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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쿠아리움(출 15:15~31)

4/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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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보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지만 두려움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믿음이 없이는 곤란합니다.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월식에 따라서 물이 점점 줄어들어서 양옆으로 없어지므로 갈라지는 현상이 아닙니다. 물이 갈라지고 그 안에 얼마 간의 간격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갈라진 물이 벽이 되어있습니다. 마치 아쿠아리움에서 크리스탈과 같은 도구로 물을 가두어서 양 옆에 벽으로 세워진 물 사이로 지나가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물 벽이 생겨진 한 가운데를 지나간다고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어른들은 매우 두려움이 생겨서 처음에는 발 걸음은 옮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천연의 아쿠아리움 속을 걸으면서 그 속에 형형색색의 물고기와 해초와 바닷속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즐겁게 걸었을 것입니다. 처음엔 두려움으로 걸었던 어른들도 점차 신기해 하면서 아이들처럼 바닷 속의 멋진 광경을 보면서 홍해를 건너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낭만도 순간이었습니다. 이집트의 정예병들이 말을 타고 그들을 따라 홍해로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의 정예병 소식을 듣고 겁을 내고 있는데 이번엔 또 다른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 있던 구름기둥을 맨 마지막에 배열시켰습니다.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예병들을 보지 않게 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 만드신 하나님의 아쿠아리움을 계속 보면서 즐기게 하시기 위함이셨고, 또 한 이유는 이집트의 정예병들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까이로 오지 못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즐겁고 기쁘게 홍해를 지나게 하셨는데 이집트 정예병들은 구름 기둥의 짙은 안개로 인하여 앞이 어딘 줄도 모르게 하셨습니다. 서로 뒤죽박죽 엉키게 하셔서 앞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시더니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건너자 모세에게 다시 팔을 내밀게 하시더니 갈라졌던 홍해의 물벽이 다시 원상으로 회복되게 하셨습니다. 그 안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던 이집트의 정예병들이 모두 죽어서 그들의 시신이 물 위에 뜨게 하셨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제야 안도의 숨을 쉬면서 모세를 존경스러운 눈으로 보면서 모세를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던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믿는 자에게는 기쁨과 노래를 주시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에게는 죽음과 후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우리가 있습니다. 그냥 믿고 순종하므로 매일 즐겁고 감사가 넘치는 노래를 부르며 사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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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전술(출 14:1~14)

4/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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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막힌 전술을 모세에게 알려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홍해 앞으로 보내시는데 그 장소는 어디로도 도망을 가지 못하는 곳입니다. 세상 말로 표현하면 오도가도 못하는 곳으로 보내셔서 바로가 쉽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잡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신 곳은 앞에는 홍해 바다가 길을 막고, 뒤로는 이집트의 병사들이 오는 진퇴양란을 맞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미 그 전술을 말씀하시면서 바로를 제 고집에게 망하게 하고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이심을 알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바로가 이집트를 떠난 이스라엘이 홍해 앞바다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손뻑을 치면서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정예부대를 이끌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입이 바싹 말랐을 것이고, 걱정이 태산처럼 컸을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에게 가서 항의, 불만, 불평 모든 것을 쏟아내었습니다. 그런다고 일이 풀립니까? 저들의 항의와 불평과 불만을 들은 모세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기만 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십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붙잡혀서 죽게 되었어도 하나님께서는 잡아서 먹을 사자의 입을 닫지 못하게 함으로써 다니엘을 굶주린 사자 굴에서 살려주셨습니다. 홍해를 가르고 그 바다 가운데 길을 내어서 걸어가게 하실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아마 그 수는 모세도 몰랐을 것입니다. 모세는 그냥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려 주실 것이라는 믿음만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전술을 몰라도 믿음만 있으면 삽니다. 나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를 이끄시는 주님은 전증하십니다. 걱정하지 맙시다. 염려하지 맙시다. 구원하시는 주님만을 믿고, 주님만을 바라봅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구원으로 영광을 드러내시고 믿고 바라본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염려대신 기도를 불평대신 찬양을 올려드리며 주님의 구원을 힘께 찬양하고 기뻐하며 감사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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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도 공짜는 없으시다?(출 13:1~22)

