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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흔쾌하지 못한 승리(삼상13~14장)

3/3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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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왕이 블레셋과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싸움을 하기 전에 사무엘 선지가 오시기로 했는데 제 시간에 오시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이스라엘을 포위한 블레셋 군사를 이스라엘 군사들이 두려워서 도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갖고 오라하여 자기가 번제를 올렸습니다. 그렇게 제사가 끝나자 사무엘 선지가 도착하여서 왕에게 '왜 그런 실수를 저질렀느냐'고 꾸짖습니다. 그러자 사울 왕은 세 가지를 변명합니다. '첫째는 백성들이 자신을 떠나갔고, 제사장께서는 약속 시간에 오시지 않았고, 블레셋의 군사는 더욱 더 강하여졌다.' 입니다. '그런 급박한 상황이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기 전에 블레셋이 자기들을 칠 것 같아서 그렇게 하였다.'고 변명하였습니다. 사울의 변명에 대하여 사무엘은 '해서는 안 될 일을 하였고, 하나님께서 명하지 않은 것을 어겼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그 일로 사울 왕의 자식들이 왕위를 굳게 세워주지 않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일을 제사로 이해하심이 좋습니다. 블레셋을 이기게 하실 힘이 하나님께 나오므로 명령 절차를 따르지 않고 필요에 따라서 자기가 제사를 집행했다는 말입니다. 절차 명령을 따르는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일로 인하여 사울 왕의 대는 사울에서 끊어지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는 승리와 성공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비록 손해가 나고 전쟁에서 패배를 할 것 같아도 신실하고 묵묵하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지켜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혹시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린다고 하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명령하시고 지키라고 하시는 절차를 무시하며 불순종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승리를 기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다가 실패를 해도 걱정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승리와 성공은 하나님께 달려 있고, 믿음의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승리는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기다리는 일입니다. 눈에 보이는 승패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리는 거보다 크지 못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되지 않아서 눈에 보이는 것을 먼저합니다. 조급해 하다가 실수하기도 하고 안되면 낙심합니다. 
사무엘로부터 그런 무서운 통고를 받은 사울왕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행보가 엉킵니다. 14장에서는 왕의 허락을 받지 않고 요나단과 요난의 무기를 든 젊은 병사가 블레셋 진영으로 가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승리를 거둡니다. 그 무렵 사울 왕은 병사들에게 꿀이나 음식을 입에 대지 말고 블레셋을 대항하라고 명령하며 무엇이라도 먹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울 왕의 그 명령을 듣지 못한 요나단이 꿀을 먹고 눈이 밝아졌습니다. 나중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된 요나단은 아버지의 그 명령 때문에 블레셋을 모두 죽이지 못했다고 평가하였습닏. 문제는 사울 왕의 요청에 하나님께서 침묵을 하셔서 이유를 알고 보니 요나단이 왕의 거역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죽이려고 하였으나 백성들의 반대와 호소로 죽이지 않습니다. 백성들의 호소로 인하여 사울 왕이 아들 요나단을 죽이지 않게 되는데 모든 것이 사울 왕에게는 걸림돌이 됩니다. 자기가 한 말을 지키지 않는 그런 인물이 되었습닏. 이렇듯 사울 왕의 길이 엉킵니다. 승리를 하고도 기뻐하시 못하고 오히려 승리를 하게 한 장본인인 요나단을 처단해야 했고, 처단을 공포한 왕이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됩니다. 그 원인은 왕의 가문이 왕위를 이어가지 못합니다. 라는 사무엘의 경고에 있었고, 더 근본적인 원인은 승리와 성공의 근원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승리와 성공에 두고, 눈에 보이는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의 필요를 우선시 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성도님은 어떠십니까?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지키다가 실패의 길을 선택하십니까? 아니면 실패를 두려워해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십니까? 아브라함이 모리아에서 아들 이삭을 바칠 때에 아들을 다시 살리실 것이라고 믿었다(히11:19)는 히브리서 기자의 해석처럼 하나님께서는 패배를 해도 승리하게 하시고 죽어도 다시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것은 눈에 보이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죽겠다는 각오의 믿음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우리는 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습니다.'