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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

건강한 영성

7/3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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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은 마지막 날입니다. 먼저 본문을 읽으십시다. 약4:1~12절입니다. ​무엇 때문에 여러분 가운데 싸움이나 분쟁이 일어납니까? 여러분의 지체들 안에서 싸우고 있는 육신의 욕심에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까? 여러분은 욕심을 부려도 얻지 못하면 살인을 하고, 탐내어도 가지지 못하면 다투고 싸웁니다. 여러분이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것은 자기가 쾌락을 누리는 데에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간음하는 사람들이여, 세상과 벗함이 하나님과 등지는 일임을 알지 못합니까?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살게 하신 그 영을 질투하실 정도로 그리워하신다"라는 성경 말씀을 여러분은 헛된 것으로 생각합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복종하고, 악마를 물리치십시오. 그리하면 악마는 달아날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죄인들이여, 손을 깨끗이 하십시오.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여, 마음을 순결하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괴로워하십시오. 슬퍼하십시오. 우십시오. 여러분의 웃음을 슬픔으로 바꾸십시오. 기쁨을 근심으로 바꾸십시오.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리하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서로 헐뜯지 마십시오. 자기 형제자매를 헐뜯거나 심판하는 사람은, 율법을 헐뜯고 율법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대가 율법을 심판하면, 그대는 율법을 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율법을 심판하는 사람입니다. 율법을 제정하신 분과 심판하시는 분은 한 분이십니다. 그는 구원하실 수도 있고, 멸망시키실 수도 있습니다. 도대체 그대가 누구이기에 이웃을 심판합니까?

서 목사 comments;
제목을 건강한 영성이라고 했습니다. 영성을 몇 마디로 설명을 할 수 없으나 하나님 앞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살아가는 믿음이라고 하겠습니다. 건강한 믿음 생활이란 어떤 것일까?를 야고보 선생을 통해서 알려 주십니다. 우선 야고보 선생이라 불리는 분은 예수님의 동생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 요한의 형제 야고보 사도가 있으니 그분과 구분하기 위해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를 부를 때에는 사도라하지 않고 선생이라 보통 부릅니다. 물론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예수님의 제자도 아니고 보냄을 받은 분도 아니므로 사도라 불리는 것도 문제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라 부르지 않고 교회에서는 야고보 선생이라 부릅니다. 야고보 선생을 통해 가르쳐주는 건강한 영성 첫번째는 욕심이 없다고 합니다. 욕심으로 다툼도 하고, 간음도 하고, 우상숭배도 하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욕심의 종류도 많죠? 물욕, 음욕, 명예욕, 욕심이 없다면 야고보 선생의 가르침대로 다투지 않을 것이고, 우상숭배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건강한 영성은 두번째로 겸손입니다. 교만은 어떤 모양이라도 잘못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사람이 교만의 그림자라도 갖고 있다면 그분은 잘못된 길로 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건강한 영성 세번째는 악마를 대적합니다. 따라서 악을 행하지 않으므로 그에게 악한 행동이나 생각이 없습니다. 건강한 영성 네번째는 순결한 마음, 슬픈 마음을 갖고 웁니다. 온전하고 건강한 영성을 갖지 못함에 대하여 자신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만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슬퍼하며 웁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에게 기쁨을 주신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는 자신을 낮춥니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낮춥니다. 자신을 높일 때에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분쟁이 일어납니다. 그런 일이 생기면 재빨리 하나님께 회개하고, 사람에게는 사과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낮추는 사람을 높여 주신다고 했습니다. 건강한 영성 여섯번째는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비판은 해 보셔서 알겠지만 교만은 자신의 욕심을 드러내며 높이는 행동입니다. 비판하는 것을 하나님의 율법을 헐뜯고, 심판하는 행위라고 지적합니다. 이제 알았으므로 우리의 비판을 멈추십시다. 그대신 축복하고, 중보하십시다. 건강한 영성으로 영혼이 잘됨처럼 범사가 잘 되고 건강하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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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교회(빌4:2~10)

