를 찬양, 그리고 우리 자신을 사랑하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하겠습니까? 우리들이 만난 하나님, 어떤 하나님이셨지요? 우리에게 어떤 감동과 기쁨을 주셨나요? 그 하나님을 간단히 노래로 소개한다면 어떤 내용이 될까요? 기대가 됩니다. 기도하시면서 한번 만들어서 고백하여 보시길 축복합니다.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 나의 노래 주님이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주님을 향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자신의 노래로 주님께 불러드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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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이기는 길(계12:1~12)

8/2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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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문을 읽겠습니다. 요한 계시록12:1~12절의 말씀입니다. 1 그리고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는데 한 여자가 해를 둘러 걸치고, 달을 그 발 밑에 밟고, 열두 별이 박힌 면류관을 머리에 쓰고 있었습니다. 2 이 여자는 아이를 배고 있었는데 해산의 진통과 괴로움으로 울고 있었습니다. 3 또 다른 표징이 하늘에서 나타났습니다. 머리 일곱 개와 뿔 열 개가 달린 커다란 붉은 용 한 마리가 있는데 그 머리에는 왕관을 일곱 개 쓰고 있었습니다. 4 그 용은 그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쓸어서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그 용은 막 해산하려고 하는 그 여자 앞에 서서 그 여자가 아기를 낳기만 하면 삼켜 버리려고 노리고 있었습니다. 5 마침내 그 여자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는 장차 쇠지팡이로 만국을 다스리실 분이었습니다. 별안간 그 아기는 하나님께로 곧 그분의 보좌로 이끌려 올라갔고, 6 그 여자는 광야로 도망을 쳤습니다. 거기에는 천이백육십 일 동안 사람들이 그 여자를 먹여 살리도록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곳이 있었습니다. 7 그 때에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가엘과 미가엘의 천사들은 용과 맞서서 싸웠습니다. 용과 용의 부하들이 이에 맞서서 싸웠지만 8 당해 내지 못하였으므로 하늘에서는 더 이상 그들이 발 붙일 자리가 없었습니다. 9 그래서 그 큰 용, 곧 그 옛 뱀은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데 온 세계를 미혹하던 자입니다. 그 용의 부하들도 그와 함께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10 그 때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이렇게 울려 나왔습니다.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권능과 나라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세우신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다. 우리의 동료들을 헐뜯는 자,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으로 그들을 헐뜯는 자가 내쫓겼다. 11 우리의 동료들은 어린 양이 흘린 피와 자기들이 증언한 말씀을 힘입어서 그 악마를 이겨 냈다. 그들은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12 그러므로 하늘아,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자들아, 즐거워하여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가 있다. 악마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성이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서 목사 Comments:
본문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말씀입니다. 여인이 누구인가? 여인이 광야로 도망을 했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라는 등등의 이야기들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에는 문맥 전체를 보고 어떤 말씀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려운 내용을 구지 이해하려고 해석하다가 잘못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본문에서 재미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붉은 용, 곧 악마의 모습니다. 머리가 일곱이고, 열개나 나와서 달려 있답니다. 그리고 각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있답니다. 그 모습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일곱개의 머리가 있고 뿔이 열개랍니다. 우수꽝 스럽지 않습니까? 머리 하나에 뿔 하나만 있어도 모양이 우스울 것 같은데 어떤 머리에는 뿔에는 두개 달렸다면 세개의 머리에만 뿔이 두개겠지요. 아니면 뿔 하나에 뿔이 세 개 모두 달렸다면 한 머리만 뿔이 세개일 것입니다. 모양이 복잡합니다. 악마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질서가 없고 혼란스럽습니다. 왜 혼란스러울까요? 내용이 없고 능력이 없으니까 혼란케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모양이 우수꽝 스럽기도 한 그 붉은 용이 하늘에 있는 별의 삼 분의 일을 꼬리로 휩쓸면서 자기의 힘을 과시하며 위화감을 조장한답니다. 우스꽝 스런 그 붉은 용이 여인이 아기를 낳기만 하면 삼키려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런데 닭 쫓던 개가 하늘을 바라본다는 말처럼 아기는 바로 하나님께서 계신 곳으로 올라가서 보좌로 이끌려서 갔답니다. 그러니 우스꽝스러운 붉은 용은 아이기를 삼킬 지혜와 전략, 능력도 안 되면서도 주위의 분위기를 위화감 스럽게  조장하고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어리석은 존재라고 해야하겠지요. 그 다음은 다른 말입니다. 욥기를 보면 악마가 하나님께서 주재하시는 하늘의 회의에 자유스럽게 참석을 합니다. 그 악마와 하나님의 사자인 미가엘과 미가엘 천사들과 싸워서 하늘에서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하고 쫓겨났답니다. 그렇게 된 내용을 한 음성이 설명을 해 주는데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하늘에서 쫓아내시고, 더 이상 성도들과 하나님의 사람들을 헐뜻지 못하게 하셨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하늘에서 내 쫓아내실 때에 힘이 되었던 것이 어린 양이 흘리신 피와 믿음의 동료들이 증언한 말씀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늘  '예수님 본인의 이름을 사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욱이 피를 흘리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피는 성도들을 거룩하게 하고 악마를 물리치는 힘이 됩니다. 거기다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면서 증언하고 증거하면 예수님께 참패를 당한 악마와 그 졸개들은 도망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모습을 미리 보신 예수님의 말씀이 요16:33절 후반부에 있습니다. 그 말씀을 함께 읽어보십시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본문 12절 후반부에서도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가 있다. 악마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몹시 성이 나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라고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렇습니다. 우리의 죄를 갚아주고, 승리하게 하기 위해 피를 흘리고 죽으신 후 부활하신 예수님의 그 이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람이라고 증거합니다. 그러면 악마는 우리를 공격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도망갑니다. 악마를 대적하고 부력화시킬 능력은 예수님의 이름과 피와 예수님을 증언하는 말씀에 있음을 꼭 기억하십시다. 악마를 대적하는 무기는 사람의 무슨 봉사, 선행, 착함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런 것들을 찾으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악마와 대적할 우리의 무기는 예수님의 이름과 피와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증거, 곧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다는 믿음과 고백입니다. 악마가 유혹과 시험과 핍박으로 다가왔다 하여도 겁내지 말고 예수님의 이름과 그 예수님을 믿는 믿음과 고백으로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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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받으실 주님(계5장)

