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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악하기 때문에 말벌을 사용하셔서 점차적으로

2/2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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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읽을 본문은 그동안 궁금하게 여겼던 내용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인용하셨던 말씀이 있는 말씀들입니다. 
먼저 궁금했던 내용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게 하실 가나안에서 그곳에 살아왔던 원주민들을 왜 그리 미워하셨을까 라는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비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이신데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편애하실까라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그것에 대한 대답이 오늘 말씀에 있습니다. 그들이 악했기 때문이랍니다(8:4,5). 만약 그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착한 사람들이었어도 그 땅에서 쫓아내셨을까요? 저의 성경 지식으로 그것에 대한 대답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지어서 악했을 때를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자비로우심과 공의로우심은 공평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짓고 악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사사기라는 4백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저들을 다시 교육하셨습니다. 그런 후 왕정 시대가 되고, 다시 죄를 지었을 때에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를 망하게 하시고 그곳에서 포로로 쫓겨나게 하셔서 그 후로 나라 없는 백성들로 세상에서 디아스포라로 고통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러고 보면 가나안에 살기 위해서는 악하지 않아야 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40년이란 기 세월 동안 고생을 하게 하셨을까?라는 궁금증도 가나안에서의 생활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들을 잘 듣고 순종하게 하시기 위함이셨다(7:2,3, 16)고 합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서 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깊은 배려로 그들을 정착하게 하셨는지를 광야 40년 동안 훈련하시면서 그 열악하고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그들이 해어진 옷을 입지 않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하늘의 천사들이 먹는 만나를 먹여 주셨다고 합니다. 금식을 하신 후 배가 고프신 예수님께 돌로 떡을 만들라는 천사"사람이 떡으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마4:4)."고 대답하신 인용의 말씀이 예수님의 말씀은 바로 오늘 읽는 신8:3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실 때에 말벌들로 차츰차츰 쪽아내게 하시겠다는 계획을 알려 주십니다. 이유는 단번에 다 쫓아내면 들짐승들이 빈 공간에 와서 번성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일을 하나님께서 하심은 자신들이 착하고 능력이 있어서 그렇게 하였다는 오해를 하지 않게 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러므로 기억해야 합니다. 가나안에 살던 종족들이 쫓겨난 것은 하나님의 편애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악했기 때문에 쫓겨났음을, 그 땅에 새로 들어갈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공을 들이시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도록 40년 동안 훈련시키셔 살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공을 들이시고, 사랑하시며 훈련하셔서 그들을 살게 하셨는데 그들 역시 가나안 사람들처럼악하게 되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40백년이라는 또 다른 기회를 주셨고 마침내는 그 땅에서 포로가 되게 하셔서 쫓아내셨습니다. 그런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게 된다면 하나님은 편애하시는 신이 아니심을 알 수 있고, 오직 이스라엘만 선민이다는 오해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선생된 자들이 심판을 더 받는다는 야고보 선생의 논리처럼 사랑을 더 많이 받은 선민들이 더 많은 심판을 받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오늘 본문이나 신명기를 비롯해서 모세 오경에서 배울 교훈은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으로 그 백성들을 보살펴주시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율례를 지킬 때에 하나님의 보호와 복 속에서 살게 하신다는 메시지입니다. 그것이 안 되면 하나님께서 큰 투자하시고 공을 들이셨다 하셔도 백성들까지도 내친다는 메시지를 반드시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수고로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이 되도록 훈련하셨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그 기대를 꼭 알고 하나님의 율례가 자신에게 완전히 채워져서 행동과 말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복된 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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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가운데서