(단3:18)라고 고백한 후 죽음을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는 불 가운데에서도 털끝 하나 그을리지 않게 해 주시고 물 가운데에서  살려 주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명령하신 것을 지키는 믿음,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실패하고 망할 것을 선택하는 믿음을 가지는 그때에 하나님께서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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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일을 그친다면                                                                    그것은 제가 하나님께 죄 짓는 일입니다(삼상11~12장)

3/3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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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의 시대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 사울을 세우신 후 사울이 임금이 되었음을 알리는 사건을 주십니다. 암몬 사람 나하스가 길르앗의 야베스를 포위하고 그들을 괴롭히는데 살겠으면 자신들과 조약을 맺으라고 하는데 조건이 매우 잔인합니다. 오른쪽 눈을 빼겠는 조건이었습니다. 그 보고를 받은 사울이 이스라엘 전역에서 병사들을 소집하여 암몬을 물리쳐줍니다. 그리고 그 일을 계기로 사무엘이 백성들을 길갈로 소집하고 사울을 왕으로 선포합니다. 그리고 본인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별사를 합니다. 그는 먼저 자신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있으면서 개인적인 욕심으로 부당한 처사를 한 일이 있으면 고발하라하여 정리한 후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전능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관심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망하지 않고 잘 되는 길을 알려 줍니다. 왕과 백성들이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 증거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일입니다. 자신의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인증을 천둥으로 알려 주겠다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천둥 소리로써 사무엘의 메시지를 인증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후원을 받은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주님을 따르는 길에서 벗어나지 말고, 마음을 다 바쳐서 주님을 섬기라고 합니다. 그렇게 백성들에게 메시지를 전한 후 자신의 역할은 기도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기도를 하는 일을 멈추는 것은 하나님께 죄를 짓는 일이라며 자기는 기도하는 길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백성들이 선하고 가장 바른 길로 가도록 가르치겠다고 하였습니다. 주님만을 두려워하며 마음을 다 바처셔 진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백성들도 왕도 모두 망하게 됨을 경고하였습니다. 
구약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여호수아를 통해 그리고 사무엘을 통해 계속 우상을 섬기지 말아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고 가까이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마음으로 받고, 마음에 새겨서 그 말씀을 순종하라. 그리하면 잘 되게 하겠고, 그렇지 않으면 망하게 하고 괴롭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기대와 메시지를 꼭 들으시고 실천하심으로 성도님도 잘 되시고, 교회도 잘 되고 주위의 분들도 잘 되게 하는 복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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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만세!(삼상8~10)

3/2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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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도 나이가 늙어서 사사를 자신의 아들들로 세웠습니다. 엘리도 그랬는데 사무엘은 아들들이 엘리의 아들들과는 달랐지만 그들은 돈버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답니다(8:2). 그 것을 계기로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자신들에게 왕을 세워달라고 요청합니다. 왕을 세워달라는 백성들의  요청에 사무엘이 시험을 받고 마음이 상했습니다. 그렇게 훌륭하고 유명했던 사무엘 선지도 시험을 받고 상처를 받습니다. 사람입니다. 그 증거로 나이도 늙고, 상처도 받습니다. 사무엘의 차이는 상처를 안고 하나님께로 나아갔습니다. 사무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위로하여 주셨습니다.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서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한 것이므로 모두 들어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상처받고 찾아온 사무엘을 꾸중하시기 보다 같은 마음을 표현하시며 사무엘을 위로하셨습니다. 