8/2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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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바다를 향해 흐르고, 사람은 주님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자기가 가야 할 곳을 모르는 피조물은 자신도 다른 피조물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하와와 아담 이후로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했지만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며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안정과 평안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인류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본문에서 노래합니다. 본문을 읽으시면서 존귀하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영광과 권능을 돌릴 수 있음을 감사하시길 축복합니다. 
1    나는 또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이 오른손에 두루마리 하나를 들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 두루마리는 안팎으로 글이 적혀 있고 일곱 인을 찍어 봉하여 놓은 것이었습니다. 
2    내가 보니, 힘센 천사가 큰 소리로 "이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펴기에 합당한 사람이 누구인가?" 하고 외쳤습니다. 
3    그러나 두루마리를 펴거나 그것을 볼 수 있는 이는 하늘에도 없고 땅 위에도 없고 땅 아래에도 없었습니다. 
4    이 두루마리를 펴거나 볼 자격이 있는 이가 하나도 보이지 않으므로 나는 슬피 울었습니다. 
5    그런데 장로들 가운데서 하나가 나에게 "울지 마십시오. 유다 지파에서 난 사자, 곧 다윗의 뿌리가 승리하였으니 그가 이 일곱 봉인을 떼고, 이 두루마리를 펼 수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6    나는 또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가운데 어린 양이 하나 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어린 양은 죽임을 당한 것과 같았습니다. 그에게는 뿔 일곱과 눈 일곱이 있었는데 그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십니다. 
7    그 어린 양이 나와서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오른손에서 그 두루마리를 받았습니다. 
8    그가 그 두루마리를 받아 들었을 때에 네 생물과 스물네 장로가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히 담긴 금 대접을 가지고 어린 양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 향은 곧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9    그들은 이런 말로 새로운 노래를 불렀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두루마리를 받으시고, 봉인을 떼실 자격이 있습니다. 주님은 죽임을 당하시고, 주님의 피로 모든 종족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 가운데서 사람들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10    주님께서 그들을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가 되게 하시고,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11    나는 또 그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를 보고, 그들의 음성도 들었습니다. 그들의 수는 수천 수만이었습니다. 
12    그들은 큰 소리로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권세와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13    나는 또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와 바다에 있는 모든 피조물과, 또 그들 가운데 있는 만물이 이런 말로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분과 어린 양께서는 찬양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영원무궁 하도록 받으십시오."
14    그러자 네 생물은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서 경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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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찬양과 고백(롬11:33~12:2)

