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장로교회
  • 홈
  • 교회소개
    • 교회소개
    • 담임목사
    • 섬기는 사람들
  • 예배안내
    • 설교말씀
    • 성가대
  • 양식 및 교제
    • 매일의 양식
    • 다락방 >
      • 전도 다락방
      • 바나바 다락방
      • 봉사 다락방
      • 중보 다락방
    • 기도제목
    • 자료실
  • 어린이부
    • 오늘의 말씀
    • 갤러리
  • EM
    • Prayer Request
    • Our Daily Bread
    • College Ministry
    • Youth Ministry
    • Event
    • Prayer request
    • College Group Bible Study
  • Calendar

​Today's Daily Bread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

이기는 사람(계21:1~7)

6/30/2017

0 Comments

 

6월 마지막 날입니다. 본문 계21:1~7의 말씀을 읽으시겠습니다. 
1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2    나는 또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와 같이 차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3    그 때에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 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4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5    그 때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또 말씀하셨습니다. "기록하여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다." 
6    또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나는 알파며 오메가, 곧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목마른 사람에게는 내가 생명수 샘물을 거저 마시게 하겠다. 
7    이기는 사람은 이것들을 상속받을 것이다.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서 목사 comment;
이번주에는 앞으로 신자들이 가서 살아야 하나님이 새롭게 만드신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말씀이 여러차례 나오는 군요.
7절 말씀에 이기는 사람들은 이것들을 상속 받을 것이라고 하시는데 이기는 사람들이란 믿음을 갖지 못하게 하는 환경들을 가리킵니다. 박해면 박해를 극복하는 믿음, 나태를 갖게 하는 나태를 극복하는 믿음을, 믿을 수 없는 환경이라면 믿을 수 없는 환경을 극복하는 믿음을 가리킵니다. 
본문에서는 우리들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가지 않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새 하늘과 새 땅이 우리들이 사는 곳으로 내려와서 우리들이 지금 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없애시고 그 나라 안에서 우리를 살게 하신다고 합니다. 우리들이 사는 곳을 새롭게 하시고 그곳에서 살게 하신다고 합니다. 그 나라를 신부가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한 것 같이 아름답고 우아하고 좋다고 하십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께서 그 나라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며 그드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 나라에서는 그 모든 것들이 모두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어제의 말씀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내용들을 알려 주셨는데 매우 평화로워서 서로가 적대감이 없이 어울려 지내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먹는 것이 풍성해서 먹는 것으로 인하여 서로 싸우는 일이 없습니다. 목마른 사람은 생명수 샘물을 마시므로 다시 목이 마르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풍족합니다. 그리고 부작용이 없습니다. 그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면 그 나라를 기다리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 나라를 소망하므로 그 나라를 가기 위한 준비들을 할 것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 있는 사람은 주님이 이루어주신 의로움 위에서 자기도 주님처럼 거룩하게 합니다. 더 이상 죄가 자신을 얼룩지게 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주신 율법으로 자신을 채우고 형성하여 주님이 심판하실 때 금방 자신을 알아보게 하십니다.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오늘을 지혜롭게 계획하듯이 그 나라에 살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소망으로 믿음을 굳건히 하고 믿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자신을 죄로부터 분리하여 거룩하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소망으로 자기의 눈과 마음을 고정하고 믿음으로 매일을 살다가 주님이 준비하신 나라에 들어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나무처럼 오래 살것이며(사65:17~25)

6/29/2017

0 Comments

 