그리고 왕에 대한 경고문을 상기하게 하셔서 사무엘이 예전 신명기에서 말씀한 왕에 대한 내용들(신17:14~20) 로 백성들을 경고합니다. 그런 경고를 하는데도 백성들은 완고하게 "저희에게 왕을 세워주십시오!"였습니다. 참 미련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한 곳에 꽂히면 하나님이야 어찌생각하시든 상관하지 않고, 반드시 해야 하고야 말겠다는 우리들과 같지 않습니까? 그것이 사무엘과 같이 경건한 자들과의 차이입니다. 사무엘을 위로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왕이 될 사람을 베냐민 사람, 사울로 지목하시고 그를 왕이 되는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하십니다. 사울이 아버지의 잃어버린 나귀를 찾게 찾아서 사무엘을 찾아오게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그 사이에 사무엘에게 왕이 될 사울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사울에게 왕으로 기름을 부어주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예언을 하게 될 미래까지도 알려 줍니다. 그렇게 모든 것을 선택하시고 계획하신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제비를 뽑아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사울을 세우게 하셨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을 제비를 통해 초대 왕이 될 사람으로 뽑았을 때 사울이 겸손한 듯 떳떳하게 백성들 앞에 나가지 못함을 보여 줍니다. 성경을 통독하면서 자세히 보니 정직하지 못한 사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어떤 과정을 보냈냐는 삼촌에게 사무엘을 만났던 일들을 정직하게 말하지 않은 점, 자신이 제비 뽑혔을 때에 정직하게 이런 일이 있었는데 자기가 임금이 될 수 있겠냐고 백성들에게 자신의 솔직하고 부려운 마음(?)을 나누지 않은 점, 그리고 몇 몇 불량배들이 자기를 반대하고 업신여길 때 그들의 태도를 못들은 척 한 점 등등 사울의 겉과 속이 다른 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선택하셔서 왕으로 세우게 하셨고, 백성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왕이라는 사무엘 선지자 앞에서 철없이 그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임금님 만세!"를 왜쳐대었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했다면 그랬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무엘 역시 왕을 억지로 세우는 자기의 마음을 억제하고 사울을 왕으로 세웁니다. 하나님은 어떠셨을까요? 사무엘에게 하신 말씀대로가 아닐까요? 그런데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모든 것이 풍족하실 뿐 아니라 관대하셔서 이해하시고 기다리시고 도우시는 인자하심을 보여 주십니다.
그렇게 이스라엘은 모두가 기뻐하고 감격하고 감사하며 왕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도록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인용하였듯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에 왕을 세우기로 계획을 세우고 계셨고, 한나의 기도(2:10)를 통해서 왕을 세울 것이라는 뜻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기다리지 못하고 떼를 쓴 어리석은 모습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관대하고 자비로운 마음, 이해하고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마음이 우리들 모두에게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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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세메스로 향하라(삼상4~7장).

3/2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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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엘리가 이스라엘의 사사로 봉직할 때에 블레셋이 쳐들어 왔습니다. 블레셋에 패한 이스라엘 군인들은 하나님의 법궤를 가지고가지고 갔으나 더 큰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때 함께 참전했던 홉니와 비스하스도 전사했습니다. 법궤도 빼앗겼습니다. 패전소식과 법궤까지 빼앗겼다는 보고를 들은 엘리는 의자에 앉아 있다가 떨어져 목이 부러져서 죽었답니다. 홉니의 아이를 출산한 홉니의 아내는 아이의 이름을 이스봇, 곧 이스라엘이 영광이 떠났다고 지어서 하나님께서 거듭 경고하셨던 심판과 징계가 엘리의 가정에 그래도 이루어졌습니다. 법궤를 빼앗아 간 블레셋은 아스다롯으로 법궤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들은 이미 법궤의 위력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법궤를 아스다롯의 다곤 신전에 갖다 두었는데 다곤 신전의 우상들을 팔, 다리, 머리를 모두 부러뜨렸습니다. 그리고 악성 점염병을 생기게 하여서 아스다롯 사람들은 법궤를 가드로 옮겼습니다. 가드로 옮겨갔을 때에도 전염병이 생겨서 할 수 없이 에그론으로 옮기려고 했는데 에그론 사람들은 소식을 듣고 처음부터 반대하였습니다. 자신들이 맞아야 할 운명에 처하자 에그론 사람들은 법궤의 하나님을 달래기 위해 자신의 신상들과 블레셋 방백들의 수대로 우상을 만들고 법궤를 이스라엘로 보내기로 결정을 합니다. 젖을 먹이는 암소를 선택해서 벱궤를 수레에 싫어서 보내는데 만약 암소들이 다른 길로 이탈하지 않고 여호수아가 살던 곳인 베세메스로 바로 가면 자기들의 땅에서 이루어진 재앙이 하나님 때문이고, 그렇지 않고 제멋대로 가면 우연으로 생각하기로 합니다. 