4/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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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출애굽하게 하신 결정적인 재앙은 이집트 사람들의 집에 장자와 짐승의 맏배들이 죽은 것입니다. 그 재앙으로 인하여 이집트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능하면 빨리 이집트 땅에서 나가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억지로 몰래 눈치를 보면서 이집트를 떠나지 않고 팔자 걸음에도 됫짐을 짓고 나름 폼을 잡으면서 나가게 하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에 대하여 두 가지를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올 때 먹은 유월절 음식을 매해 마다 먹으면서 자기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두번째는 장자와 짐승의 맏배를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럴 것이 그들을 죽이지 않았으니 죽이지 않은 것을 감사하면서 바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중에 다시 말씀드리시지만 장자대신 레위 사람을 대신 하나님께 바치고, 레위 사람들에게 장자의 목숨 값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낙타와 짐승의 맏배는 양으로 대신 바꾸어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생명 값을 내라고 하시는 것일까요? 공짜로 주기가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그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종되었던 이집트에서 구원하신 전능하신 자기들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기억을 안 하는 것이 사람들의 심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키면서 유월절 음식을 먹고, 장자의 값은 레위인들에게 그리고 짐승의 맏배 값은 양으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본문에 또 하나의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블레셋 땅으로 옮기면 이들이 전쟁을 보고 이집트로 다시 돌아가자고 할까봐 홍해쪽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순진하고 좋게 보신 것 같습니다. 이들은 자기의 힘으로 정복하고 살 것도 아니면서 아낙 자손들의 힘과 날쌘 모습을 보고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모두 죽고 오직 갈렙과 여호수아만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광야에서 40년을 지내면서 하나님을 아는 훈련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훈련만 주지 않으시고 불 기둥과 구름 기둥을 보내셔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에게 더위를 피하게 하셨고, 밤에는 불 기둥을 보내셔서 광야의 추위에서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물론 불 기둥과 구름 기둥은 이들이 가야할  때와 멈출 때 그리고 어디로 가야할 지를 알려주는 안내 잡이 역할을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나 명령이나 대가는 모두 우리에게 좋은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리가 되지도 않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무엇이든 달개 드시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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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안의 구분(출 12:37~51)

4/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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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집트에 살던 히브리 민족은 학대받던 이집트에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말씀에 의하면 내 쫓기다 시피해서 나가게 되었답니다. 백성들은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을 준비해서 나가게 되었는데 무교병은 이미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무교병을 준비해서 먹으라고 말씀하심은 백성들이 무교병을 고난의 빵이라고 생각할까 해서 미리 그런 불평을 없애시고자 무교병을 먹으라고 하신 것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물론 이웃에게서 보화들을 받아서 나왔겠지요. 그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닙니다. 큰 문제를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다른 여러 민족들이 함께 그들을 따라 나섰다고 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왜 문제가 될까요? 그들이 문제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430년 동안 살면서 그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교육을 하지 못했으므로 거의 엉클어져 있습니다.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의식이 없습니다. 그런 백성들에게 함께 한 다른 민족들은 여러 가지로 문제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으로 하나님께서 백성들과 함께 나온 이방 민족들에 대한 차별을 두신 것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그들과 은혜의 관계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하는 방안을 마련하시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유월절 음식을 먹지 못한다. 그러나 할례를 받으면 먹을 수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할례라는 예식이었습니다. 이 할례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주인이심을 분명히 알려주는 것입니다. 바울도 이것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흔적은 있지만 마음에 그것이 없으므로 마음에 할례가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네, 할례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의 주이시고, 왕이라는 확실한 자기 의식과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준수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물어보십시다. 내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스스로 입증할 만큼 그 사인이 무엇입니까? 주님의 성령이 내 안에 계심을 입증할 만한 사인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본인의 뜻을 내세우지 않고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사인이 무엇입니까? 세례 또 다른 것이 있습니까? 이것을 잊거나 지워서는 안 됩니다. 사탄은 그것을 지우려하고 없애려 할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이 멀리 가려할 때에 나를 잡아주는 사인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현재 신자들이 목에 걸고 다니거나 몸 바깥에 소지하는 그런 십자가의 형틀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 이시고, 하나님만이 나의 주님이시라는 사인을 꼭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과 딸, 그리고 백성임을 알려 줄 것입니다. 그것이 있으면 자기의 뜻이나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말씀과 명령을 순종하게 됩니다. 마음의 하례, 나를 없애고 주님이 살게 하는 십자가를 마음에 간직하고 그것을 늘 생각나게 하시는 성령님께 귀를 기울이며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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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현실로(출12:21~36)