먼저 본문 사65:17~25절의 말씀을 읽으시겠습니다.
17    "보아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니 이전 것들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떠오르거나 하지 않을 것이다.
18    그러니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을 길이길이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보아라, 내가 예루살렘을 기쁨이 가득 찬 도성으로 창조하고, 그 주민을 행복을 누리는 백성으로 창조하겠다.
19    예루살렘은 나의 기쁨이 되고, 거기에 사는 백성은 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니 그 안에서 다시는 울음 소리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것이다."
20    거기에는 몇 날 살지 못하고 죽는 아이가 없을 것이며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는 노인도 없을 것이다. 백 살에 죽는 사람을 젊은이라고 할 것이며 백 살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을 저주받은 자로 여길 것이다.
21    집을 지은 사람들이 자기가 지은 집에 들어가 살 것이며 포도나무를 심은 사람들이 자기가 기른 나무의 열매를 먹을 것이다.
22    자기가 지은 집에 다른 사람이 들어가 살지 않을 것이며 자기가 심은 것을 다른 사람이 먹지 않을 것이다. "나의 백성은 나무처럼 오래 살겠고, 그들이 수고하여 번 것을 오래오래 누릴 것이다."
23    그들은 헛되이 수고하지 않으며 그들이 낳은 자식은 재난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주님께 복 받은 자손이며 그들의 자손도 그들과 같이 복을 받을 것이다.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며 그들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내가 들어주겠다.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풀을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며 뱀이 흙을 먹이로 삼을 것이다.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서로 해치거나 상하게 하는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서 목사 comment;
교회에는 이단들과 사이비들이 끊임없이 있었습니다. 영지주의자들, 마르시온주의자들, 한국 교회 역시 그렇습니다. 전도관, 통일교, 여호와의 증인들, 다미선교회, 지난 주 공중파 방송인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성락교회의 김기동이란 자가 몰락하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성락교회 구원파라는 이단으로 모양을 번지름하고, 그들의 주장대로 20만이라는 교인들로 뭔가 된 듯해 보였지만 그 안에는 명예는 물론이고, 성과 돈에 대한 욕망에 붙잡혀서 못된 짓을 한 것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도과 통일교는 안 그랬을까요? 요즈음 한국 교계에는 신천지라는 이름의 사이비가 나타나서 기승을 부립니다. 그들도 시간이 지나면 지금은 드러나지 않는 그들의 잘못된 것들이 또 다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신천지 성경에서 보여주는 믿음의 사람들이 바라보아야 할 소망입니다. 본문은 매우 자세하지만 계7장과 21장, 22장에서 보여주는 내용들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개와 그곳에서 살게 될 큰 그림들을 보여 줍니다. 
본문은 신약에서 말씀하는 내용보다는 매우 구체적입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백살이 넘어서 나무처럼 오래 살 것이고, 집을 지은 후 그 집에서 살 것이고, 자기가 심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지 않고, 자기가 먹을 것이고, 자식들이 재난을 당하지 않을 것이고, 주님을 부르기 전에 응답을 받을 것이고, 어린 양이 이리와 함께 풀을 먹고,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을 것이고, 뱀이 흙을 먹을 것이라고 합니다. 주님이 보여주시는 말씀들 중에 어떤 말씀이 제일 반갑고 기쁘게 다가옵니까? 저는 말씀을 읽으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정서에 기쁨을 주는 말씀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히 자기가 심은 것을 자기가 먹고, 자기가 번 것을 오래오래 사용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외세에 의해 심은 것, 번 것들을 모두 빼앗기며 살았던 민족입니다. 주님이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현실에서 힘들어 했던 것과는 다른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더 중요한 하나는 우리가 그곳에서 살게 되리라는 소망과 주님의 약속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이비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들 중의 하나가 낙심 때문이 아닐까요? 낙심하지 마십시다. 비록 내일 죽음이 찾아온다 하여도 주님이 구약과 신약을 통해서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붙잡고 소망 중에 그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믿음 위에 서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땅에 떨어지는 씨앗과 새싹이 다르듯이(고전 15:35~49)

6/28/2017

0 Comments

 

먼저 본문인 고전15:35~49절을 읽으시겠습니다. 
35    그러나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나며 그들은 어떤 몸으로 옵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36    어리석은 사람이여! 그대가 뿌리는 씨는 죽지 않고서는 살아나지 못합니다. 
37    그리고 그대가 뿌리는 것은 장차 생겨날 몸 그 자체가 아닙니다. 밀이든지 그 밖에 어떤 곡식이든지 다만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3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 대로 그 씨앗에 몸을 주시고, 그 하나 하나의 씨앗에 각기 고유한 몸을 주십니다. 
39    모든 살이 똑같은 살은 아닙니다. 사람의 살도 있고, 짐승의 살도 있고, 새의 살도 있고, 물고기의 살도 있습니다. 
40    하늘에 속한 몸도 있고, 땅에 속한 몸도 있습니다. 하늘에 속한 몸들의 영광과 땅에 속한 몸들의 영광이 저마다 다릅니다.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들의 영광이 다릅니다. 별마다 영광이 다릅니다.
42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썩을 것으로 심는데 썩지 않을 것으로 살아납니다. 
43    비천한 것으로 심는데 영광스러운 것으로 살아납니다. 약한 것으로 심는데 강한 것으로 살아납니다. 
44    자연적인 몸으로 심는데 신령한 몸으로 살아납니다. 자연적인 몸이 있으면 신령한 몸도 있습니다. 
45    성경에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고 기록한 바와 같이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46    그러나 신령한 것이 먼저가 아닙니다. 자연적인 것이 먼저요, 그 다음이 신령한 것입니다.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므로 흙으로 되어 있지만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났습니다. 