7/2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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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문을 읽으십시다. 빌4:2~10절 말씀입니다. 
나는 유오디아에게 권면하고, 순두게에게도 권면합니다. 주님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렇습니다. 나의 진정한 동지여, 그대에게도 부탁합니다. 이 여인들을 도와 주십시오. 이 여인들은 글레멘드와 그 밖의 나의 동역자들과 더불어 복음을 전하는 일에 나와 함께 애쓴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다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십시오.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형제자매 여러분, 무엇이든지 참된 것과, 무엇이든지 경건한 것과, 무엇이든지 옳은 것과, 무엇이든 순결한 것과, 무엇이든 사랑스러운 것과, 무엇이든지 명예로운 것과, 또 덕이 되고 칭찬할 만한 것이면 이 모든 것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나에게서 배운 것과 받은 것과 듣고 본 것들을 실천하십시오. 그리하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여러분에게 지금 다시 일어난 것을 보고,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나를 항상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나타낼 기회가 없었던 것입니다.
서 목사 Comments;
한국에서는 한 동안 건강한 교회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건강한 교회를 많이 사용하고 그런 교회가 되려고 회복하려 했다는 말은 교회가 병들었거나 약했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건강한 교회를 언급하려면 먼저 약한 교회, 병든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본문에서 밝혀주는 병든 교회와 나약한 교회가 어떤 것인지만을 생각해 보시죠. 교회가 하나되지 못하고, 하나나 둘 그 이상으로 나누어진 교회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에게 기쁨을 주는 교회였는데 그 교회 역시 유오디아와 순두게를 중심으로 나누어진 교회였던 것 같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바울파, 베드로파, 아볼로 파, 나중에는 그리스도까지 운운하면서 나누어져있다고 하였습니다. 참 재미있지 않습니까? 그리스도의 교회라는 이름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우주 전체, 나아가서 사람을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신 주님의 교회라는 이름인데 교회 안에서는 지도자들의 이름으로 나중에는 하나 되게 하신 주님까지 포함하여 나누어 놓는다면 그런 교회는 주님의 교회라는 이름을 빼어야 하겠습니다. 각기 다양한 교회들에서 파송된 선교사님들이 피 선교지에 가서 당신들이 먼저 하나되세요. 라는 반응으로 초교파, 교회 연합 운동을 하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되지 못한 교회는 병든 교회이든지 나약한 교회입니다. 교회에는 리더십도 다르고, 방법이나 스타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교회에 모인 사람들이 각기 다양한 대로 교회의 성격이나 방향 모두가 다름을 수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님을 향한 방향, 주님의 말씀을 중심한 내용은 달라서는 안 됩니다. 마치 모양은 달라도 피와 오장 육부가 반드시 있어야 산 사람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두번째는 교회나 교회의 일원인 교인들의 기쁨과 평안을 사람에게서 찾는 교회가 나약한 교회, 병든 교회입니다. 건강한 교회, 성숙한 교회는 교회와 자신들의 기쁨과 평안을 주님께 두는 교회입니다. 본문은 평안은 주님께 기도와 간구를 드릴 때 주님으로부터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모인 교회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생각할 수 있으나 반드시 자신의 기쁨과 평안은 주님이 주신 것이라야 합니다. 세번째로, 주님이 보내신 지도자의 가르침을 잘 받아서 그 가르침을 자신의 영성과 인격에 쌓아야 합니다. 그래서 지도자가 누구냐가 중요합니다. 주님에게 본받은 지도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지도자는 주님이 보내지도 않았으므로 세상의 것으로 교회를 채우려는 자도 있고, 어떤 지도자는 성직을 세속의 직업으로 오해한 자도 있습니다. 그런 지도자는 양식이나 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주님의 말씀과 가르침으로 교회를 이끄려기보다는 교회의 교인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교회를 이끌려고 합니다. 그런 교회는 주님의 교회라는 이름을 버리고 사회의 한 단체로 불리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세속의 소유 때문에 성직자로 둔갑한 지도자는 지금만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 이스라엘을 혼란시켰던 지도자들 중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지도자가 있다고 의심의 눈으로 자신과 교회를 이끄는 지도자를 바라본다면 믿음이 자라겠습니까?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지도자를 위해 열심히 뜨겁게 기도하셔야 합니다. 잘못된 동기로 주님의 교회를 이끄는 지도자라 하여도 주님께서 주장해 주시도록 그래서 교회를 건강하고 온전하게 이끌어 아름다운 교회로 세우도록 기도하셔야 하겠습니다. 자신의 파송을 주님께 두지 않은 지도자는 꽃잎은 무성하나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처럼 주님께 심판과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교우들은 잘 듣고, 잘 배워서 주님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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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가 증명합니다(잠20:5~11)