4/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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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30년 전에 미국에 오던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미국에 빈 손으로 와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미국에 올 때 비행기 표를 살 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두셨었습니다. 제가 교통 사고가 났는데 교통 사고 장애를 받게 되었고, 장애로 인한 비용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 덕분으로 비행기 값보다도 더 많은 돈을 받게 되어서 주위의 분들에게 나누어 주는 기쁨을 갖게 하셨습니다. 물론 비행기 표는 장인께서 보내 주셨습니다. 본문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옵니다. 열 번의 재앙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그 하나님께서 자신들이 학대하는 이스라엘을 보호하고 계심을 확실히 안 이집트 사람들이 오히려 빨리 이집트를 떠나 달라고 성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집에 있는 금은 보화를 주었습니다. 이런 횡재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이렇습니다. 물론 이스라엘 백성은 금은 보화를 간직하는 기쁨이 있었지만 광야 40년 동안에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고,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은 성막을 건축할 때 요긴한 것들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백성들에게도 보화를 통해 기쁨을 주셨고 성막을 짓는 일에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준비를 해 두셨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알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 양의 피입니다. 열번째 재앙의 어린 양 피의 작전을 수행한 천사들이 심판을 하지 않고 보호를 한 집은 어린 양의 피가 묻은 집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이 요한 계시록에도 있습니다. 세상을 심판할 천사들에게 하나님의 긴급한 명령을 받은 천사가 와서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도장을 찍을 때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계7:3)고 합니다. 이집트의 어린 양 작전이나 현 세상에서의 이마의 도장 작전에서 필요한 것은 어린 양의 피입니다. 피가 있으면 그 사람은 심판을 면하고 보호를 받게 됩니다. 내 안에 예수님의 이름, 내 이마에 성령의 도장인 예수님의 피가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나더로 주여, 주여 하는 사람의 천국에 가지 않고 주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천국에 간다."고 하셨습니다. 네, 예수님을 주로 믿고, 주라고 부르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시면 됩니다. 그것이 우리를 천사의 심판으로부터 보호하여 줄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를 능력있게 하고, 예수님의 이름은 우리를 보호하여 줍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과 이름을 먹고 마시고 입으시므로 오늘도 기뻐하고 감사가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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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과 무교절(출 12:1~20)

4/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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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월절과 무교절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월절은 천사들이 이집트 사람의 집을 심판할 때 어린 양의 피가 묻은 히브리 사람들의 집은 뛰어넘어가면서 보호하였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무교절은 누룩을 넣은 빵을 먹지 않는 일주일 간의 기간을 말합니다. 물론 무교절은 유월절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나 유월절에 먹는 음식은 무교병만이 아니라 쓴 나물과 양고기까지 먹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먹는 방법에 따라서 지금은 다섯 가지, 여섯 가지 음식을 먹는다고 합니다. 유월절 식사하면 생각하는 것이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 날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드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상기하시면서 요 6장에서 말씀하신 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빵을 들고 본인의 몸이라 하셨고, 잔을 들고는 본인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살과 피를 마시는 자만이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만찬을 모일 때마다 행하므로 본인을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무엇을 기억해야 합니까?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여 주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본인의 피로 자신의 백성들이 지닌 죄를 탕감해 주심처럼 다른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라고 하셨습니다. 네, 마음에 담고있는 부정적인 사람들을 예수님의 피로 그리고 성령의 불로 태워 버리시길 축복합니다. 또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전 노예로 있을 때 고통받던 것, 죄와 사망에서 고통받던 것을 기억하고 현재 고통받는 사람들을 기억해서 그들을 도와주는 일입니다. 구약성서나 초대교회에서는 가난한 사람들, 나그네, 과부, 고아,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돌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면서 구체적으로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고 섬기는 일이 예수님을 기억하는 일입니다. 자신의 것을 나누고 돌보고 섬길 수 있음은 하나님께 복을 받은 큰 은혜입니다. 절기나 형식을 거룩하고 엄숙하게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아가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성만찬을 받으면서 그리고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고 그 은혜로 나타난 복들을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주위의 분들에게 나누어주는 지혜와 믿음이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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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와 모세의 결별(출 10:21~29)