48    흙으로 빚은 그 사람과 같이 흙으로 되어 있는 사람들이 그러하고, 하늘에 속한 그분과 같이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 그러합니다. 
49    흙으로 빚은 그 사람의 형상을 우리가 입은 것과 같이 우리는 또한 하늘에 속한 그분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서 목사 comment;
성령님께서는 바울을 통해 신자들이 부활할 그림을 식물의 채소를 통해 보여 주십니다. 제가 텃밭에 상추씨, 토마토 씨, 고추씨, 몇 가지 씨앗들을 뿌렸습니다. 그런데 씨앗과 달리 채소는 모양이 다릅니다. 각기 다양한 채소의 모양이 태어나기 전에 땅에 떨어진 씨앗은 그 모양을 포기하고 죽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죽을 몸도 죽어야 부활을 한다고 설명하십니다. 썩을 것으로 심는데 썩지 않을 것으로 살아나고, 비천한 것으로 심는데 영광스러운 것으로 살아납니다. 자연적인 몸으로 심는데 신령한 몸으로 살아납니다. 신기한 현상들이고, 성령님께서는 그런 죽음과 변화를 통해 부활의 현상을 설명하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나는 매일 죽습니다. 고 고백하였습니다. 죽어야 새 생명, 하늘의 생명, 신령한 몸이 됩니다. 부활 때만이 아니라 육체로 살아있는 동안도 죽으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죽어야 죄와 사망에서 풀려나게 되고, 죽어야 죄를 짓지 않게 되고, 죽어야 욕심과 분노와 같은 죄악에서 자유로워지게 됩니다. 죽으면 주님을 따라갈 수 있고, 죽으면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 "이전 것은 지났으니 보십시오. 새로운 것이 되었습니다(고후5:17)."라는 바울의 설명이 우리의 설명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예수님의 영광(요12:20~26)

6/27/2017

0 Comments

 

먼저 본문인 요12:20~26의 말씀을 읽으시겠습니다.
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들 가운데 그리스 사람이 몇 있었는데, 
21    그들은 갈릴리 벳새다 출신 빌립에게로 가서 청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예수를 뵙고 싶습니다." 
22    빌립은 안드레에게로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은 예수께 그 말을 전하였다.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24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서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 
25    자기의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생에 이르도록 그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26    나를 섬기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있는 곳에는, 나를 섬기는 사람도 나와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높여주실 것이다."

서 목사 comment;
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이 받으시는 영광을 이따금씩 알려 주십니다. 병으로 죽은 나사로를 살려주는 일을 영광을 드러내주시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죽음을 영광으로 말씀하십니다. 특별히 본문은 영광에 대한 개념을 잘 설명하여 주십니다.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되므로 자기의 목숨도 미워하고 버리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해야 영생에 이르는 생명을 보존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받으시는 영광, 곧 죽음의 길로 따라오는 사람은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고, 하늘 아버지께서 그를 높여 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영광이란 세상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높여주시는 영광을 말하고, 예수님이 가신 죽음과 고난의 길을 갈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높여 주신다고 합니다. 본문에는 또 한 가지의 중요한 말씀을 알려 주십니다. 예수님이 영광을 받으셔야 할 때, 곧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셔야 할 때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그 때를 알 수 있게 되는 때는 그리스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라고 하십니다. 유대인을 넘어서 이방인인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에 예수님은 본인이 영광을 받게 되는 때가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와 비슷한 내용을 일찌기 말씀하셨습니다.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증언 될 때가 끝이 올 것(마24:14).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전도서에서도 때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 때를 아는 사람 지각이 있는 사람입니다. 영적인 지각이 있는 사람 본인이 할 때를 알고 합니다. 떠날 때에 떠나고, 참여할 때에 참석합니다. 때를 분별해서 잘 적용하면서 사는 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빛이 있는 동안(요12:27~36)

