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포도가 나오는 계절입니다. 우리 집 포도나무에서도 포도가 제 맛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집 포도나무는 모양은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포도가 많이 열렸습니다. 우리 동에는 머스카다인 포도가 납니다. 한국에는 거봉이라는 포도가 있어서 열매가 큽니다. 우리 동네에서 나는 머스카다인은 포도살이 많고 맛이 달콤핸 것이 맛이 있습니다. 우리 집 포도는 머스카다인은 아닌데 속살도 많이 찼고 맛도 좋습니다. 모양은 별로입니다. 제가 잘 가꾸질 못해서 그런가 봅니다. ... 포도나무는 오직 열매입니다. 물론 모양도 있습니다. 그런데 나무는 다른 곳에 쓸데가 없습니다. 본문에서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포도나무와 같다고 하십니다. 포도나무가 나무가 되려고 한다면 헛수고이겠죠. 포도나무는 처음부터 열매만 바라고 심기 때문입니다. 나무는 정말 어디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포도열매를 맺지 않고 나무가 되려고 했답니다. 목재로 사용할 수 없으니 사용할 곳은 딱 한 곳이 있을 것 같습니다. 땔감입니다. 사실 땔감으로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잘 타지도 않고 화력도 약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자신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을 정확하게 알아서 그 역할을 하면 주님께 칭찬듣고, 기쁨으로 그것을 해서 그것에서 최고가 될 있을 겁니다. 오늘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집에 개들이 두 마리가 있습니다. 두 마리 모두 시추과라고 했는데 한 마리는 시추의 성격을 많이 갖고 있고, 한 마리는 랍사압사라는 개의 성품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개의 역할은 짖는 것이라고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인을 보고 기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인을 좋아하지 않거나 짖지 않고 다른 짓만 한다고 해 보십시오. 주인에게 사랑받는 개가 되지 못하지 않겠습니까? 세상의 모든 생물은 지음을 받은 목적이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닮으며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기쁨을 드릴까요? 우선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순종하여 지키는 것이겠죠. 네, 그것이 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성과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 저는 그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능력 자게 되게 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겸손하라. 사랑하라. 성결하라. 평화롭게 지내라. 용서하라라는 말씀이 가득하므로 그렇게만 하면 사랑받고, 존경받으면서 잘 지낼 수 있게 됩니다. 사람이 하는 것도 많지만 다른 면으로 보면 할 수 있는 것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에 맞게 자신을 보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바울의 권면대로 먹으나 마시나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복있는 사람(고전10:31)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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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이 죄를 지어서 이방 땅에서 노예로 살아도 그들을 그냥 버리지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오히려 포로로 잡혀 간 땅에서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이 되게 하시겠답니다. 그들이 비록 죄를 지었어도 이방 땅에 가 보면 우상을 숭배하고 폭력을 하는 것을 볼 때에 죄악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됩니다. 마치 우리가 죄를 짓는 사람을 볼 때 잘못임을 아는 것과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그런 환경을 통해서 죄가 하나님께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이방 땅에 사는 백성들을 그냥 놔두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의 성소가 되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성소가 되어 주시면 그들이 하는 일거수 일투족을 도우십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다른 민족이 행하는 잘못된 우상숭배를 보면서 우상숭배와 같은 자신들의 죄악을 버리게 하십니다. 