8/2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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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자신이 하나님께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부름을 받았다고 선언해 온 바울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받을 구원을 깨달은 후에 노래한 내용과 고백입니다. 먼저 말씀을 읽겠습니다. 롬11:33~12:2절입니다.  
33    하나님의 부유하심은 어찌 그리 크십니까?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어찌 그리 깊고 깊으십니까?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판단을 헤아려 알 수 있으며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길을 더듬어 찾아낼 수 있겠습니까? 34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으며, 누가 주님의 조언자가 되었습니까?" 35 "누가 먼저 무엇을 드렸기에 주님의 답례를 바라겠습니까?" 35 만물이 그에게서 나고, 그로 말미암아 있고, 그를 위하여 있습니다.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기를 빕니다. 아멘.  롬12: 1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2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서 목사 Comments:
예수님을 주로 받아들이지 않고 본인들이 모세로부터 받은 율법을 지키고, 그리고 아브라함 때부터 전해져 오는 할례를 행함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고, 본인들이 인정하는 메시야가 오셔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을 깨달은 바울은 하나님은 과연 부요하시고 그 지혜가 계산할 수 없다고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과연 세상을 창조하신 그 놀라우신 분이심을 노래합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지혜와 마음과 능력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때 어떤 노래를 하셨는지요? 혹시 하나님을 감탄하며 찬양을 해 보신 적이 없다면 바울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함처럼 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그것이 안 되신다면 바울이 고백한 찬양을 묵상해 보심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바울은 로12장 1절과 2절에서 그 하나님을 향해 드릴 예배와 자세를 소개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 나아가서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 하나님게 드려야 할 찬양과 예배가 어떠해야 할 지에 대하여 주시는 말씀입니다. 온 몸을 다새 산 제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시다. 세상의 풍조를 본 받던 예전의 그 마음이 아니라 주님으로 새롭게 된 마음으로 하나님의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기쁨을 돌리도록 하십시다. 라는 제언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하나님의 계획으로 무장한 마음으로 그리고 온 마음과 뜻을 다해 삶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기쁨에 동참하는 은혜가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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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게께서 기뻐하시는 일(히13:1~6)

8/2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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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2장부터는 믿음의 실제들을 알려 주십니다.  오늘 본문을 포함하여 13장1저에서 16절까지에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알려 줍니다. 본문을 읽겠습니다. 히13:1~6절말씀입니다. 1 서로 사랑하기를 계속하십시오. 2 나그네를 대접하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어떤 이들은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하였습니다.  3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되 여러분도 함께 갇혀 있는 심정으로 생각하십시오. 여러분도 몸이 있는 사람이니 학대받는 사람들을 생각해 주십시오. 4 모두 혼인을 귀하게 여겨야 하고, 잠자리를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음행하는 자와 간음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5 돈을 사랑함이 없이 살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셨습니다. 6 그래서 우리는 담대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다. 누가 감히 내게 손댈 수 있으랴?"