2/2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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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십계명의 말씀은 불 가운데서 주셨습니다. 백성들은 불 가운데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을 가졌다고 합니다(5:25). 모세는 그 말씀들을 불 가운데에서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했습니다(5:4). 과연 불 가운데서 주신 말씀,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 때에 주신 말씀은 십계명이었습니다. 십계명은 그만큼 중요하고 지켜야 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어떤 분(김성일 장로, 소설가)은 지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 일하고, 이렛날은 주님의 날이므로 그 날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된다. 자기들만이 아니라 자녀들, 나아가서 남종이나 여종, 그리고 소나 나귀들, 집 안에 머무르는 식객이라고 일을 해서는 안 되고 똑 같이 쉬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날이 기독교의 주일이던지 유대교의 안식일이던지 일하면 안 됩니다. 배부른 소리라고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면서 하나님께서 강조하시는 내용을 어기면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쉬라고 하시면 쉬는 것이 좋습니다. 목사 사례도 못 주게 된다고요? 하나님 말씀 지키다가 비지네스가 안 되어서 헌금 못하고 사례 못 주시면 할 수 없죠. 하나님께서 알아서 더 많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김성일 장로님은 안식일에 대한 내용을 한 가지 더 지적하십니다. 육 일 일하라고 하셨는데 왜 오일 일하고 이틀 쉬냐고? 그렇죠? 미국이 그렇고 미국을 따라 가는 나라들이 그렇습니다. 육일 일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신명기 5장에서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라는 네번째의 말씀을 포함하여 십계명을 다시 알려 주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움 속에서 받게 하셨다고 합니다. 다른 말로 꼭 지켜야 하는 분위기에서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다시 6장에서 쉐마 교육을 말씀하십니다. 쉐마교육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습니까?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고, 오직 한 분 뿐이시다. 당신들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십계명을 비롯하여 613개입니다. 그 말씀들, 그리고 필요하면 또 말씀하시는 것들을 들어서 그 말씀들을 마음에 새겨서 자신과 자식들과 자손들이 실천하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해야 복을 받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복되신 저주를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그 계명들은 구약 종교를 지키는 유대교인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안 계시겠죠? 예수님은 율법을 파괴하러 오지 않고 완성하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하나, 하나, 성령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받으면 주님이 명령하신 것들이 우리의 삶에서 습관처럼 자리를 잡을 때 우리는 좌로나 우로 벗어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명하신 길 위에서 복된 길을 갈 수 있습니다(5:32,33).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복되고 즐겁기 위해서는 말씀에 순종할 때 시작됨을 기억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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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을 더 이상 나에게 말하지 말아라.

2/2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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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입구에 왔을 때 모세가 주님께 부탁합니다. 부디 저를 건너가서 요단 저쪽 아름다운 땅과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주님은 이것으로 네게 족하다. 이 일 때문에 더 이상 나에게 말하지 말아라. 저는 요단강을 건너가지 못할 것이니 저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너의 눈을 들어 동서남북 사방을 바라보아라. 그리고 너는 여호수아에게 너의 직분을 맡겨서 그를 격려하고 그에게 용기를 주어라. 그는 이 백성을 이끌고 건너갈 사람이며 네가 보는 땅을 그들에게 유산으로 나누어 줄 사람이다.
요단 동쪽을 정복하고,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땅을 나누어 준 후에 요단을 건너가서 그 땅을 한번 밟아보고 싶다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마음이셨을까요? 하나님의 정확하심에는 매우 엄격하셔서 예외가 없음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려 주시기 위함이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면 그들이 내어 쫓겨야 할 만큼 우상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이 우상입니다. 농사를 짓는 것, 먹는 것, 자녀를 출산하는 것 모든 것이 우상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땅 없이 이집트에서 430년 동안 살았습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40년 동안 살았습니다. 한 마디로 그들은 정착에 관한 아는 것이 없습니다. 우상을 숭배하였다 하여도 땅에 정착하는 과정이나 방법은 가나안 사람들에게 배워야 하는데 가나안 사람들의 생활과 습관은 모두 우상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들과 접촉만 하여도 그들의 영향을 받는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그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셨기에 어찌됐던 무엇이라도 그들에게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분명하심을 보여주셔야 했을 것입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용서의 하나님을 보여주신다면 그 은혜를 사용하고도 사용할 백성들입니다. 모세를 엄격하게 다루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가나안 문화와 우상 숭배를 말씀하시면서 우상 숭배에 대한 경고를 하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4:21절에서 말합니다. 내가 실수한 일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 만큼 엄격하심을 아십시오. 그런데 하나님은 삼키시는 불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이 만약 어떤 형태이든지 우상과 관련을 하고 우상을 숭배하여서 하나님의 눈에 거슬리게 되면 단언컨대 여러분은 멸망당합니다. 그리고 당신들을 여러 민족 사이에 흩으셔서 산다는 것이 고통스러움임을 알게 하실 것이라고 철저하게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 이외의 다른 것을 섬기는 것, 우상숭배 망하는 길입니다. 결국 돈을 만드는 일 아닙니까? 돈 때문에 주일을 범하고, 돈 때문에 우상을 섬기거나 점을 보는 행위들 하나님께서 매우 미워하시는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상을 멀리하게 하기 위하여 잠시 본으로 사용하신 모세는 마침내는 가나안으로 보내십니다. 예수님께서 지실 십자가에 관한 일들을 토의할 사람으로 엘리야와 함께 모세를 보내셔서 그토록 밟고 싶었던 가나안을 밟게 하셨습니다. 