그런 마음과 계획을 갖고 법궤를 수레에 싫고 베세메스로 보냈는데 암소 두 마리는 다른 곳으로 가지도 않고 똑바르게 베세메스로 갑니다. 그것을 보고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이 재앙을 내리신 것으로 이해를 하였답니다. 베세메스 사람들은 법궤가 돌아오자 기뻐하면서 암소를 하나님께 제물로 드립니다. 그러나 그곳 사람들이 법궤 안을 들여다 본 일로 인하여 들여다 본 많은 사람이 죽습니다. 법궤와 하나님을 두려워한 베세메스 사람들은 기럇여아림의 아비나답 집으로 보내서 엘리아살이 법궤를 20년 동안 관리하게 하였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로 소집해서 회개의 금식 기도를 드리는데 이 소식을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올라 왔습니다. 사무엘과 백성들이 기도를 하자 하나님께서 천둥소리로 블레셋을 두렵고 움츠리게 하여서 이스라엘이 대승을 거두고 예전 빼앗겼던 땅들을 차지하게 하셨다는 말씀이 오늘 우리들이 읽은 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두려우십니다. 그러나 두려우심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들에게 두려움이시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까이 하는 사람에게는 방패와 보호와 위로와 희망과 기쁨과 소망이 됩니다. 하나님 위대하시고 전능하십니다. 하나님 때문에 희망을 갖고 가슴을 펴고 멋지고 보람되고 기쁨이 넘치는 생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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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삼상1~3장)

3/28/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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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1장은 사무엘이 태어나게 된 배경을 알려 줍니다. 엘가나의 아내 중 한나는 아이를 낳지 못해서 아이를 낳은 여인 브닌나에게 박해를 받습니다. 엘가나가 한나를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의 증표를 주어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한나는 하나님의 성소 실로에 가서 마침내는 자식을 나실이 되겠다는 강수를 두면서 사무엘을 낳습니다. 젖을 떼고 난 다음 한나는 남편의 동의를 얻은 후 약속대로 사무엘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어린 사무엘은 성소에서 당시 제사장인 엘리의 가르침을 받으며 자라게 됩니다. 사무엘의 모습에 대하여 사무엘은 자라면서 사람과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께 올릴 제물을 먼저 갈취해서 먹었고, 다른 여성들을 범하는 등등의 옳바르지 못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엘리가 그것을 백성들에게 듣고 꾸짖었지만 그들은 그런 못된 짓에서 돌이키지 않았답니다. 결국 엘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심판과 징계를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한편 아들을 하나님께 바친 한나는 하나님께 아들 세명과 딸 두 명을 더 받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기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신다고 고백합니다. 그런 때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나타나시는데 사무엘은 그동안 하나님을 뵙지도 듣지도 못하여서 하나님의 음성을 분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실 때 엘리가 부르나 하고 엘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제사장 엘리를 통해 알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주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 "라는 유명한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엘리의 가정을 대신하여 사무엘을 사용하신다는 말씀을 하심으로 예전 하나님의 종을 통해 들려주셨던 엘리 가문의 이야기가 실제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사무엘의 말씀을 읽으시면서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까이 하고,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는 축복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제 뜻, 제 멋대로 하면 하나님께서 경고하시고 마침내는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사시는 귀한 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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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 함께 하겠습니다(룻1~4장)