서 목사 Comments:
성도들 간에 서로 사랑하는 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이방을 사랑하여 복음을 전하는 일 보다 눈에 보이는 형제와 자매를 먼저 사랑하는 것이 순서라고 하였습니다(참고, 딤전5:8). 나그네를 대접하는 일은 모세 오경에서 고아, 과부, 나그네, 가난한 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이 관심을 갖고 실천을 해야 하는 일이라고 여러 차례 알려 줍니다. 아브라함과 그 조카 롯도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하나님의 천사들을 대접하였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들을 돌보라고 합니다. 또한 학대받는 사람들을 생각하라 하고, 혼인을 귀하게 여겨서 잠자리를 더럽히지 말라고 합니다. 음행하는 자와 간음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합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은 잠언에서도 부자라 되려고 애쓰지 말라(잠23:4)는 말씀으로 경고하였고, 바울을 통해서 딤전6:9~10절절에서 경고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돈이 자기들을 보호하여 준다고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면서 보호하시고, 도우심을 알아야 합니다. 동행하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한다면 믿음의 처음부터 점검을 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최고이심을 알고 하나님을 자기 근원으로 힘으로 전부로 아는 믿음이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비록 돈이 없어도 감옥에 있어서도 아파도 하나님으로 만족하고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이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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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사는 성도(골3:12~17)

8/2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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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에는 잘 웃었습니다. 노래도 수시로 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웃기도 힘들고, 노래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생활이 그만큼 팍팍하기 때문일까요?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마음이 그만큼 늙었고, 탄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이겠지요? 오늘 주시는 본문에서는 찬양이 저절로 나오는 비결을 가르쳐 주시는 군요. 본문을 먼저 읽어보시겠습니다. 골3:12~17절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사랑 받는 거룩한 사람답게 동정심과 친절함과 겸손함과 온유함과 오래 참음을 옷 입듯이 입으십시오. 
13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용납하여 주고, 서로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는 띠입니다. 
15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도록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여러분은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게 하십시오. 온갖 지혜로 서로 가르치고 권고하십시오. 감사한 마음으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여러분의 하나님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십시오. 

17    그리고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서 목사 Comments:
본문에서는 가장 먼저 성도의 기본을 알려 줍니다. 무엇을 하든 기본이 있어야 합니다. 기본이 없으면 발전도 한계가 있고, 기본이 없는 사람은 본인 스스로가 불안하고, 사람들도 기본이 없다고 합니다. 기본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의 기본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는 은혜에 있습니다. 바울 사도도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고전15:10)."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자신의 근거이고, 기본인 사람의 특징은 동정심과 친절함과 겸손과 온유함과 오래참음이 있답니다. 그것을 내가 어떻게 해?라고 말할 수 있는 분이 계시는데 본인이 하심이 아니고 우리를 선택하시고 우리를 은혜롭고 우아하게 하시도록 우리 안에 넣어주신 성령께서 하십니다. 본인이 못한다 하셔도 성령이 이끄는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 큰 원칙과 특징을 갖고, 구체적인 실천을 말씀합니다. 불평할 일이 있어도 용납하여 줍니다. 주님게서 용서하심처럼 서로 용서합니다. 우리는 잘 압니다. 만달란트 탕감을 받은 사람이 자기의 친구가 지은 백 데나리온을 갑지 않는다고 감옥에 가두었다가 만달란트를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는 용서의 비유 말씀입니다. 일 달란트만도 6천 데나리온이나 된다고 하니 일만 달란트는 계산이 힘듭니다. 사실 만 달란트가 생명에 비하면 큰 돈은 아닙니다. 생명이 있으니 돈이 있지 생명이 없는데 돈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정말 지혜로우신 하나님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용서를 하고 그 위에 사랑을 더 하라고 하십니다. 너무 숫자적으로 그리고 주고 받는 식으로 이해타산과 같이 비인간적으로 살지 말고 사랑을 공급하라고 하십니다. 사랑은 포근합니다. 사랑은 사람을 사람답게 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사랑 빼면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이 공급되면 비로서 우리 마음에 평화가 온다고 합니다. 사랑이 있고, 질서가 있을 때에 평화가 오고, 그 모습 속에서 감사가 생깁니다. 사람과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바울 사도에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원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용서하고 사랑할 때 평화가 오고 비로소 마음에 감사가 솟구친답니다. 거기다가 한 가지를 더 하랍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중에 풍성히 살아있게 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은 기준이 되고, 벽이 되고 의지가 됩니다. 기분, 벽, 의지할 근거가 되면 넘어지지 않게 되고,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지 않고 자신에게 적용하라는 말씀을 반드시 기억하십시다. 감사한 마음이 오게 되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의 시와 찬미로 신령한 노래를 부릅니다. 마음을 다하여 소리를 아름답게 정성껏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랍니다. 마지막에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말씀이 벧전4:11절에서 " 말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사람답게 하고, 봉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봉사하는 사람답게 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이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나는군요. 자칫하면 자기 자랑이 되기 때문이고, 그렇게 되면 악마가 개입하여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반목하게 하고, 다투고, 분열하게 됩니다. 그래서 좋은 것을 할 때에도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이 주신 것으로 하고, 주님의 말씀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선택을 받은 사람답게 우아하고 선하고 예쁘고, 아름답게 자신과 주위를 꾸미며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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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풀리지 않을 때(행16:16~34)