그때는 사사 시대도 지냈고, 바벨론 포로의 시대도 지냈습니다. 바야흐로 로마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였지만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케 하신 은혜의 시대였습니다. 그때 가장 좋았던 그 때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에 가게 하셔서 그의 꿈을 이루어주셨고, 더더욱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만나는 영광과 기쁨을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께서 기대와 기도 이상으로 더 좋은 것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말씀에 순종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복이 당신과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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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 새 비전, 새 말씀

2/2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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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도 가고, 아론도 가고, 모세도 가야 했습니다. 물론 이집트에서 해방되었던 어른들도 갔습니다. 오직 갈렙과 여호수아만 남았습니다. 그들이 남았던 이유를 모세가 설명해 줍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는대로 믿음을 갖고 들어갔으면 될 터인데 자신들이 일을 한 번 해 보겠다고 정탐군을 보낸 것이 탈이 되었었습니다. 그들은 정탐을 했고, 말씀대로 자신들이 들어가서 살 땅은 비옥했고, 열매는 두 장정이 한 열매를 지고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곳의 사람들은 장때처럼 컸고, 날랬습니다. 그들이 만든 집과 밭은 자신들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곳이었고, 그런 곳을 정복하기란 자기들과 거리가 먼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은 메뚜기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그곳까지 왔는지를 까맣게 잊었습니다. 이집트 바로를 굴복시키고 해방하였고, 홍해를 건너서 그곳까지 온 자신들의 자존감을 잃어버렸습니다. 오직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만 그들은 자신들의 밥이라고 강변하였습니다. 우리가 죄와 죽음에서 벗어나고 귀신과 사탄을 무력화하는 일이란 객관적으로보면 불가능합니다. 귀신의 존재는 영적인 존재들로 우리와 다른 차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님의 십자가가 있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무섭고 싸움에 능숙하다 하여도 우리는 말씀이 있고, 기도가 있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서 우리를 건드리지도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놀랄 이유도 없습니다. 그저 감사할 뿐이고, 말씀에 순종하며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릴 일만이 있습니다. 모세는 40년 동안의 일들을 회고하며 정리하여 줍니다.  참 감사하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옛 생활이 잘못되었다 하여도 주님께서 모두 갚아 주심으로써 새로운 사람입니다. 이전 것은 지났으므로 새로운 사람이고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심판을 받아서 저주를 받아 죽거나 망하지 않고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지난 일을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한 것을 회개하면 새 삶을 살 수 있는 은혜와 복을 주셨습니다.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감사하며 새 삶으로 나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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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휘저으며 당당하게

2/2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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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이집트 백성들 앞에서 팔을 휘저으면서 당당하게 떠났는데 이제 곧 가나안에 입성할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그때를 뒤돌아 보면서 모세는 그들이 경유한 곳을 알려줍니다. 그랬던 이유는 그곳에서 있었던 사건들과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상기시켜 주려했기 때문이겠지요?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거쳤던 곳들을 한번 생각해 보심이 어떨까요? 물론 그곳에서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생각하며 감사드려야 하겠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분할 받은 땅은 우선은 지파별로 숫자에 따라 땅을 정한 후 주사위를 던져서 그들이 배당받을 땅을 정하게 하였습니다. 땅을 정착할 때 경고사항을 주셨는데 그 땅의 주민들을 모두 쫓아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이 눈에 가시가 되고 옆구리를 찌르는 바늘이 되어 그곳에서 사는 동안 내내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힐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을 쫓아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므로 자신들의 생활 습관과 뿌리에 따라 우상을 섬길 것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수하여 우상을 따르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34장에서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실 땅의 경계를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땅을 분배받을 각 지파의 대표들을 말씀하셨습니다. 35장에서는 레위지파에 대한 성읍들을 말씀하십니다. 레위지파들은 땅의 유산이 없는 대시 각 지파들에게 그들이 살 수 있는 성읍들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레위지파는 각 지파에 흩어져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들이 받은 두 성읍인데  성읍은 마흔 두 성읍이었고, 또한 여섯 도피성까지 받아서 모두 마흔 여덟 성읍과 거기에 딸린 목초지를 받게 하셨습니다. 도피성이란 실수로 살인한 사람을 살릴 목적으로 그곳에 도피하여 살게 하였던 곳입니다. 여섯 도피성들 중 세 성읍은 요단 강 동쪽에 두게 하셨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두게 하셨습니다. 