6/23/2017

0 Comments

 

먼저 오늘 본문 말씀을 읽으십시다(요12:27~36).
27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여야 할까? '아버지, 이 시간을 벗어나게 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할까? 아니다. 나는 바로 이 일 때문에 이 때에 왔다. 
28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십시오." 그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 왔다. "내가 이미 영광되게 하였고, 앞으로도 영광되게 하겠다." 
29    거기에 서서 듣고 있던 무리 가운데서 더러는 천둥이 울렸다고 하고, 또 더러는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 하였다. 
30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를 위해서이다. 
31    지금은 이 세상이 심판을 받을 때이다. 이제는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날 것이다. 
32    내가 땅에서 들려서 올라갈 때에 나는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어 올 것이다." 
33    이것은 예수께서 자기가 당하실 죽음이 어떠한 것인지를 암시하려고 하신 말씀이다. 
34    그 때에 무리가 예수께 말하였다. "우리는 율법에서 7)그리스도는 영원히 살아 계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당신은 인자가 들려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인자가 누구입니까?" 

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아직 얼마 동안은 빛이 너희 가운데 있을 것이다. 빛이 있는 동안에 걸어다녀라. 어둠이 너희를 이기지 못하게 하여라. 어둠 속을 다니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36    빛이 있는 동안에 너희는 그 빛을 믿어서, 빛의 자녀가 되어라."

서 목사 comment;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는 자연적으로 영적으로 어느 방면에서든 빛이 있고, 어둠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어둠이란 어려울 때를 가리킬 것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져야 하는 어려움을 맞이하셨습니다. 일차적으로 생각하면 십자가를 지고 죽는 것이 고통이고 어려움이고 어둠입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하면 그것은 영광이 그것을 통해서 빛이 옵니다. 어둠의 때에 예수님은 하나님과 십자가를 지는 그때가 바로 영광을 드러내는 때라고 대화를 나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둠의 때 자신이 갈 길을 잃지 않고 바르게 갈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밝을 때에 열심히 걸어다녀서 자신의 길에 익숙해 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두울 때에도 힘들 때에도 자신의 길, 곧 믿음의 길, 경건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바른 길에서 이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둡다고 믿음을 회복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마음은 원이로되 그것이 현실로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밝을 때, 빛이 있을 때에 자신이 걸어야 할 밝은 길로 걸으라고 권면하십니다. 
오늘 본문에는 중요한 또 다른 면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대화를 하신 소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소개하신 내용이 침례를 받으실 때, 변화산에 올라가셨을 때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대화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향하여 "내가 이미 영광되게 하였고, 앞으로도 영광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그 음성이 제자들을 위해 하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그 음성이 천둥이 울린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내용을 정리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에 두시기 전에 본인이 해야 할 일을 하셨습니다. 어려움이 다가왔을 때 잠시는 힘들어 하셨고, 괴로워하셨지만 바로 자신의 길로 들어스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의 길에 대하여 하나님은 "내가 영광되게 하였고, 앞으로도 영광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빛이 있을 때 길이 보일 때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할 때 본인이 해야 할 경건의 삶, 거룩의 삶을 살면 어둡고 어렵고 힘들 때에도 믿음의 길, 경건의 길을 걸으며 거룩의 빛을 나타낼 수 있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조금이라도 빛이 남아있을 때 믿음의 길을 속히 익히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고난을 바라보는 시각(합1:1~4)

6/22/2017

0 Comments

 

오늘 묵상할 말씀(합1:1~4)을 먼저 읽겠습니다. 
1    이것은 예언자 하박국이 묵시로 받은 말씀이다.  2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도 듣지 않으시고, "폭력이다!" 하고 외쳐도 구해 주지 않으시니, 주님, 언제까지 그러실 겁니까?  3    어찌하여 나로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악을 그대로 보기만 하십니까? 약탈과 폭력이 제 앞에서 벌어지고, 다툼과 시비가 그칠 사이가 없습니다.   4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합니다. 악인이 의인을 협박하니 공의가 왜곡되고 말았습니다.

