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이란 글자는 신앙인들이 좋아하는 숫자가 아니죠? 이유는 사탄을 상징하는 글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기적과 이사를 신기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사탄이 가장한 짐승이 기적을 행한다고 합니다. 그 짐승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 오게 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만든 우상에게 생기를 넣어주어서 그 우상이 말을 하게 한답니다. 그리고 우상에게 경배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죽게 한답니다. 그리고 작은 자나 큰 자, 그리고 부자나 가난한 자, 자유한 자나 종이나 모두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였답니다. 이 표를 받지 않으면 물건을 파거나 살 수 없게 하였답니다. 사람들이 받은 표를 점검하였더니 그 짐승을 상징하는 숫자인 666이라고 적혀 있더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요즈음 사람들이 물을 살 때 사용하는 칩이 짐승의 숫자가 적혀있는 666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글세요. 저는 그런 문외한 이라 그런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표지, 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반박할 내용 중 하나가 주님께서도 신앙인들에게 성령의 도장을 찍어 주셨기 때문입니다(계7:2,3). 물론 천사들이 심판을 할 때 성령의 도장인 스캔을 하시죠. 요즈음 바코드가 666이라는 숫자라고 할만한 증거가 있는가를 묻고 싶습니다. 바코드를 사용함으로써 물건을 쉽게 살 수 있습니다. 편리한 것이 모두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간을 절약하고 정확하게 사고 파는 것을 도와 주는 간단한 현상인데 그것을 사탄의 표라고 하고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까지도 그것을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되는 주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주장에 대하여 저는 이의를 제기하고 그것보돠 훨씬 더 큰 문제는 기적과 이사를 행하는 것에 대하여 사람들이 놀라서 우상에게까지 절을 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주님께서 행하시는 기적과 이사는 말씀을 증거하고, 사람을 살리는 것이지만 사탄과 그 수하들이 행하는 기적과 이사는 사람을 일상에서 이탈하게 하고 사람답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은혜롭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람이 행하는 열매, 곧 행동과 말을 보아서 그가 온전한지를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본인에게 없는 현상이라고 하여서 기적과 이사가 나타나면 주님께서 도우셔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강변을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사탄도 기적과 이사를 베풀게 되는 그 때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으십니다. 기적과 이사를 통해서 주님의 나라가 옴을 깨닫게 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을 수 있다면 그 기적과 이사는 받아들여야 하지만 그렇지 않고 우상에게 절을 하고 정상적인 일상에서 이탈을 강요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잘못임을 말씀드립니다. 마지막 날이 오면 여러 가지 현상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온전한 믿음과 주장이 공격을 받고 핍박을 받을 때가 올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온전한 믿음을 키워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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