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에서 강조하는 몇 가지 교훈이 있습니다. 근면하라(게으르지 말아라). 향락을 좋아하지 말아라(포도주는 거만하게 하고 독주는 시끄럽게 한다. 기름을 좋아하지 말아라). 음녀를 가까이 하지 말아라(젊어서 주신 아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 거만하지 말아라(겸손하라. 하나님은 오만하고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를 세우신다). 보증을 서지 말아라(보증을 섰다면 해지하라). 악인의 길에 서지 말아라(주님을 두려워하라). 입조심하라. 서른 가지라는 특별교훈을 다시 알려 주시는데 거기에는 그동안 잠언에서 주신 잠언의 말씀들을 다시 알려 줍니다. 가난한 사람을 함부러 대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 보호하신다. 성급한 사람과 사귀지 말아라. 그를 본받게 된다. 빚 보증 서지 말아라. 24:10절의 말씀은 한 동안 저에게 도전이 되었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 말씀은 "재난을 당할 때에 낙심하는 것은 너의 힘이 약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낙심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이 있으신데 왜 하나님의 종이 낙심합니까? 종은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일하라 하시면 일하고 쉬라 하시면 쉬면 됩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께서 알아서 합니다. 그래서 낙심하려다가도 잘 쉬었고, 열심히 했습니다. 24:16절 말씀은 그와 연관된 말씀으로 위로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의인은 일곱번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을 만나면 망한다." 그러나 17절에서는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고, 그가 걸려서 그가 쓰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아라."고 함으로써 진중한 삶을 살 것을 권면했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특히 젊었을 때에 행악자들 때문에 참 피곤하기도 했고, 정의감으로 흥분하기도 했는데 19절에서는 "행악자 때문에 분개하지도 말고 악인을 시기하지도 말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께서 알아서 처리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너의 일이나 성실히 잘 하라."고하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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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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