서 목사 comment;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난을 당할 때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까요? 엔도 슈사쿠란 작가가 일본에서 4백년 전에 일어난 기독교 박해에 대한 사건을 중심으로 '침묵'이란 소설을 1966년에 썼는데 작년 2016년 할리우드에서 다시 제작한 영화가 요즈음 한국말로 번역되어 상영되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같은 선배 선교사가 배교했다는 소식을 듣고, 네덜란드에서 파송된 로드리고 신부는  '하나님은 거미줄에 걸린 나비'라면서 기독교 신앙을 저버린 선배 가톨릭 신부의 배교와 고문당하는 교우들을 위해 배교를 해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할 상황을 직면하고, 심하게 고뇌합니다. 그런 로드리고신분에게 "너는 내가 교우들을 외면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들과 같이 고통받고 있었다, 나를 밟아라. 나는 밟히기 위해서 세상에 왔다."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로드리고 신부는 '주님의 그 말씀에 힘을 얻고, 겉으로는 성화상 밟음으로 배교하지만 속으로는 주님을 향한 신앙을 보전했다.'는 주제의 소설이며 영화입니다. 신앙의 위기는 박해를 받는 세태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야 하는가? 라는 슈샤쿠 작가의 도전도 있지만 우리의 생활 속에서 믿음으로 인하여 불이익과 고난을 당하는 고난도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침묵하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이 점에 대하여 슈샤쿠 작가는 주님은 언제나 신앙인과 함께 박해와 고난을 당하고 계신다는 대답을 줍니다. 그리고 로마서5장에서 성령님께서는 바울 사도를 통해서 '고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을  소망을 준다.'고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물론 고난을 통해 신앙이 더 단련되고, 단단해 집니다. 고전3장에서는 고난이 소망으로 자라나기 이전에 고난은 믿음을 구분하여 줍니다. 연약한 믿음, 굳건한 믿음, 없어지는 푸성귀와 같은 잘못된 믿음이 구분된다고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이 고난을 받을 때 결코 침묵하지 않으시고, 핍박과 고난을 통해서 먼저는  그들의 신앙을 점검하게 하시고, 진정한 믿음이 있는 자들은 훈련하셔서 정금과 같은 좋은 믿음을 갖게 하십니다. 고난을 받을 때 신자들이 위로를 받는 말씀이 고전10:13절에 있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고난을 주시고, 고난받을 즈음에 함께 하시는 주님께서 피할 길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고난 중에 계십니까?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발견하시는 은혜가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감당하기가 어렵게 느껴지십니까? 그만한 믿음을 가졌음을 감사드리며 주님께 고난을 드리고 주님과 함께 고난을 해쳐 나가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굳건하고 큰 믿음으로 장성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메. 

0 Comments

눈물의 빵, 눈물의 음료(시80:1~8)

6/21/2017

0 Comments

 

먼저 오늘 본문을 읽어보십시다. 시80:1~8절 말씀입니다. 
1    아,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주님, 요셉을 양 떼처럼 인도하시는 주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그룹 위에 앉으신 주님, 빛으로 나타나 주십시오.
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님의 능력을 떨쳐 주십시오. 우리를 도우러 와 주십시오.
3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4    주 만군의 하나님, 얼마나 오랫동안 주님의 백성들이 올리는 기도를 노엽게 여기시렵니까?
5    주님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빵을 먹이시고, 눈물을 물리도록 마시게 하셨습니다.
6    우리를 우리의 이웃에게 시비거리가 되게 하시니 원수들이 우리를 비웃습니다.
7    만군의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8    주님께서는 이집트에서 포도나무 한 그루를 뽑아 오셔서 뭇 나라를 몰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습니다.

