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십계명의 말씀은 불 가운데서 주셨습니다. 백성들은 불 가운데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을 가졌다고 합니다(5:25). 모세는 그 말씀들을 불 가운데에서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했습니다(5:4). 과연 불 가운데서 주신 말씀,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 때에 주신 말씀은 십계명이었습니다. 십계명은 그만큼 중요하고 지켜야 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어떤 분(김성일 장로, 소설가)은 지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 일하고, 이렛날은 주님의 날이므로 그 날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된다. 자기들만이 아니라 자녀들, 나아가서 남종이나 여종, 그리고 소나 나귀들, 집 안에 머무르는 식객이라고 일을 해서는 안 되고 똑 같이 쉬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날이 기독교의 주일이던지 유대교의 안식일이던지 일하면 안 됩니다. 배부른 소리라고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면서 하나님께서 강조하시는 내용을 어기면 하나님을 근심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쉬라고 하시면 쉬는 것이 좋습니다. 목사 사례도 못 주게 된다고요? 하나님 말씀 지키다가 비지네스가 안 되어서 헌금 못하고 사례 못 주시면 할 수 없죠. 하나님께서 알아서 더 많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김성일 장로님은 안식일에 대한 내용을 한 가지 더 지적하십니다. 육 일 일하라고 하셨는데 왜 오일 일하고 이틀 쉬냐고? 그렇죠? 미국이 그렇고 미국을 따라 가는 나라들이 그렇습니다. 육일 일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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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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