7/2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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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함께 읽으실까요? 잠20:5~11입니다.
5    사람의 생각은 깊은 물과 같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낸다.
6    스스로를 성실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으나 누가 참으로 믿을 만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느냐?
7    의인은 흠 없이 살며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다.
8    재판석에 앉은 왕은 모든 악을 한눈에 가려낸다.
9    누가 "나는 마음이 깨끗하다. 나는 죄를 말끔히 씻었다" 하고 말할 수 있겠느냐?
10    규격에 맞지 않은 저울추와 되는 모두 주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다.
11    비록 아이라 하여도 자기 행위로 사람됨을 드러낸다. 그가 하는 행실을 보면 그가 깨끗한지 더러운지 올바른지 그른지 알 수 있다.

서 목사 comments;
말씀을 읽으면서 스스로 좋다고 하지 않았던 친구가 기억났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던 친구 스스로도 정말 자신을 좋지 않다고 말하고 싶었을까 라는 생각이 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 보이고 싶고, 사람들에게 인정과 사랑과 존경을 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를 좋지 않다고 말했던 친구 역시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한 방법을 사용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좋지 않다고 말하면 자신에 대한 친구들의 신뢰와 우정에 어려움이 생기는데 누가 스스로를 좋지 않다고 하겠습니까? 겸손해서 일까요? 본문에서는 아이라도 자기 행위로 사람됨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행위를 보면 그가 깨끗한지 더러운지 올바른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 명철한 사람, 꽤가 많은 사람일지라도 자기의 행위를 사람들이 보고 있음을 알고 조심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그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사람이든지 그런 것을 개의치 않고 사는 어리석은 사람일 것입니다. 자기가 행하는 일로 본인 스스로 말하는 것과 상관없이 사람들이 성실한 지, 어리석은 사람인지, 교만한 사람인지를 평가한다는 말이 어떻게 들리십니까? 그렇다고 생각되면 조심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드십니까? 그분은 지혜로운 분입니다. 까짓껏 하는 마음이 드십니까? 다른 사람들을 깊게 생각하지 않는 교만한 사람입니다.  자신은 그런 것과 상관없이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는 마음입니까?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내가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늘 생각하면서 때로는 조심스럽게, 때로는 덕이 넘치게, 때로는 여름에 시원한 빙수와 같은 말을 하게 된다면 자기도 모르게 성실한 사람으로 될 것이고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성실한 사람, 지혜로운 사람, 복된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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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시면 좋습니다(잠12:13~23)

7/2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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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문을 읽으십시다. 잠12:13~23절입니다. 
13    악인은 입술을 잘못 놀려 덫에 걸리지만 의인은 재난에서 벗어난다.
14    사람은 열매 맺는 말을 하여 좋은 것을 넉넉하게 얻으며 자기가 손수 일한 만큼 되돌려 받는다.
15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행실만이 옳다고 여기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충고에 귀를 기울인다.
16    미련한 사람은 쉽게 화를 내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모욕을 참는다.
17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정직한 증거를 보이지만 거짓 증인은 속임수만 쓴다.
18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말은 비수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아픈 곳을 낫게 하는 약이다.
19    진실한 말은 영원히 남지만 거짓말은 한순간만 통할 뿐이다.
20    악을 꾀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속임수가 들어 있지만 평화를 꾀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다.
21    의인은 아무런 해도 입지 않지만 악인은 재난에 파묻혀 산다.
22    주님은 거짓말을 하는 입술은 미워하시지만 진실하게 사는 사람은 기뻐하신다. 
23    슬기로운 사람은 지식을 감추어 두어도 미련한 사람의 마음은 어리석음을 전파한다.