서 목사 comment;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이름이 네 명입니다. 요셉, 에브라임, 므낫세, 그리고 베냐민입니다. 주석가들은 이 사람들의 이름으로 보아 본문의 배경이 북 이스라엘이라고 합니다. 북이스라엘에서 이토록 눈물의 빵과 눈물을 음료로 마셨던 때는 앗수르에게 침공을 당하고 나라를 빼앗겼을 때입니다. 성경을 좀 아는 분들은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요셉의 아들들임을 아실터이고, 동생인 에브라임이 형보다 앞서는 이유는 요셉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축복을 할 때 므낫세보다 에브라임을 했기 때문임을 아실 것입니다. 문제는 베냐민이 북이스라엘 지파였는가?입니다. 아닙니다. 남유다는 열 지파를 제외하고 유다와 베냐민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주석가들의 대답은 베냐민의 경계가 남유다와 접하고 있었으며 자연스럽게 북이스라엘이 침공을 받을 때에 베냐민도 함께 고통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이해를 합니다. 이 정도로 배경과 질문에 대한 대답을 마치고, 아삽이 요청하는 주님의 얼굴입니다. 주님의 얼굴은 이미 민6장(23~26)에서 말씀하신 제사장의 축복문입니다. 주님이 얼굴을 돌려서 그 백성을 보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평화로 회복이 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주님께서 자신들에게 얼굴을 돌려다라고 부탁과 간청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은 눈물의 빵과 눈물로 음료를 마시고 있다면서 제발 자기들을 보아달라고 합니다. 성경 몇 곳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그들이 먹은 눈물의 빵은 자식들을 잡아서 먹는 죽음과 맏먹는 아픔의 빵이었습니다. 그 이전에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인자를 할 수 있겠다고 자부하는 정도의 불신과 교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밑바닥도 보이지 않는 고통의 늪으로 내려가다보면 오직 주님이란 과거의 사건을 기억할 수 있고, 주님께 돌아오게 됩니다. 오래 전 주님께서 당시 중동을 주름잡던 이집트에서 자신들의 조상들을 구원해 주시고, 홍해를 가르시고, 이집트의 정예병들을 수장시키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광야를 지내는 동안 불기둥과 기름기둥으로 그들을 보호하시고, 맛나와 메추라기로 그들을 인도하셔서 가나안을 주신 주님이 누구이신가를 알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그 주님을 가볍게 여기고 그 지경으로 오게 된 것을 알고 주님을 찾고 있습니다. 주님의 얼굴은 주님의 자비와 능력이 있으십니다. 
바울을 통해 고후6:2절을 통해 지금은 은혜의 때이고, 구원의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눈물의 빵과 눈물로 음료를 마시기까지 주님을 찾지 않는 사람은 미숙한 사람이거나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우리 말에도 있을 때 잘하라는 농담이라고 보기 어려운 경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전쟁과 전염병과 심하게 악화되는 기상 변화 안에서도 평화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일을 보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현상이 있다 하여도 요즈음과 같은 위기 앞에 서 있을 때가 있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문제가 생기면 총체적인 현상이 일어날 것 같다는 마음이 듭니다. 우리가 염려하지 않고 걱정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주님이 계시며 보호하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보호하시는 주님께서 얼굴을 돌리시고 손을 떼신다면 큰 물과 함께 떠내려가는 재앙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믿는 사람들은 의를 이루어주시고, 거룩하기를 기대하시는 주님의 기대에 맞게 힘껏 경건으로 성숙하시고, 믿지 않는 분들은 주님의 날이 임함을 아시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이셔서 주님의 보호를 받는 은혜가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은 재앙이 옴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21세기의 의학과 과학이 제어하지 못하는 이런저런 전염병, 테러, 핵과 관련된 전쟁의 소문, 예측하지 못하는 기상의 변화들에 대한 뉴스를 뉴스로만 보지 마시고 그것이 나에게 미칠 것이다는 위기로 느끼시고 주님의 품으로 그리고 주님이 원하고 기대하시는 거룩함으로 자신을 세우는 지혜가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성실한 청지기(눅12:13~21)

6/20/2017

0 Comments

 

먼저 본문을 읽으십시다. 본문은 누가복음12:13~21말씀입니다.
13    무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내 형제에게 명해서 유산을 나와 나누라고 해주십시오." 
14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분배인으로 세웠느냐?" 
15    그리고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조심하여 온갖 탐욕을 멀리하여라. 재산이 차고 넘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거기에 달려 있지 않다." 
16    그리고 그들에게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밭에서 많은 소출을 거두었다. 
17    그래서 그는 속으로 '내 소출을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고 궁리하였다. 
18    그는 혼자 말하였다. '이렇게 해야겠다. 내 곳간을 헐고서 더 크게 짓고, 내 곡식과 물건들을 다 거기에다가 쌓아 두겠다. 
19    그리고 내 영혼에게 말하겠다. 영혼아,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너는 마음놓고, 먹고 마시고 즐겨라.' 
20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밤에 네 영혼을 네게서 도로 찾을 것이다. 그러면 네가 장만한 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21    자기를 위해서는 재물을 쌓아 두면서도 하나님께 대하여는 부요하지 못한 사람은 이와 같다."