도피성으로 도피할 사람은 실수로 살인한 사람으로써 이스라엘 자손을 포함하여 외국인,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살게 될 본토인도 포함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도피성에 도피하여 있던 사람이 도피성을 나오면 죽게 되지만 그가 살인했을 때의 대제사장이 죽으면 나올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민수기의 마지막 장인 36장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집에 유산받을 아들이 없을 때 어떻게 하냐고 슬포보니핫이 와서 묻고 하나님께서는 슬로보니핫의 질문이 옳다고 하여 아들이 없을 때에는 딸에게유산의 땅을 주고, 그렇지 않을 경우 아버지의 형제, 아버지의 형제들까지 없을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라고 하셨습니다(참고 민27장). 그런데 지파의땅을 상속받은 딸이 다른 지파로 시집을 갈 경우에 대하여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길르앗 자손의 대표들이 물었습니다. 그 대답은 땅을 상속받은 딸이 시집을 갈 경우에는 자신이 속한 지파에만 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다른 지파로 갈 경우에는 땅을 갖고 가지 못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땅의 분배에 대한 자세하고도 구체적인 이야기로 민수기로 마칩니다. 우리가 갈 천당에서 우리는 어떤 땅을 유산으로 받을까요? 제 생각에 우리가 유산으로 받게 될 천당의 땅의 이곳처럼 제약이 없어서 가서 사는 곳이 자기의 땅이 될 것 같다는 마음이 듭니다. 제 생각이었습니다. 좋은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말씀을 보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당신은 나의 Hero이십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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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자들에게 화를 낸 모세

2/2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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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의 여인을 통하여 이스라엘 남성이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고 우상을 숭배하게 한 발람의 얕은 수에 이스라엘 남성들이  넘어가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염병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셨습니다. 그런 후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미디안을 공격하라고 하십니다. 만 이천명을 데리고 가서 미디안 군인들과 왕을 죽이고 돌아오는데 모세는 그들을 향해 화를 내었습니다. 이유는 여자들을 살려 두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모세는 미디안 여인들이 이스라엘 남성들을 유혹하여 범죄하게 하였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그래서 남자를 모르는 여자들은 남겨두었다가 차지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성은 아이라도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정리한 후에 전쟁에서 갔다온 사람들에게 전리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죽였으므로 진영 안으로 바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정결례를 거친 후에 들어오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매우 거룩하신 분이심을 깨달은 모세의 지도였습니다. 모세는 승리에 도취되어서 하나님의 말씀과 교훈을 잊어버린 백성들을 꾸짖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길을 바로 잡아 주었습니다. 
요단강 동쪽 땅을 좋게 본 르우벤 지파와 갓 자손은 모세를 찾아가서 자기들에게 그땅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모세는 가데아 바네스 정탐군 방문사건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기를 떨어뜨린 과거를 기억하게 합니다. 그러자 르우벤과 갖 자손은 자신들의 부인과 아이들을 위하여 성을 쌓고  자신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점령을 완수하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그 사실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리고 동쪽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를 나누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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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제사, 헌신

2/2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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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은 광야의 생활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잊을 만하면 하나님의 율례와 계명을 알려 주시고, 제사는 곳곳에서 강조합니다. 왜 그러실까요? 광야 생활이란 하나님을 잊어버렸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 채워지고 그들의 마음에 완전히 새겨지도록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인도하시는 생활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 중심, 하나님 중심하면서 얼마나 하나님 중심으로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약합니다. 라고 변명을 하는데 그런 변명을 하지 않도록 하나님은 말씀과 율례와 제사를 계속 강조하시면서 습관이 되고 그들의 운명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잊지 않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도록. 문제는 그렇게 할 능력이 되는가이고, 그렇게 쉬고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가?입니다. 그렇게 살고 있는 유대인, 신앙인들을 한 번 살펴보십시오. 어떻습니까? 제일 잘 삽니다. 그들만 그렇게 특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만 말씀하시지 왜 이 말씀을 모든 사람, 모든 백성들에게 open해서 알려 주실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그렇게 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대로 그냥 살게 되어 있습니다. 30장에서는 서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한대로 그냥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여인의 경우는 남자의 동의 절차를 받으라고 하십니다. 