3/2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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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에는 두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 여인은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입니다. 베들레헴에 살던 엘리멜렉의 가족이 기근으로 인하여 모압으로 잠시 이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엘리멜렉이 죽습니다. 조금 후에 나오미의 아들, 말론과 기룐이 모압 처녀들과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결혼한 아들들 마져 죽고 맙니다. 그제야 나오미는 자기의 고향 베들레헴으로 떠나려고 채비를 합니다. 그때 며느리 오르바와 룻이 시어머니 룻과 함께 하겠다고 합니다. 그런 말을 들은 나오미는 마음으로는 좋게 여겼는지 모르지만 겉으로는 그들의 겨레와 고향과 신에레로 다시 돌아가라고 합니다.  첫째 며느리 오르바는 시어머니 나오미의 이야기를 듣고 돌아갔지만 룻은 1:16~17절에서 " 어머님이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님이 머무르시는 곳에 나도 머무르겠습니다. 어머님의 겨레가 내 겨레이고, 어머님의 하나님이 내 하나님입니다.  17 어머님이 숨을 거두시는 곳에서 나도 죽고, 그 곳에 나도 묻히겠습니다. 죽음이 어머님과 나를 떼어놓기 전에 내가 어머님을 떠난다면 주님께서 나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더 내리신다 하여도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하여서 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갑니다. 베들레헴으로 갔더니 사람들이 나오미를 알아보고 '나오미가 아니냐?'고 묻습니다. 나오미는 자기를 더 이상 기쁨의 뜻인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슬픔의 뜻이 담긴 마라라고 불러 달라고 합니다. 베들레헴에 기근이 있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계시는 하늘을 바라보았으면 모압으로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갔다 하여도 남편이 죽었을 때 돌아오기만 했어도 아들들이 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스펄존 목사님은 고통은 경고의 스피커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께서 잘못하는 자녀에게 징계를 하지만 사생아에게는 징계를 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아들들까지 모압 여성들과 혼인을 하게 하여 모두 잃었지만 돌아온다는 회개를 하였을 때 하나님은 룻을 나오미와 동행하게 하셔서 나오미가 꿈을 갖게 하시고, 생을 의미있게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보아스와 룻에게서 태어난 오벳을 품에 안고(룻4:16), 내일을 바라보게 하셨고, 결국에는 예수님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인들은 나오미가 아기를 안았다고 환호하며 축하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복과 기쁨으로 회복시켜 주심을 나오미를 통해 알려 주셨습니다. 룻에게 의미와 기쁨을 회복시켜 준 룻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격려와 도전을 주는 인물입니다. 시집을 오면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삼고 하나님의 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자신의 옛 신, 옛 문화, 옛 겨레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돌아가면 하나님께 벌을 받을 것이라고 하면서 시어머니와 함게 동거동락하겠다고 하면서 그 말을 지켰습니다. 그런 룻에게 장차 남편이 될 베들레헴의 유력자 보아스는 2:11절과 12절에서 "남편을 잃은 뒤에 댁이 시어머니에게 어떻게 하였는지를 자세히 들어서 다 알고 있소. 댁은 친정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고, 태어난 땅을 떠나서 엊그제까지만 해도 알지 못하던 다른 백성에게로 오지 않았소? 12 댁이 한 일은 주님께서 갚아 주실 것이오. 이제 댁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날개 밑으로 보호를 받으러 왔으니 그분께서 댁에게 넉넉히 갚아 주실 것이오." 라고 덕담을 건네주고 룻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룻을 자신의 아내로 삼아서 오벳을 낳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훼 믿음을 받고, 나오미에게 효도를 하겠다는  룻을 축복하셔서 보아스의 아내, 다윗의 증조 할머니, 예수님의 선조가 되게 하셨습니다. 믿음 위에서 어머니 나오미를 향한 룻의 고백을 들으면서 죽으면 죽으리라 결심하고 금식기도를 한 후 민족을 구했던 에스더를 떠올리게 되고, 그리아니하셔도 임금님, 느브갓네살이 만든 신상에 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평소보다 일곱배가 뜨거워진 용광로에 들어갔던 다니엘의 세 친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한 자는 이 세상에서 백배의 보상을 받는다는 주님의 말씀과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서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는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를 일본의 침략으로 몇 번 구했던 이순신 장군도 '죽고자 하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유명한 말씀을 하셨는데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이루어지시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나와 복음을 위하여 그리고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는 말씀으로 믿음의 사람들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이나 바울 사도, 그외의 여러 믿음의 선배님들과 동료들은 말씀대로 보냄을 받으신 곳에서 한 알이 되어 죽었을 때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 다미엔 신부님, 헨리 나우웬 신부님 우리들에게 말씀대로 살면 그대로 이루어짐을 보여주시는 믿음의 증거가 되셨습니다.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또한 한 알의 밀알이 되셔서 죽음으로 많은 열매와 복을 누리는 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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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없었으므로 저마다 자기의 뜻대로 살던 모습(삿19~21장)