예수님은 사람이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려 주시고자 합니다.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부자가 풍성한 추수를 하고자 얼마나 수고를 하였겠습니까?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열매를 주심을 알아야 하는 것이고, 주 안에서 수고를 해야 합니다. 주 안에서 하는 수고는 어떤 모습일까요? 제가 이해한 그러한 수고는 자신을 지키면서 하는 수고, 다른 사람도 생각하면서 하는 수고, 물론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하는 수고일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은 일찌기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하셨습니다. 안식하면서 하나님을 찾아 하나님께 예배드립니다. 물론 자기를 도와서 일하는 식속들도 쉬게 하여야 합니다. 일하지 않는다고 급료를 안 준다면 쉬게하는 것이 아니겠죠? 짐승도 쉬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언제 투자한 것을 되받을 수 있고, 언제 집도 사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게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문제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기업으로 생각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을 바라고 살면 내일의 염려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하게 된 경비가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하나님이 주셨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입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 미래도 책임져 주지 않으실까요? 그렇게 계산하면 믿음이 없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더 큰 문제는 잘 될 때입니다. 잘 되었으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해 주신 이유는 자신의 것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고 나누라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고아, 과부, 나그네, 가난한 사람들과 나누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부자는 먹고,  마시며 탕진하고 소비할 생각에 가득했습니다. 당연히 그 부자는 주님의 것을 잘못사용하는 불의한 청지기이므로 해고를 당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해고를 당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부자는 살아생전 주님을 믿지도 않고 자신이 청지기임도 몰랐을 정도로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그분은 심판의 책에 기록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의 미래에 대해서는 우리들이 더 이상 이야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들입니다. 본문을 보면서 찔림이나 도전을 받는 내용이 있으십니까? 그러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회개하고 그렇게 사십시오. 거기에 청지기 직이 유지되고, 주 예수님을 통해 생명책에 기록된 자신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함께 하시며 도우시는 성령님의 은혜로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인도하심을 지키며 믿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오늘을 감사하지 못하고, 내일 일을 염려하며 욕심을 내는 사람들에게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시오. 그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을 맡아서 봉사하는 청지기들입니다. 주님의 신임을 받으시면서 충직하게 일하는 지혜롭고 성실한 청지기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전도를 해야 하는 네 번째 이유(마9:35~38)

6/19/2017

0 Comments

 

본문 말씀인 마9:35~38절을 먼저 읽어 보겠습니다. 
35    예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며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며 온갖 질병과 온갖 아픔을 고쳐 주셨다. 
36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그들은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에 지쳐서 기운이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 
38    그러므로 너희는 추수하는 주인에게 일꾼들을 그의 추수밭으로 보내시라고 청하여라."

말씀에 대한 comment;

말씀의 코멘트 제목을 전도해야 하는 네 번째 이유로 정했습니다. 전도를 해야 하는 첫번째의 이유가 궁금하실 것 같고, 두번째 세번째도 궁금하실 것 같아서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예수님께서 전도를 지상에서 가장 큰 명령이라 하셨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전도를 통해 잃어버린 자가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은 하나님과 천국 백성이 기뻐하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나 네번째가 되는 이유는 그들이 목자를 만나서 풍성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게 하는 길이고, 네번째의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에 대한 다섯번째, 여섯번째,...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를 하라고 하셨고, 전도를 하는 사람에게 큰 유익과 복이 있습니다. 우리 역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름에 순종하여 주님과 함께 짐을 지게 되었으므로 지금도 짐은 있지만 주님이 모든 짐을 담당하여 주셔서 쉽과 가볍게 살아가고 있습니다(마11:28~30). 전도는 사랑을 행하는 가장 좋은 것입니다. 생명의 주, 능력의 주, 복을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와 백성이 되게 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전도하심으로 주님의 기쁨에 동참하고 주님의 칭찬을 듣는 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시121)