8/2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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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도 일이 잘 풀리고 잘 되는 것을 약속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모세를 뒤 이은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신 말씀입니다(수1:8). 하나님께서 인도를 받는 데도 일이 풀리지 않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거기에 대한 말씀이 본문입니다.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행16:16~34절입니다. 
16    어느 날 우리가 기도하는 곳으로 가다가 귀신 들려 점을 치는 여종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점을 쳐서 주인들에게 큰 돈벌이를 해주는 여자였다. 
17    이 여자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오면서 큰 소리로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인데 여러분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고 있다" 하고 외쳤다. 
18    그 여자가 여러 날을 두고 이렇게 하므로 바울이 귀찮게 여기고 돌아서서 그 귀신에게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게 명하니 이 여자에게서 나오라" 하고 말하니 바로 그 순간에 귀신이 나왔다. 
19    그 여자의 주인들은 자기들의 돈벌이 희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서 광장으로 관원들에게로 끌고 갔다. 
20    그리고 그들을 치안관들 앞에 세워 놓고서 "이 사람들은 유대 사람들인데 우리 도시를 소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21    이 사람들은 로마 시민인 우리로서는 받아들일 수도 없고 실천할 수도 없는 부당한 풍속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2    무리가 그들을 공격하는 데에 합세하였다. 그러자 치안관들은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어 벗기고, 그들을 매로 치라고 명령하였다. 
23    그래서 이 명령을 받은 부하들이 그들에게 매질을 많이 한 뒤에 감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그들을 단단히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24    간수는 이런 명령을 받고, 그들을 깊은 감방에 가두고서 그들의 발에 차꼬를 단단히 채웠다.
25    한밤쯤 되어서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죄수들이 듣고 있었다. 
26    그 때에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서 감옥의 터전이 흔들렸다. 그리고 곧 문이 모두 열리고, 모든 죄수의 수갑이며 차꼬가 풀렸다. 
27    간수가 잠에서 깨어서,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는 죄수들이 달아난 줄로 알고, 검을 빼어서 자결하려고 하였다. 
28    그 때에 바울이 큰소리로 "그대는 스스로 몸을 해치지 마시오. 우리가 모두 그대로 있소" 하고 외쳤다. 
29    간수는 등불을 달라고 해서 들고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면서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다. 
30    그리고 그들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서 물었다. "두 분 사도님,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31    그들이 대답하였다. "주 예수를 믿으시오. 그리하면 그대와 그대의 집안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32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간수와 그의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었다.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는 그들을 데려다가 상처를 씻어 주었다. 그리고 그와 온 가족이 그 자리에서 세례를 받았다. 
34    간수는 그들을 자기 집으로 데려다가 음식을 대접하였다. 그는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온 가족과 함께 기뻐하였다.