3/2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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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의 기자는 언제부터 기회가 될 때마다 왕이 없으므로 저마다 자기의 뜻대로 행하였다고 합니다. 자기 뜻대로 살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삿19~21에서 보여줍니다. 롬1장에서도 사람들이 피조물들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음으로 그들이 자신들의 욕정대로 살게 하시자 그들이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였다고 합니다.  본문에서는 한 레위 사람이 베들레헴에서 첩을 데리고 오다가 기브아에서 자기와 관계를 맺겠다는 사람들에게 첩을 내어주자 그들이 첩을 윤간하여 죽게 합니다. 죽은 첩의 시신을 열 두 토막을 내어서 모든 이스라엘 지파에게 보내서 기브아 사람, 곧 베냐민 지파의 죄악을 고발하여서 모든 이스라엘 지파가 그들을 대항하여 싸웁니다. 세번에 걸친 전쟁에서 베냐민 지파를 거의 죽게 한 후 살아남은 육백명을  결혼하게 하여 베냐민 지파를 살리게 하였다는 이야기로 사사기를 마칩니다. 우상숭배와 동성애와 윤간과 전쟁과 살인, 제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왕이 있다고 질서가 바로 잡힐까요? 모세를 통해 이미 경고하신대로 왕이 생기면 더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갈 때 자신의 욕심과 욕정을 조절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경건하고 거룩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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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오염(삿17~18장)

3/2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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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 17장과 18장에는 미가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단 지파 사람들이 자신들의 땅을 찾아 정착하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들 사이에 한 젊은 레위인이 등장합니다. 그는 처음에는 유다 지파에 속한 베들레헴에 살다가 살 곳을 찾아서 미가라는 집의 가장 제사장이 됩니다. 그리고 단 지파 사람들을 만난 후에는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됩니다. 레위인으로 한 가정의 제사장이나 피파의 제사장이 되는 것을 문제 삼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인도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으로 인도한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미가의 집에서도 그렇고 또한 미가의 집에 있던 은을 입힌 우상과 점을 치는 도구인 드라빔과 에봇을 강탈한 단 지파의 잘못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가 살 방법만을 찾았습니다. 소위 제사장의 신분으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과 제사장은 먹고 살기 위해 부름을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인도할 뿐 아니라 그들에게 하나님의 길을 제시해야 했습니다. 그것이 레위인과 제사장과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젊은 레위인은 자신의 정체성도 신분도 망각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물건을 빼앗고 훔쳐가는 단 지파와 합류를 합니다. 미가라는 사람과 단 지파라는 사람들에게서 우상을 우상으로 보지 않고 자신들을 수호하는 신으로 섬기는 잘못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인식하고 자신들의 생애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할 사람이 먹고 사는 문제로 인하여 자신의 신분을 포기한 내용입니다. 혹시 우리들에게도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기는 그런 큰일을 범하면서도 잘못이 아닌 것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저나 다른 하나님의 사람들이 목회와 사역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고 있지는 않는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우상을 섬기면서도 잘못으로 알지 못한 사람들이었고, 레위인이라는 사람까지 그것을 그냥 받아들입니다. 그만큼 어두운 세상이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잘못을 알고 회개하고 건강하고 기쁘게 하나님을 만나시는 복이 회복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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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의 이야기(삿13~16장)