6/16/2017

0 Comments

 

오늘의 묵상 본문인 시편 121편 말씀
1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2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
3    주님께서는 네가 헛발을 디디지 않게 지켜 주신다. 너를 지키시느라 졸지도 않으신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5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네 오른쪽에 서서 너를 보호하는 그늘이 되어 주시니 
6    낮의 햇빛도 너를 해치지 못하며 밤의 달빛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7    주님께서 너를 모든 재난에서 지켜 주시며 네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
8    주님께서는 네가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이제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실 것이다.

말씀을 읽으니 어떤 마음이 듭니까?
시편의 기자가 야훼를 자기 하나님으로 섬기게 된 사람은 복이 있다는 말씀에 공감이 격하게 듭니다. 조금더 가깝게 느끼려면 그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의 아버지는 자녀들을 위해 하고 싶어도 능력이 모자라서 다 해 주지 못할 때가 있는데 하늘의 우리 아버지는 하고 싶으신 일들을 모두 해 주실 수 가 있습니다. 주무시지도 그리고 졸지도 않으시고, 우리의 오른편에 서 계시면서 우리를 보호하여 주셔서 어느 것도 우리를 해치지 못하게 하여 주신답니다. 그래서 시편 23편에서 적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그런 위태로운 환경 속에서도 평안히 잠을 잘 수 있게 하여 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 나의 하나님 아버지는 집에 있을 때나 바깥에 있을 때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신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그 은혜, 사랑, 성실하심, 보호하심이 오늘의 나를 잊게 하셨듯이 어제도 내일도 끝날까지 계속 보하하시며 지켜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보호를 감사하면서 주님이 원하시고 기대하시는 삶으로 보답하시는 주님의 자녀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Previous

    ​Archives

    January 2021
    December 2020
    November 2020
    October 2020
    September 2020
    August 2020
    July 2020
    June 2020
    May 2020
    April 2020
    March 2020
    February 2020
    January 2020
    December 2019
    November 2019
    October 2019
    September 2019
    August 2019
    July 2019
    June 2019
    May 2019
    April 2019
    March 2019
    February 2019
    January 2019
    December 2018
    November 2018
    October 2018
    September 2018
    August 2018
    July 2018
    June 2018
    March 2018
    February 2018
    January 2018
    December 2017
    November 2017
    October 2017
    September 2017
    August 2017
    July 2017
    June 2017
    May 2017
    April 2017
    March 2017
    February 2017
    January 2017
    December 2016
    November 2016
    October 2016
    September 2016
    August 2016
    July 2016
    June 2016
    May 2016
    April 2016
    March 2016
    February 2016
    January 2016
    December 2015
    October 2015
    September 2015

    RSS Feed

은혜 장로 교회
​Triangle Grace Korean church (PCUSA)

5001 Tudor Place Durham, NC 27713 
대표전화 919-530-9771 

은혜 장로 교회 
​서기남 목사  
주일 예배 : 주일 PM 2시
어린이부(영어) 예배 : 주일 PM 2시
Youth 및 대학부(영어) 예배 : 주일 PM 2시
다락방모임 : 주일 PM 3시 30분
금요 집회 : 금 PM 7시
새벽 기도회 : 토 AM 5시30
경건의 훈련: 수요일 오전 10시 20분 | 목요일 오전  9시 20분
사랑방 모임:
각 사랑방 별로
Website by Nanum Communication
  • 홈
  • 교회소개
    • 교회소개
    • 담임목사
    • 섬기는 사람들
  • 예배안내
    • 설교말씀
    • 성가대
  • 양식 및 교제
    • 매일의 양식
    • 다락방 >
      • 전도 다락방
      • 바나바 다락방
      • 봉사 다락방
      • 중보 다락방
    • 기도제목
    • 자료실
  • 어린이부
    • 오늘의 말씀
    • 갤러리
  • EM
    • Prayer Request
    • Our Daily Bread
    • College Ministry
    • Youth Ministry
    • Event
    • Prayer request
    • College Group Bible Study
  • Calend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