서 목사 Comments:
우리가 빌립보를 잘 모른다고 하여도 빌립보와 관련된 몇 가지 내용은 압니다. 빌립보라는 교회는 바울이 세운 교회들 중에서 바울이 선교를 할 때 도와준 교회여서 바울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었던 교회입니다(빌1:3~7). 빌립보는 바울이 마케도니아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환상을 보고 첫번째로 복음을 전한 도성입니다(행16:6~13).  환상까지 보고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된 곳인데 빌립보에는 바울이 선교의 거점으로 삼았던 유대인의 회당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루디아라는 비단 장사를 통해 그 집을 거점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그렇게 본문을 전하는데 귀신들린 한 여인의 집요한 방해를 받습니다. 아마 바울은 그 여인의 일을 잘못다루면 본인이 전하는 복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고 거리를 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바울의 복음전파를 방해합니다. 그러자 그 여인에게서 귀신을 내어 쫓아주는데 그것이 문제가 되어서 바울은 많은 대중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고, 공개적으로 매를 맞습니다. 그리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이 정도가 되면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어떤 마음, 어떤 자세를 갖게 될까요? 그렇죠? 아마 한 두 번쯤은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하지 않을까요? 제가 이곳에 온다고 했습니까? 하나님께서 가라고 해서 왔는데요. 라면서 울먹거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 기도하고 찬양하였답니다. 어떤 찬양을 했겠냐고요. 저는 어떤 찬양을 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의 관심은 어떻게 그런 환경 속에서도 기도하고 찬양을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점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양할 때 함께 감옥에 갇혀있던 다른 죄수들이 들었답니다. 분위기를 보니까 경청을 하고 있습니다. 죄수들이 항의를 하거나 불평을 하지 않은 것을 볼 때 그들이 바울과 실라의 경건에 압도를 당한 것 같습니다. 조금 후에 초 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감옥을 지키던 간수와 간수의 집안 식구들이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는 일이 생깁니다. 그렇게 빌립보에서는 적어도 루디아와 그 집 식구들, 그리고 간수와 간수의 식구들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전도를 해 보셔서 알지만 그렇게 쉽게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는다면 이 세상은 이미 없어졌고,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었을 것입니다(참고, 마24:14). 바울이 혼자도 아니고 온 힘과 정열을 다해서 복음을 전해도 안 믿고 안 받아들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척박한 빌립보에 교회를 세우시고, 외롭고 힘든 바울을 위로하게 하셨습니다.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혹시 믿음으로 시작을 했고,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았는데 현실이 왜 이렇냐는 마음을 갖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바울과 실라가 그런 좋은 믿음의 마음으로 척박하고 당황스러운 환경을 만났을 때에도 찬송하고 기도할 수 있었던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셔서 가라고 하셨고, 하나님이 그들과 동행하심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인도로 물 위를 걷습니다. 예수님의 인도를 받아서 물 위를 걸어도 여전히 바람이 불고 걷고 있는 바다는 깊습니다. 삭막하고 답답하고 피곤한 현실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주님은 그 위를 걸으셨고, 그 위를 걸으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셔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물 위나 감옥이 아니라 더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그곳에 주님의 나라를 세울 수 있게 됩니다.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싶으시다구요? 주님만 바라보셔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볼 때 찬송과 기도를 하실 수 있고, 주님의 능력이 세상과 현실을 조절하심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주시는 믿음에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답답하고 방혹 스러운 현실을 선으로 바꾸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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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만찬 제정(마26:26~32)

8/2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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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우리 교회에는 매우 익숙한 말씀일 것입니다. 매월 성만찬에 참석할 때마다 듣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그 말씀을 읽겠습니다. 마26:26~32절입니다. 26    그들이 먹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들어서 축복하신 다음에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고 말씀하셨다. "받아서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27    또 잔을 들어서 감사 기도를 드리신 다음에, 그들에게 주시고 말씀하셨다. "모두 돌려가며 이 잔을 마셔라. 
28    이것은 죄를 사하여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다. 

2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제부터 내가 나의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것을 마실 그 날까지 나는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절대로 마시지 않을 것이다."
30    그들은 찬송을 부르고, 올리브 산으로 갔다.
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오늘 밤에 너희는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목자를 칠 것이니, 양 떼가 흩어질 것이다' 하였다.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뒤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갈 것이다." 