서 목사 Comments;
오늘 말씀을 읽으시면서 어떤 마음이 드셨습니까? 저 역시 많은 찔림과 반성이 들었습니다. 저는 사람을 잘 믿는 편입니다. 제가 그렇게 사람을 믿어도 하나님께서 일을 바르게 인도하심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만약 제 마음대로 저의 계획대로 살았다면 피곤하고 고단한 생애였을 것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제대로 있을까? 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현주 목사님의 말씀대로 일이 마음대로 잘 안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시고, 오늘까지 지켜주시고 주님의 종을 걷게 하심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이십니다. 본문은 특히 마음에 은혜를 많이 주십니다. 저는 잘못을 하여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저를 덫과 재난에서 벗어나게 하여 주셨고, 오히려 신실함까지도 인정받게 하셨습니다. 그런 일들을 경험하셨겠지요? 화를 내야 할 형편이고 입장인데 화를 안내게 하십니다. 제 앞에서 저를 험담하고, 저를 비난하는데도 물론 여전히 시비를 가려야 하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화를 내지 않게 하실 뿐만 아니라 마치 남의 일을 대하는 마음과 처신을 하게 하셔서 분위기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게 하시기도 하십니다. 참으로 크신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믿음으로 인도하시고, 저의 생활에서 제가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아나게 하셔서 성령님의 인도를 받게 하십니다. 정말 은혜이지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음이 상하고, 화가 나고, 실망하게 될 때에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말씀하기를 원하시는 성령님께 분위기의 상황을 갖고 대화를 시작해 보십시오. 해 주시는 말씀이 많으실 것이고, 크신 위로와 격려가 되실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에 따르면 사람들에게도 신뢰를 얻어가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의 마음이 안정을 찾고 평안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참 좋죠?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그렇게 인도하셔서 성령의 열매들을 하나하나 맺게 하셔서 마침내는 예수님을 닮게 하십니다. 화가 나실 때 실망이 되실 때 내지 마시고 성령님께 물어보십시오. 위로는 물론이고 모두가 회복되는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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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사람들(롬16:1~7)

7/2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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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문을 읽으시겠습니다. 롬16:1~7절입니다. 
1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요 우리의 자매인 뵈뵈를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2    여러분은 성도의 합당한 예절로 주님 안에서 그를 영접하고, 그가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을 원하든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는 많은 사람을 도와주었고, 나도 그에게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4    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내 목숨을 구해 준 사람들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이방 사람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5    그리고 그들의 집에서 모이는 교회에도 문안하여 주십시오. 나의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를 믿은 첫 열매입니다. 

6    여러분을 위하여 수고를 많이 한 마리아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7    나의 친척이며 한 때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그들은 사도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고,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들입니다. 