소위 스스로 정화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백성들임을 깨닫도록 일치된 마음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들의 몸에서 굳은 마음을 없애주시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고 싶어도 되지 않던 온전한 믿음, 곧 율례대로 행하여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며 찾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우상숭배를 배척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믿음을 기쁨으로 아는 그런 좋은 신앙을 주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이스라엘에 돌아갈 희망을 주시고 예루살렘의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정도가 되면 포로와 노예가 오히려 그들을 회복하는 은혜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혹시 어려움을 겪지는 않으십니까? 어려움 속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을 버리지도 떠나지도 않으신다는 말씀들을 늘 기억하십시다. 하나님께서 종을 보내시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성소가 되셔서 위로하시고 힘을 주시고 소망을 주십니다. 온전한 믿음으로 회복시켜 주십니다. 주님의 은혜로 기쁨과 소망과 감사가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하나님께서 뭘 아신다는 것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백성들을 이용하는 것, 백성들을 무시하는 것을 아신답니다. 우리는 한국 사람이어서 좀더 잘 압니다. 광주 항쟁 때 전두환 일파가 광주의 백성들을 폭도로 규정해서 사격을 해서 죽였습니다. 먼저는 학생과 젊은이들이 독재정권 물러가라면서 대모를 했는데 군인들에게 그들을 사격하라고 해서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자기의 자식들, 동생들이 죽는데 눈뜨고 가만히 보는 부모가 어디에 있으며 형, 누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광주 시민 전체가 달려들었습니다. 그러자 전두환 일파는 이때다 하고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렇게 죽였는지 아십니까? 공포정치를 해서 자신들이 정권을 잡는 것에 아무도 이의는 물론이고 항거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합니까?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답니다. 박근혜 정권은 세월호 사건으로 인하여 탄핵을 당하고 지금 감옥에 가 있습니다. 감옥에 간 이유야 그것 이외에도 최순실과 함께 여러가지 죄목들 때문입니다. 젊은이들을 볼모로 죽였습니다. 자기의 생명은 괜찮고 남의 생명은 아무렇지 않을 뿐 아니라 그들을 죽여서 자기 생명이 아니라 자신들의 정권과 자신들의 이권을 챙깁니다. 그 아버지는 안 그랬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하시죠? 하나님께서는 아신답니다. 4절 말씀에 이 성읍은 가마솥이고, 우리는 그 안에 담긴 고기라고 한 그들의 말과 생각을 하나님께서 아신다고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알려 주라고 6절에서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시면 어떻게 되는데요? 7절에서 "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할 말은 바로 이것이다. 너희가 이 성읍 가운데서 죽인 시체들은 고기요, 이 성읍은 가마솥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를 이 성읍에서 내쫓겠다."그들이 그렇게 이용을 해서 자신들의 정권과 이권과 권세를 누리고 싶은데 오히려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 성읍에서 쫓아내시겠답니다. 포로가 되어서 눈을 빼고 손은 쇠사슬에 묶이고, 그리고 가증스럽게 그들은 하나님을 향해 기도까지 한답니다. 주 하나님, 남은 사람들마저 완전히 없애버리실 것입니까? 남은 자란 자기의 자식들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자기들이 죽인 결과로 남아있는 자신들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못된 사람들 ... 전두환은 자기의 재산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해 놓고 수백억원을 내야하는데 못낸다고 버틴다고 하지요? 돈은 그렇다 치고 남의 생명은 무엇으로 갚겠다는 것일까요? 알려진 대로 수많은 광주의 시민들을 죽였습니다. 아마 알려지지지 않은 사람들도 수없이 죽였을 것입니다. 그래놓고 여전히 잘 먹고 살았았습니다. 전두환만 그렇습니까? 노태우, 박정희, 이승만 그들과 함께 하였던 수많은 사람이 백성들을 고기로 삼아서 호의호식하여왔습니다. 주님이 아신답니다. 어떻게 하지요? 자, 우리도 이즈음에 한번쯤 생각합시다. 다른 사람의 노력, 다른 사람의 돈, 다른 사람의 인권, 다른 사람의 시간을 자기의 이권이나 권력, 이익을 위해서 도둑질하였거나 속여서 빼앗았거나 고기로 삼은 것이 있다면 빨리 회개합시다. 주님이 아신답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참회하며 회개한 삭개오처럼 빨리 회개합시다. 그래야 잠도 편하게 잘 것이고, 마음이 홀가분해 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빨리 오시길 기대하는 신앙인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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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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