서 목사 Comments;
바울은 '의인은 위하여 죽을 사람은 거의 없고, 더욱이 선한 사람을 위해서 라도 감히 죽을 사람은 드물다(롬5:7).'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롬5:8).'고 했습니다. 의인을 위하여 죽을 사람이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죽는 사람이 없는데 죄인을 위하여 죽으셨다는 그 말씀이 마음에 다가오지 않습니까? 죄인이었던 자신을 살리고자 예수님께서 죽으셨습니다. 지난주 스페인에 테러가 있었는데 한 아이의 아빠는 아이를 살리고자 본인이 아이에게 달려오는 차를 막고서 죽고 아이는 살렸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자기의 자식을 위하여 죽는 아빠도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주었습니다. 하물며 예수님은 죄인이었던 우리를 위하여 살과 피를 주신다 말씀하셨고, 그렇게 죽으셨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도록 조롱과 멸시를 받고, 매를 맞으셨으며 나중에는 피를 흘리고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셨습니다. 그것으로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주셨습니다. 아무도 할 수 없는 그 일을 예수님이 하셨습니다. 우리를 의인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게 하신 예수님을 우리는 주님이라 믿고 부르고 주님을 바라보면서 삽니다. 우리는 아름답고 선하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온전한 아들과 딸이 되기 위하여 주님의 거룩하심을 닮고자 애를 씁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답게 또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전달하고자 애를 씁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아름다운 사람, 거룩한 사람, 소망의 사람의 대열에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가 주님을 따르는 삶에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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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에 들려 주시는 성탄의 소식(눅2:15~20)

8/1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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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이 지났다고는 하나 아직도 덥습니다. 더운 여름잉라도 어름 창고에 들어갔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춥습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분들은 겨울에 입는 옷들을 입고 일을 하십니다. 무더운 여름 더운 곳에서 있는 사람들이 냉동 창고를 생각하면 기분이 서늘할 것입니다. 더위에 지친 몸을 시원하게 식혀주고 새 힘으로 충전시켜 줄 것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성탄은 추운 겨울날, 저 같은 경우 바깥에서 찹살 떡 장사가 떡 파는 소리를 듣던 그 추웠던 겨울에 있었던 이야기인데 성탄의 이야기를 누가가 들려줍니다. 그 말씀이 어떤 말씀인지 본문을 함께 읽겠습니다. 눅2:15~20절의 말씀입니다. 
15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16    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17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18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 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

서 목사 Comments:
'믿거나 말거나, believe or not'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천사들이 별을 보는 목자들에게 나타나서 주님이 나셨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들에게 천군 천사들이 광대하고 장엄한 찬양을 들려 주었습니다. 
 "더없이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목자들에게 천사가 오심도 두려움이었고, 웅장하고 광대한 찬양도 두려움이었고 압도당할 만한 것, 모든 것이 신비였고, 두려움이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놀라서 너머지지도 않았고, 졸도를 하지도 않았습니다. 더욱이 죽지도 않았습니다. 목자들에게 더욱 신비로운 것은 천사들이 알려 준 대로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간 것입니다. 베들레헴으로 가기 전에 목자들은 두 가지를 결의합니다. '전하고 보자.'였습니다. 자기들이 천사들에게 전달받은 그 이야기를 전하고, 자기들도 베들레헴에 가서 그 내용을 확인해 보자였습니다. 그들이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있는 아기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전달받은 말씀을 알려 주었답니다. 그곳에는 요셉과 마리아 이외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목자들은 자기들이 천사들에게 전달받은 내용을 전달하고, 자신들이 전달받은 그 내용을 증명할 구유에 계신 아기 예수님과 마리아, 요셉을 거명하였을 것입니다. 그런 생생한 사건을 보고 그 사건과 관련된 하늘의 말씀을 듣는데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마리아와 같은 사람은 그 모든 것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 속에 곰곰이 되새겼다고 합니다. 그랬거나 말거나, 믿음을 넘어서서 마음에 새기는 사람, 이상히 여기며 비웃는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천사들은 자신들이 듣고 본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찬미를 하였답니다. 우리는 어디에 속합니까? 그렇습니다. 믿음은 강요할 수도 없고 같은 현상이라도 믿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이 경험한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믿고, 마음에 새기로 그것을 붙잡고 더 크고 신비로우신 하나님을 바라며 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 선택을 받은 사람입니다. 주님이 하신 일들을 듣고, 본 것을 믿고, 실행하고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돌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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