시집을 가지 않은 여자의 경우는 아버지가 후견인이 되고, 시집을 간 여인의 경우는 남편이 후견입니다. 서원, 은혜가 되었거나 하나님을 생각해서 간절히 약속한 일입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서원을 하였으면 지킴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서원을 받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서원을 잘 지키게 하여 주시고, 서원을 실천한 이후에도 하나님께서 넉넉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 건강, 재물, 시간, 지위, 모든 것들을 바치시면 하나님께서 넉넉하게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동행하는 신앙은 그런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은혜로운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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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2/2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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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장의 두번째 인구조사는 첫번째 인구조사한 목적과 다릅니다. 첫번째 인구조사는 광야를 행군하기 위하여 조사를 하였고, 두번째의 인구조사는 가나안에 가서 받을 땅을 분배하기 행한 조사였습니다. 원칙은 사람이 많으면 많은 땅을 준다입니다(26:54). 사람 수가 많은 지파들은 큰 땅을 두고 제비를 뽑아 나누어 갖게 하였고, 사람 수가 적은 지파들은 적은 땅을 놓고 추첨하여 갖게 하였습니다. 물론 추첨은 제비로 결정하게 하였습니다. 땅을 받는 과정에서 예외가 발생했습니다. 땅은 남자들이 중심되어 받기로 되어 있는데 아들이 없는 가정은 어떻게 하냐고 슬로브핫의 딸들이 질문을 합니다. 늘 그랬듯이 모세는 자기가 대답을 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이 없는 가정의 경우 딸들에게 주고, 딸이 없는 가정은 그 가정의 형제들에게 주고, 형제들마저 없을 경우 그 유산을 아버지의 형제들에게 상속을 시키고, 아버지의 형제들마저도 없으면 그 유산을 그의 가문에서 그아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어서 물려 받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매우 합리적인 안내를 주셨고, 예외가 일어날 상황을 훨씬 더 많이 생각하고 정리해 주셨습니다. 27장 후반부는 모세에게 매우 안타까운 일이 현실로 되었습니다. 신광야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은 사건으로 모세 역시 형 아론처럼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게 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한에 올라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갈 땅을 보게만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변화 산에서 자신의 죽음을 상의할 때 모세와 엘리야와 하시면서 모세를 가나안으로 데리고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땅 유산의 문제도 그렇고, 은혜를 주실 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자상하고 넓게 배려하여 주심을 깨닫게 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것을 원망하거나 괴로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의 후계자를 하나님께 여쭙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셔서 그에게 안수하고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물론 여호수아가 혼자 이끌지 않고 대제사장 엘르아살의 도움을 받게 하셨습니다. 마치 모세를 아론이 도왔던 것처럼. 성경 기자는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를 다시 분명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가데스의 므리바에서 물이 터질 때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알려 줍니다. 바울은 고전10:31절에서"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요."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한 주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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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가 발람에게 사람의 말을 하였습니다.

2/2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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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기억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귀가 사람의 말을 하게 하셨다는 사건. 네. 바로 오늘 읽으시는 민22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모압 왕 발락이 발람이라는 예언자에게 자기와 자기의 나라는 축복을 해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저주를 해 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하여 장로들에게 복채를 주어서 초대를 합니다. 복채가 적지 않았나 봅니다. 마음이 콩밭에 가 있었던 발람이 하나님께 자기의 향방을 물었지만 그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허락을 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의 사자가 발람의 길을 막습니다. 세번씩이나 칼을 들고 막았습니다. 그나귀의 눈이 열려서 사자의 칼을 피하느라 주님이 다쳤나 봅니다. 그래서 나귀를 때렸는데 주님께서 나귀의 눈을 열어 주셨을 뿐 아니라 입까지도 사람의 말을 하게 하셔서 자기의 억울함을 토로하게 하셨습니다. 예언자인 발람은 나귀가 보는 주님의 사자도 보지 못하고, 나귀가 말하는 것도 의식하지 못하고 자신의 뜻만을 고집하는 미련함을 보였습니다. 그 정도의 사람이 하는 예언에 어떤 신통함이 있을까요? 그런 사람이 빌어주는 복을 기대하는 모압 왕 발락 역시 그렇고 그런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발람이 가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찼다 하여도 허락을 하신 하나님께서 사자로 하여금 왜 발람의 길을 막으셨을까요? 그렇죠? 발락을 만난 발람이 복채에 눈이 멀어서 함부러 축복하지 못하게 하시기 위함이셨을 것입니다. 그런 과정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알게 된 발람은 발락의 기대와는 달리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고,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발락과 모압은 저주를 합니다. 그래서 발락에게 좋지 않은 소리도 듣게 되는데 그 다음 장이 문제입니다. 