서 목사 comments;
롬16장은 바울 사도가 로마 교회에 계신 성도들에게 서신을 마치면서 문안인사를 하며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이 말씀들을 읽으시면서 어떤 느낌과 영감을 받으십니까? 저는 주님이 바울을 사역하게 하시면서 혼자만 보내지 않으시고 성령께서 함께 하셨음을 알게 됩니다. 바울과 함께 하시는 성령님께서는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알도록 믿음의 사람들을 보내셔서 바울을 돕게 하셨습니다. 물론 바울은 고후11장 23절 이후에서 고백하는 대로 많은 핍박과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성령님은 바울을 돕는 분을 보내셔서 바울을 외롭지 않게 하셨고, 바울의 사역을 돕게 하셨습니다. 혹시 봉사가 힘들다. 믿음이 힘들다. 엘리야처럼 "주님, 믿음이 사람들이 아합의 왕후 이세벨에게 다 순교하고 죽었습니다. 저만 남았습니다. 너무 힘듭니다."탄식하며 힘들어하지는 않으십니까? 그런 엘리야에게 '남겨둔 종이 7천명'이나 된다(왕상19:18)고 하셨습니다.  대 예언자 엘리야인데도 어찌하여 그렇게 많은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고 생각하십니까? ~ 저는 두 가지로 생각합니다. 첫째는 자기의 뜻과 자기가 원하는 사람만을 구했던 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엘리야를 아시고, 엘리야를 보호하기 위해서 가장 지혜로우신 하나님이 보낸 그 사람들이 엘리야에게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사람이었는데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나님께서 보낸 7천명의 사람을 소홀히 대했다는 점에서 어떤 마음이 드십니까? 두번째는 엘리야가 자기를 보내신 가장 강력하시고, 지혜로우시고, 뛰어나신 분이신 하나님을 보기보다 더럽고 추하고 흉악하고 저질인 이세벨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엘리야의 실수와 전혀 반대의 사람이 떠오르는데 어린 다윗입니다. 사울 왕과 형 엘리압을 비롯해서 이스라엘의 군사들은 골리앗의 크기와 위용과 실력을 보고 두려워서 벌벌 떨었지만 다윗은 만군의 주 하나님을 보고 골리앗을 돌 한방에 해치웠습니다. 
바울은 자기를 돕기 위해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일이 열거합니다. 흥미로운 내용들이 눈에 보입니다. 로마서는 성경 중에서 다이아몬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 귀하고 중요한 성경을 누구의 손에 보내셨다고 합니까? 네, 뵈뵈라는 자매입니다. 바울은 뵈뵈라는 자매를 교회의 일꾼이라고 합니다. 일꾼이라는 말을 디아코노스를 사용합니다. 디아코노스는 교회의 집사, 곧 교회를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뵈뵈라는 자매를 그렇게 호칭하였고 그렇게 하도록 권위를 부여했습니다. 권위를 부여한 것은 뵈뵈라는 자매를 통해 그 귀하고 중요한 로마서를 로마교회에 전달하게 했다는 점입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바울이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던 시대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선택하심과 인도하심을 쫓은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교회는 아직 바울과 관련이 없습니다. 유대 크리스천들이 이룬 교회입니다. 그 교회에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복음을 전합니다. 그런 분위기라면 반드시 자신과 동행하는 사역자들 중에서도 가장 신중하고 은혜가 많고 교회로부터 인정을 받는 그런 분을 보내셔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가장 처음 들어보고 그런 사람들 중에서도 자매를 보냅니다. 당시 서신을 전달하는 사람은 서신을 기록한 사람의 의도를 서신을 읽은 분들에게 설명을 해 주어야 하는 중대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으로 뵈뵈라는 자매를 보냈다는 말은 바울이 경홀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를 철저히 따르는 사람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수많은 박해와 고통 속에서 바울이 선교라는 사역을 할 수 있었음은 성령의 인도를 받았기 때문이고, 동시에 사람을 선택해서 자신의 사신으로 보내는 일 역시 바울은 자기의 마음이나 사람의 정서를 따르지 않고 성령님의 인도를 따랐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말씀을 설명해 드리는 저는 어떻고, 읽으시는 성도님은 어떠하십니까? 주님의 사랑에 뿌리가 깊이 내려져서 감동과 감사로 깊고 든든한 믿음을 갖고 싶으십니까?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십시오.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면 사람이 하는 것과 다른 일이 일어납니다. 성령님, 우리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는 성령님을 기쁘게 해드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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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속한 사람(엡4:11~16)

7/2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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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문을 읽으십시다. 엡4:11~16절입니다.
11    그분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도자로, 또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12    그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13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에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14    우리는 이 이상 더 어린아이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인간의 속임수나, 간교한 술수에 빠져서 온갖 교훈의 풍조에 흔들리거나, 이리저리 밀려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15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살면서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다다라야 합니다. 
16    온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몸에 갖추어져 있는 각 마디를 통하여 연결되고 결합됩니다. 각 지체가 그 맡은 분량대로 활동함을 따라 몸이 자라나며 사랑 안에서 몸이 건설됩니다.

