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본인에게 오면 쉽고 가볍고 평안하게 된다(마11:28~30)고 약속하셨습니다. 본인에게 오면 갈증이 없어지고(요4:14), 그 배에서 생수가 강같이 흘러 넘치게 된다(요7:36)고 약속하셨습니다. 본문에서도 그런 맥락의 말씀을 하시며 그렇게 되는 이유에 대하여 본인이 그런 수고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시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런 관점을 갖고 본문을 읽어 보겠습니다. 사9:1~7절입니다. 1 어둠 속에서 고통받던 백성에게서 어둠이 걷힐 날이 온다. 옛적에는 주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받게 버려두셨으나 그 뒤로는 주께서 서쪽 지중해로부터 요단 강 동쪽 지역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이방 사람이 살고 있는 갈릴리 지역까지, 이 모든 지역을 영화롭게 하실 것이다. 2 어둠 속에서 헤매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다. 3 "하나님, 주께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주셨고, 그들을 행복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곡식을 거둘 때 기뻐하듯이 그들이 주님 앞에서 기뻐하며 군인들이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이 그들이 주님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4 주께서 미디안을 치시던 날처럼 그들을 내리누르던 멍에를 부수시고, 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통나무와 압제자의 몽둥이를 꺾으셨기 때문입니다. 5 침략자의 군화와 피묻은 군복이 모두 땔감이 되어서 불에 타 없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6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태어났다. 우리가 한 아들을 얻었다. 그는 우리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그의 이름은 '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고 불릴 것이다. 7 그의 왕권은 점점 더 커지고 나라의 평화도 끝없이 이어질 것이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왕국 위에 앉아서 이제부터 영원히, 공평과 정의로 그 나라를 굳게 세울 것이다. 만군의 주의 열심이 이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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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명을 알고 행하는 사람 보람되고 현명한 사람입니다. 본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사명을 알고 실천하는 사람이십니까? 행복하고 보람을 아는 현명한 사람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무려하고, 방탕되고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오셨답니다. 본문을 읽겠습니다. 히10:5~10절입니다. 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에,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입히실 몸을 마련하셨습니다. 6 주님은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7 그래서 내가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 두루마리에 나를 두고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8 위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주님은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을 따라 바칩니다. 9 그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첫 번째 것을 폐하셨습니다. 10 이 뜻을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을 오직 한 번 바치심으로써 우리는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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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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