4/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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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놀라운 일들 중의 하나를 알려 줍니다. 한 쪽은 어둡고 다른 한 쪽은 밝은 현상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십니다. 한쪽에는 비가 오는데 다른 한쪽은 비가 오지 않고 날씨가 맑은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하심이 다른 것은 그렇게 말씀하신 후에 말씀하신 대로 그런 현상이 이루어 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냥 우연히 또는 자연 현상으로 되는 것이 아닌 것에서 주님의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이집트의 바로와 그의 신하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하시는 신이심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재앙을 겪으면서 바로는 자신의 신분과 권위를 잃고 모세에게 재앙을 없애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문제는 바로가 허락하는 범위와 모세가 요청하는 정도가 다른 것입니다. 본문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집에 한 마리의 짐승도 남겨 두지 않고 모두 가지고 가겠다고 하면서 바로에게 자신들이 주님께 드릴 희생 제물을 보태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주님께 어떤 제물을 바쳐야 할 지를 모르기 때문에 가능한한 많이 가지고 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연과 세상의 다양한 것들을 통해서 재앙을 내리신 것처럼 바로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홉 가지의 재앙을 오롯이 받게 하셨습니다. 어둠의 재앙을 두고 바로와 모세가 담판을 할 때도 주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습니다. 재앙을 여러 차례 당한 후에도 바로는 모세에게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 날에는 죽일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그렇게 많은 이상한 현상을 겪었으면서도 자신이 무엇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지 못한 어리석은 사람처럼 표현합니다. 모세는 그런 그의 어리석음을 탓하지 않고 자기도 바로를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이 대목에서 지혜로운 사람과 미련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한 번 생각해 봅시다. 미련한 사람은 수많은 재앙을 겪고도 재앙을 받을 행동을 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깊이 생각하고 생각해서 재앙을 받을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를 하겠으나 지혜로운 사람은 실수도 적게 할 뿐 아니라 한 번 행한 실수를 다시 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게 하셨다는 점입니다. 바로의 실수를 보고 그의 신하들까지 만류를 할 정도였습니다. 만신창이가 되기 전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할 수만 있다면 그는 다른 세계를 경험하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자기의 마음까지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주님의 편에서 주님의 뜻과 말씀을 순종하는 지헤로운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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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지만 믿어야 하는 형국(출 10:1~20)

4/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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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사역을 하실 때 제자들보다도 예수님을 더 인정하여 주었던 존재가 귀신이었습니다. 귀신들은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불리던 바리새인이나 율법사들 보다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본문에서 바로의 신하들이 모세가 메뚜기 재앙을 말하자 의심을 하지 않고 액면 그대로 믿고, 바로에게 모세의 요청대로 따라야 한다고 청원합니다. 바로는 그렇게 말하는 신하들을 탓하거나 반역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바로도 모세를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믿으면서도 바로는 모세의 요청을 들어주지 못합니다. 이유가 무엇인지를 하나님께서 알려 주십니다. 물론 바로로서는 이집트에서 노동의 근간을 이루는 히브리 백성들을 잃는다는 것이 나라의 골간에 큰 어려움이 생긴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본인이 바로가 모세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한다고 알려 주십니다. 이유는 바로를 괴롭히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집트에 내리는 재앙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보고 하나님이 그들의 주이시며 하나님께서 이집트에서 행하시는 이적들을 보게 하시기 위함이시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욕심을 이용하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전능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크고도 큰 산과 같은 바로와 이집트 백성을 꼼짝 못하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에서 바로가 이제는 모세에게 절절 매면서 용서를 구하는 처음과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렇게 된 것은 자기가 한 말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그렇게 떨어졌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위엄과 권위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고 불쌍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모세가 바로를 제압하고 바로의 장래를 호령하는 존재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메뚜기 떼들을 이집트에 보내시면서 메뚜기 떼들이 뜻어 먹을 것을 남겨 두신 것을 알려 주십니다. 지난 재앙에서 우박으로 이집트의 산물과 짐숭들을 죽이실 때 몇 가지를 남겨 두셨는데 이는 바로 메뚜기 떼로 재앙을 받게 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이 일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는 우연이 없고 매우 세밀한 계획을 하고 진행하심을 알려 주십니다. 혹시 하나님께서 내 사정을 모르신다.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지 않는다고 오해를 하시지는 않으셨습니까? 본문을 읽고 하나님을 깨달으면서 그동안 하나님께 가졌던 오해가 싹 가시고, 더 크고 분명한 주님의 좋으신 뜻이 계심을 감사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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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출 9:13~35)