서 목사 comments;
어제는 새벽 일찍 일어나는 베이에 와서 바쁘게 일정을 보낸 관계로 어제의 말씀을 오늘 같이 나누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님께 속한 분들이 성숙하게 성장하여 주님을 닮아서 교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고,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도록 두 가지 도구를 허락하셨다고 합니다. 첫째는 딤후 3:16절과 17절에서 말씀하시는 성경입니다. 두번째는 본문에서 알려 주시는 교회의 사역자들입니다. 사도들이나 예언자, 복음 전하는 전도자들 그리고 목사와 교사들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사도들은 이미 세상을 떠나셨고, 예언자와 복음 전하는 분들은 초대 교회 당시에 계셨던 분들로 그분들도 이미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남은 사람들은 현재의 목사이며 가르치는 분들로 역시 목사를 지칭합니다. 어떤 장로님은 나도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인데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터인데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구지 틀렸다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가르치는 일로 안수를 받은 교사이므로 목사를 가르칩니다. 구지 구분하자면 교회에는 가르치는 장로인 목사와 교회를 목사와 함께 치리하는 장로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가르친다고 생각하시는 장로님께서는 후자에 속한 분으로 이해하심이 좋습니다. 본문의 중심 내용은 아니지만 정리함이 좋을 듯하여서 말씀드렸습니다. 
본문의 중심 내용은 성경과 목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교인들을 건강하고 성숙한 신자들이 되게 인도하십니다. 한국 교계에서는 한 동안 건강한 교회, 건강한 교인이라는 표현들을 많이 하였습니다. 건강한 교회. 건강한 교인이 무엇인지를 본문에서 알려 주십니다. 
첫째로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속해서 교회의 다른 마디들과 잘 연결되어 있는 분입니다. 제가 잘 나서 제 멋대로, 제 주장대로 하는 분들은 은사, 능력, 재능이 뛰어난다 하여도 여전히 성숙한 사람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분들과 사랑과 믿음으로 든든하게 연결되어서 화목하지 못한 분도 아직 아니십니다. 두번째로, 흔들리고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분도 아닙니다. 흔들리고 밀려다니게 되는 요인을 본문에서는 속임수, 간교한 술수, 온갖 교훈의 풍조라고 합니다.  세번째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에까지 다다른 사람입니다. 그동안 본인이 생각한 건강한 교회, 건강한 교인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그리고 본인이 목표해야 할 건강한 교인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본문의 말씀이 길다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한 가지 간단한 답을 드리면 내가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살아서 성령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 언제나 어디서나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고 성령께 묻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사람이 성숙으로 나아가서 건강한 분이십니다. 건강한 교인이 되셔서 건강한 교회를 이루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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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판결(요8:2~11)

7/2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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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을 읽겠습니다. 요8:2~11입니다.
2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많은 백성이 그에게로 모여들었다. 예수께서 앉아서 그들을 가르치실 때에 
3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을 하다가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워 놓고, 
4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을 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런 여자들을 돌로 쳐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를 시험하여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서,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7    그들이 다그쳐 물으니 예수께서 몸을 일으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8    그리고는 다시 몸을 굽혀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다. 
9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나이가 많은 이로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떠나가고, 마침내 예수만 남았다. 그 여자는 그대로 서 있었다. 
10    예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사람들은 어디에 있느냐? 너를 정죄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느냐?" 
11    여자가 대답하였다. "주님,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서 목사 comments;
매우 유명한 말씀입니다. 용서에 관한 말씀은 다른 곳에서도 주셨는데 이곳에서는 매우 구체적입니다. 먼저 성욕과 관련된 간음에 대하여 예수님은 '여인을 보고 음욕을 품는 사람은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하였다(마5:28).'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음란 죄로부터 자신은 깨끗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사실 마음으로 품은 것이 보이지 않을 뿐이지 본다면 모두 판결을 받고, 감옥에 가 있을 것입니다. 그와 비슷한 범죄가 욕심죄입니다. 십계명 맨 마지막인 열번째는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볼 때 좋아하지 않거나 탐내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하루에 살인을 몇 번이나 합니까? 이유는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살인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범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살인은 십계명의 다섯번째로서 사람을 향해서 범죄하는 첫번째 행위이고, 간음은 일곱번째 중간이고, 다른 사람의 물건을 탐내는 것은 열번째 마지막 계율을 범하는 것이므로 모든 계율을 어긴다는 말입니다. 지나친 것 같지만 사실 십계명 앞에서 자유롭다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먼저 그런 죄악과 징계대상에서 벗어나게 대신 갚아주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두번째는 그렇게 징계를 갚아주신 예수님은 그 이상 갚지 못할 죄와 범죄의 값을 갚아주셨습니다. 영원히 죽어야 할 징계에서 자신이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충분히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는 말씀을 하실 예수님은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라(마18:22).'고 하셨습니다. 무한대로 용서하라는 말씀이십니다. 그래도 손해를 보지 않고 남는 것이 무한대입니다. 이유는 죽어야 할 사람이 살아있고, 더더욱 영원한 나라에서까지 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죄와 징계에 대하여 채무 관계를 정확히 알고 계신 예수님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혀 온 여인을 돌로쳐도 되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여러분들 중에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돌을 들어 치세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심한 것은 노인이나 성인은 그렇다 할지라도 한 사람도 남지 않고 여인을 떠났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도 포함되었겠죠? 어린이는 어른이 잘 하면 아이도 잘 합니다. 어른이 잘못하면 아이도 잘못합니다. 그래서 어른이 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일에 대하여 '자기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남의 눈에 있는 티를 빼 줄 수 있겠냐고 하시면서 위선자라 부르시면서 본인의 눈에서 들보를 먼저 빼라(마7:1~5)'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상대의 잘못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와 내 집안은 주님만을 섬기겠습니다(수24:15).' 라는 여호수아의 고백이 답입니다. 자신을 용서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죄에서 깨끗히 살게 하여 달라고 기도함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잘못을 할 때는 용서하라고하십니다. 그가 알든지 모르든지 그냥 용서해야 합니다. 당시에 그가 자신의 잘못과 실수를 몰랐다 하여도 언젠가 자신을 용서한 누군가를 알 날이 있을 것입니다.  본문에서 두번째로 주신 메시지는 여인에게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는 말씀이십니다. 복음서에 죄로 인하여 병이나 장애를 받은 분들을 용서해 주시고 건강을 회복시켜 주신 후에 예수님은 언제나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본문에서도 "나도 당신을 정죄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마십시오."라고 경고하셨습니다. sin free는 죄를 지어도 좋다는 말씀이 아니라 smoking free라는 문구처럼 죄를 짓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용서받은 은혜를 기뻐하고 감사도 해야 하지만 죄를 짓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을 꼭 기억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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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주는 유익(고후1:8~11)