3/2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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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나 할머니, 어른들로부터 들었던 성경 이야기 중에 삼손의 이야기는 흥미를 갖게 하였습니다.  삼손은 나실인으로 태어났습니다. 나실인이란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이라는 뜻인데 시간 적으로 어느 일정한 시간 만 나실인 사람이 있었고, 일생동안 나실이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삼손은 일생 동안 하나님께 헌신되어서 살아야 했던 사람입니다. 나실은은 강하나 독주나 포도주는 물론이고 포도나무에서 나는 열매도 먹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머리나 털을 깎으면 안 되었습니다. 삼손에 대해 들었던 이야기 중에 사자를 손으로 쳐서 죽인 사건은 어렸을 때 기억에 새겼전던 이야기아닙니까? 삿 13장은 삼손이 태어나기 전에 있었던 천사와 삼손의 부모님과의 이야기였고, 14장부터는 사사로 살았던 삼손의 이야기입니다. 삼손이 살았던 시기는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을 살해합니다. 삼손은 여성을 좋아했습니다. 문제는 블레셋 여성을 좋아했습니다. 여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받지만 삼손은 힘이 장사였기 때문에 자기에게 불이익과 괴로움을 주는 블레셋 사람들을 많이 죽였습니다. 특히 들릴라와의 관계에서 삼손은 자기의 머리털이 깎이고 고통을 받습니다. 머리털이 자라기까지 블레셋 사람들에게 붙잡혀 가서 놋사슬에 묶여서 연자 맷돌을 돌리며 고통을 받습니다. 그러나 머리가 자라게 되었을 때에 삼손은 수많은 블레셋 사람들을 죽이고 자기도 죽습니다. 그렇게 죽인 사람이 살았을 때 죽인 사람들보다 더 많았다고 합니다.  나실인으로 살아야 할 사람이 여인으로 인하여 그 역살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많은 고통을 받게 됩니다. 혹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지키지 못해서 고통을 받지는 않으십니까?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말만 하시지 않으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그리고 기쁨과 행복으로 하나님과 행하신 약속을 잘 준수하시는 지혜롭고 복된 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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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볼렛과 시볼렛(삿10~12장)

3/2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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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부터 12장까지에는 많은 사사들이 등장합니다. 그들 중에는 창녀가 낳은 입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입다는 굉장한 용사였답니다. 입다는 길르앗이 창녀를 통해 아들이어서 정실의 자식들이 입다를 집에서 쫓아내었습니다. 창녀가 낳은 아들이라는 이유로 구박하는 형제들에게 대항하지 않고 쫓겨나는 입다였지만 그가 가진 힘으로 인하여 주위에는 그를 따르는 건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암논 사람들이 길르앗을 쳐들어 와서 이스라엘이 점령하여 살고 있는 요단 동편 땅을 내놓으라고 하였습니다. 억지입니다. 힘이 없는 길르앗의 장로들은 한 때 구박하며 쫓아내었던 입다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에게 사사가 되어 달라고 합니다. 그들의 의지를 확인한 입다는 미스바로 가서 하나님을 증인으로 하여 그들의 사사가 됩니다. 창녀의 아들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구원하는 사사가 되었습니다. 입다는 그 사실을 아나님 앞에서 허락을 받습니다. 그리고 요단 동편 땅을 내어놓으라는 암몬 왕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낱낱이 밝혀 줍니다. 그리고 그들과 싸워서 동편 땅을 지킵니다. 두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하나는 입다가 하나님께 자기가 승전을 해서 돌아올 때 가장 먼저 맞으러 나오는 사람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겠다고 서원을 했는데 입다의무남 독녀가 입다를 맞으러 나온 일입니다. 입다는 딸의 간청 대로 두 달 동안 실컷 울게 한 후에 서원대로 딸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또 한 사건은 에브라임이 암몬과 싸워 이긴 일을 시비하였습니다. 자기들을 전쟁에 참전시키지 않았다고 하면서 입다와 그 집을 불태우겠다고 위협하였습니다. 이런 트집은 어디에서 이미 경험한 사건과 같지 않습니까? 그렇죠? 기드온이 그 큰 미디안 군대과 싸워 이겼을 때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까? (삿8:1~3)  그래서 잘못된 버릇은 습관이 됩니다. 그러나 입다는 기드온과 달랐습니다. 상처가 있었기 때문일까요? 시비를 가린 입다는 참전을 함께 하자고 부탁할 때는 도와주지 않던 자들이 주님의 힘으로 싸워이기고 돌아오니 자기가 대항한다고 하면서 그들과 싸워서 무찔렀습니다. 그리고 도망을 하는 자들을 잡아서 죽이는데 에브라임 사람들은 쉬라는 발음을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경상도 사람들이 쌍 시옷 소리를 내지 못해서 쌀을 살이라고 하는 것처럼 에브라임 사람들은 쉬바음을 시 발음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쉬볼렛이라는 소리를 내라고 해서 시볼렛이라고 하면 바로 쳐서 죽였답니다. 발음 하나로 죽음을 당했던 그런 일이 입다가 사사로 있었던 때에 있었던 일인데 잘못된 주장은 큰 일을 당하게 된다는 교훈을 주는 사건입니다. 입다가 사사가 된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그의 출신 배경, 성분을 보지 않으심을 알 수 있습니다. 입다의 행적을 통해 하나님을 증인으로 삼은 사람이고 하나님께 행한 서원은 무남독녀라고 드리는 그런 믿음의 사람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주위의 민족들에게 공격을 받고 압제를 받았던 것은 그들의 범죄,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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