갑자기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서 모압 여인과 몸을 섞는 그런 일이 생겨납니다. 모압 여인과 음행을 한 사람은 시므리라는 사람이었는데 그는 시므온 가문의 지도자였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지도자가 그런 일을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었고, 지도자까지 그런 음행을 하였음은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모압 여인들과 음행이 진행되어 있었음을 암시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제사장 엘르아살이 음행하는 사람들을 죽였다고 합니다. 그것이 발람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네, 그래서 성경은 같이 보고 이해함이 좋은데 계2:14에서 성령께서는 사도요한에게 그 내용을 설명해 주십니다. 발락의 복채를 받고, 축복을 하지 못한 발람은 그의 의도를 알고 이스라엘이 망하게 될 원인을 제공합니다. 모압의 여인들이 이스라엘 백성 남성들과 음행을 하게 하고, 이스라엘 남성들이 우상의 제물을 먹으며 우상을 섬기게 하여 죄를 짓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람은 탐심이 가득하고, 교활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넘어뜨린 사탄의 앞잡이로 성경이 소개를 합니다. 살다가 보면 하나님의 편에서 초지일관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바르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상의 것에 욕심을 갖고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하나님 배신하는 것을 쉽게 하는 사람도 봅니다. 당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울은 눈에 보이는 것을 바라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것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바라며 산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욕심을 갖게 되면 그것과 함께 망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되는 곳마다 발람처럼 오명을 남기게 됩니다. 26장에서는 두번째로 인구조사를 했는데 육십만 천칠백 삼심명이었습니다. 처음 인구조사에서 육십만 삼천오백오십명과 비교하면 조금 모자랍니다. 많은 죄를 짓고 사람들이 많이 죽었는데도 천 팔백 이십명이 모자라는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계속 사랑하시며 축복하셨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을 해도 사랑하시며 축복하시고 우리의 부족을 늘 풍성한 것으로 채워 주십니다.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주님의 뜻을 따라 힘껏 선한 일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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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몫, 레위인의 몫

2/2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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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레위 사람의 몫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려 주십니다. 아론을 도와서 봉사하는 사람들은 성소의 기물을 다루거나 옮기는 일이 아니라 제사장이 하는 일만을 돕게 하셨습니다. 제사장의 몫은 주님께 마친 제물이 될 것이고, 제사장의 유산은 주님이시라고 하셨습니다. 제사장을 도운 레위인들의 몫은 이스라엘 사람들과 달리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치는 제물들 중의 십분의 일이 그들의 것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레위인들이 바친 십분의 일을 주님께 제물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19장에서는 제물을 바치면서 더럽혀진 몸을 씻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그렇지 않고 성소를 더럽히면 죽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제사장이나 레위인들은 주검에 닿게 되면 부정하게 되므로 정결할 때(일주일)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부정한 사람이 정결하지 않고, 성소를 더럽히게 되면 총회에서 제명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성소를 매우 거룩하게 구별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소를 비롯한 하나님의 기물들을 거룩하게 하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한편으로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저를 비롯하여 우리들이 매우 경솔하게 하나님의 전과 하나님의 것들을 부정하게 하였다는 죄스런 마음을 갖게 됩니다. 
20장에서는 좀 안타까운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모세를 물에서 건질 때에 큰 역할을 한 누님 미리암이 죽었고,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순종하지 않아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모세의 형 아론 역시 가나안을 보지도 못하고 호르 산에서 죽습니다. 또한 왕의 대로로 가게 하여 달라는 모세의 부탁을 에돔 왕이 거절하여서 왕의 대로로 가지 못하고 다른 길을 택하여 가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모세로서는 맥빠지고, 슬픔에 잠기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총애를 받던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면 하나님으로부터 엄격한 징계를 받게 됨을 모세를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비록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아픔을 드렸어도 하나님은 누구보다 모세보다도 사랑하셨음을 가데스의 사건을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106:32절과 33절에서 "그들이 또 므리바 물가에서 주님을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이 일로 모세까지 화를 입었으니 그들이 모세의 기분을 상하게 하여 모세가 망령되이 말을 하였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때의 곤란했던 상황을 전달해 줍니다.  백성들이 위대한 영도자를 구렁텅이에 빠뜨리려고 그렇게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지나친 부정적인 고집은 원치 않는 결과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종, 충성스런 종을 심판하시면서까지 백성들을 사랑하시며 집중하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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