7/2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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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문을 읽으십시다. 고후1:8~11입니다.
8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힘에 겹게 너무 짓눌려서 마침내 살 희망마저 잃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9    우리는 이미 죽음을 선고받은 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된 것은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죽은 사람을 살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0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위험한 죽음의 고비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고, 지금도 건져 주십니다. 또 앞으로도 건져 주시리라는 희망을 우리는 하나님께 두었습니다. 
11    여러분도 기도로 우리에게 협력하여 주십시오. 많은 사람의 기도로 우리가 받게 된 은총을 두고, 많은 사람이 우리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고난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고난을 통해 연단을 받고, 고난을 통해 자신의 믿음을 알게 되는 등등 고난이 주는 유익은 매우 많습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사역자가 받는 고난의 유익을 나눕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사역을 하다보면 사람을 기뻐합니다. 나아가서 돕는 사람, 협조하는 사람을 찾게 되고, 또한 사역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찾으려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는 아니지만 사역지를 옮기고 또 옮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이 깊어지면 결국 하나님을 찾게 되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됩니다. 그런 유익이 있다고 합니다. 사역자가 모두 성실하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려움을 넘어서 생명의 위기를 격게 하셔서 마침내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신다고 교훈합니다. 사도 바울은 교우들에게 그 하나님께 자신들과 사역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고난은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게 합니다. 고난을 통해 어떤 유익을 받으십니까? 고난을 통해 믿음을 갖게 되고 고난을 통해 자신의 믿음이 어느 정도가 되는지도 알게 됩니다(참고, 고전3:10~15). 고난이 오면 두려움도 오고, 원망도 생기고, 물러서기도 하지만 결국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됩니다. 시인은 고난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찾아서 읽게 되었다(시119:67,71)고 하였습니다.고난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서 겸손하게도 합니다. 고난이 그렇게 유익한데도 사실은 고난을 겪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고난을 통해 정금과 같은 믿음을 얻게 되었다는 고백은 고난을 받고  난 후에 고백하는 내용이겠지요. 그러나 고난의 결과가 그처럼 유익함을 알아서 지금 겪고 있는 고난을 기뻐하고 감사하십시다. 고난을 겪을 때 알아야 할 말씀이 고전10:13절의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이 흔히 겪는 시련 밖에 다른 시련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여러분이 그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주십니다." 우리를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견딜 수 있는 고난을 허락하시고, 고난을 받을 때에 우리와 함께 하시며 견디어 이기게 하시고 피할 길로 인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고난을 잘 견뎌내셔서 고난이 주는 유익을 풍성히 감당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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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Stereotype)