4/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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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번엔 우박을 내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한국에 있을 땐 우박이 그저 조그마한 얼음 조작이었는데 미국에 와서 이야기를 들으니 주먹 만한 우박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만한 우박이 쩔어지면 자동차들까지 데미지를 입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정도의 우박이 사람의 정수리나 짐승의 정수리에 떨어진다고 상상해 보세요. 바로 죽지 않겠습니까? 주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바로에게 이번엔 우박을 보내서 짐승들을 죽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특징은 바로를 공격하시거나 징계하실 때 어떤 징계를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바로의 신하들 중에서는 이미 모세를 통해서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미리 예측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박이 떨어져서 짐승들이 죽을 것이는 예고를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는 사람들은 짐승들을 집 안으로 들여놓아서 짐승들을 죽지 않게 하였답니다. 이 말씀을 들을 때 도전이 되는 내용은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집트 바로의 신하들 중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확신하고 대비하라고 하실 때 대비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우박이 떨어져서 짐승들이 죽고, 농작물이 피해를 입자 바로는 처음으로 자신이 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히브리 백성들이 여기, 곧 이집트에 머물지 않아도 됀다고 하면서 떠나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그의 마음이 곧 바뀌긴 했어도 그만큼 혼줄이 났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눈여겨 볼 말씀이 있습니다. 우박이 이집트 사람들이 사는 곳에 떨어져서 농작물과 짐승들을 해쳤는데 히브리 백성들이 사는 곳엔 우박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도 충분히 입증이 됩니다. 가령 비가 27% 온다고 예고를 한다면 똑 같은 지역에 사는데도 비가 내리는가 하면 바로 옆엔 비가 오지 않는 현상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곳에 우박이 안 떨어진 것은 우연이 아니라였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눈 동자 같이 지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한 두 가지 메시지를 들으시겠습니다. 예상하셨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꼭 그리고 반드시 이루어지심을 알고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십시다. 또 한 가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 특히 자녀들은 눈동자 같이 보호하십니다. 그런데도 어려움을 받았다고 가정하십시다. 거기엔 반듯이 좋은 뜻이 있으십니다. 그것을 알고 감사하면서 찬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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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책임(출 9:1~12)

4/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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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읽으면서 바로의 미성숙함과 지혜롭지 못함이 백성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요즈음은 백성들이 지도자를 뽑습니다. 비록 한 표, 그리고 가정의 표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도 주님께 기도를 드리며 지도자를 선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본문에서 바로는 백성들의 집 안에 짐승들이 죽는 데도 앞서 자신이 당한 곤경보다 더 심각하지 받지 않는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피부병이 생겼어도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벌써 양심이 화석이 되어서 무감각해졌기 때문일까요?  지도자의 바른 판단과 바른 실천이 백성들에게 바로 영향이 간다는 것을 알고 사역해야 합니다. 다윗이 말 년에 사탄의 유혹을 받아서 인구조사를 했다가 백성들이 전염병으로 수 만명이 죽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도자라면 나라나 교회와 같은 공동체를 책임지는 자리도 있지만 가정도 마찬가집니다. 지도자의 자리를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에서는 주님께서 주신 장자의 자리를 매우 가볍게 여겼습니다. 결과로 본인에게 오는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하고 야곱에게 모든 것을 빼앗겼습니다. 후에 후회하였지만 이미 떠난 복이었습니다. 아버지 이삭은 그에게 줄 복이 하나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속상하게 하려고 이방여인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복을 떠난 사람의 모습입니다. 지도자는 우선 하나님을 생각해야 하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공동체의 교인이나 백성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고 섬기라고 지도자의 자리를 주셨으니까요. 그냥 내 팽개치는 그런 모습은 성숙하지도 않고 더더욱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아닙니다. 지도자는 내가 이렇게 함으로써 백성들과 가족원과 교인들에게 미칠 결과를 생각하고 힘이 들고 고통스러워도 해야 할 것은 끝까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축복하십니다. 백성의 아픔을 가볍게 여기는 바로를 보면서 그리고 백성의 아픔을 안중에 두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지도자를 현명하다거나 지혜롭다고 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자리를 두렵게 생각하고 잘 감당하도록 늘 기도하고, 성실하게 감당해서 주님께서 오실 때 잘 했다고 칭찬을 듣는 지도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혹시 자신은 직분이 없기 때문에 아니면 자리가 없기 때문에 지도자가 아니라고 생각하시진 않습니까? 본인은 적어도 본인 자신에게 지도자임을 꼭 기억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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