7/1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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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 본문의 말씀을 읽으시겠습니다. 눅7:1~10절입니다.
1    예수께서 자기의 모든 말씀을 백성들에게 들려주신 뒤에 가버나움으로 가셨다. 
2    어떤 백부장의 종이 병들어 거의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종이었다. 
3    그 백부장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 사람들의 장로들을 예수께로 보내어 그에게 청하기를 와서 자기 종을 낫게 해달라고 하였다. 
4    그들이 예수께로 와서 간곡히 탄원하기를 "그는 선생님에게서 은혜를 받을 만한 사람입니다. 
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고, 우리에게 회당을 지어주었습니다" 하였다. 
6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예수께서 백부장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렀을 때에 백부장은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께 이렇게 아뢰게 하였다. "주님, 더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내 집에 모셔들일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7    그래서 내가 주님께로 나아올 엄두도 못 냈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셔서 내 종을 낫게 해주십시오. 
8    나도 상관을 모시는 사람이고, 내 밑에도 병사들이 있어서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고 하면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고 하면 옵니다. 또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고 하면 합니다." 
9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기시어 돌아서서 자기를 따라오는 무리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는 아직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0    심부름 왔던 사람들이 집에 돌아가서 보니 종은 나아 있었다.


서 목사 comments;
오늘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수님 당시의 사회적 배경을 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 당시는 로마가 유다를 다스리던 때입니다. 식민통치라고 해야 하겠죠. 그래서 로마의 백부장, 요즈음 말로 바꾸면 군대 중대장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그 로마 중대장이 자기에게 소중한 종이 어떤 이유에선지 모르지만 거의 죽게 되었답니다. 백부장도 예수님이 만병의 의사이신줄 들어서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신과 친분이 있는 장로들에게 예수님께 부탁을 좀 해 달라고 하였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청을 듣고, 예수님이 종을 고쳐주기 위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오지 말고 말씀만 해 달라고 하여서 예수님을 놀라게 해 드리고, 백부장의 종은 치유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우선 중대장은 유다를 다스리기 위해 이스라엘에 주둔한 외국군대 로마의 지휘관입니다. 조선시대를 다스리던 일본군인의 중대장의 위치와 위엄을 생각해 보면 그가 유다의 어느 사람에게 청원을 하기보다는 명령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직접 하지도 않고, 지역의 장로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유다를 다스리는 로마의 군인 지휘관이었으므로 유다의 종교, 곧 그들의 신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장로들의 소개를 들어보면 오히려 유대인들을 사랑했고, 그들의 회당까지도 지어주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예수님이 자기의 청을 들어서 종을 고쳐주러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께 오시지 말고 명령만 해도 된다는 청을 합니다. 오는 것이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주님이시기 때문에 말씀만 하면 부하들이 듣는 것처럼 주님의 명령을 받은 자가 나을 것이라는 논리와 믿음이었습니다. 예수님도 그 중대장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 이런 믿음을 아직 본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고정관념을 영어로는 스테레오타입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의 믿음에 대한 고정관념은 로마의 중대장과 같은 믿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가지셨던 그 고정관념이 깨졌다는 말씀입니다. 유다의 장로들도 로마의 중대장을 통해서 자신들을 얕잡아 보고 핍박하던 로마 지휘관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어져서 그들이 솔선해서 예수님께 그를 좋게 소개하고 그의 요청을 간구하였습니다. 로마의 군인, 군인들 중에서도 지휘관은 자신들이 다스리는 유다인들을 충분히 무시하고 핍박할 수 있는데 오히려 사랑하고 그들의 교회까지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지휘관은 로마 군인들 중에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음을 장로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장로들이 갖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뜨려 주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일본사람들을 대체로 싫어합니다. 조선을 강점했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한국을 우섭게 보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본인들 중에서 한국에 미안한 마음을 갖고, 한국에 사죄하며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을 위해 일하는 일본 사람들은 일본에 대한 한국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려 줍니다. 한국 사람들이 교회와 믿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무엇일까요? 이기적이다. 싸움을 잘 한다. 자기의 것만을 옳다고 주장한다. 라는 등등의 고정관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이 갖고 있는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무엇인지를 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음으로써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깨어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고정관념을 깊이 심어 드려야 하겠지만 부정적인 고정관념은 자신을 통해 제거해 드려야  복음을 효과적으로 잘 전파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고정관념을 심어드리는 것 농부가 씨앗을 뿌리기 전에 밭을 옥토로 준비하는 과정과 같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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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시68:1~10)

7/1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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