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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달리다굼(막5:21~43)

3/1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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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는 두 가지 사건이 나옵니다. 하나는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려주신 일이고, 또 하나는 열 두 해 동안 하혈을 한 여인을 고쳐주신 일입니다. 그런데 성경 연구가들은 본문을 샌드위치 사건으로 설명을 합니다. 샌드위치란 사이에 끼인 무엇이란 뜻아닙니까? 네,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요청을 들으시고, 그의 죽어가는 딸을 살려주러 가시는 동안 열두 해 동안이나 흘러나오는 피를 멈출 수 없었던 여인이 예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고 예수님의 옷 자락에 손을 댐으로써 병을 고친 사건을 말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회당장 야이로의 딸은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시간을 허비(?)하시면서까지 흐르는 피를 고친 여인을 찾으셔서 여인의 일을 정리하여 주십니다. 많은 성경 학자들이 샌드위치 사건이라고 부르는 사건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본문에서 기자(성령)는 첫째로, 딸을 포함한 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알려 줍니다. 회당장이란 유대인들의 생활 중심지로써 말씀과 기도를 하는 곳이고, 회당장이란 회당의 모든 일을 맡아서 주관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자신의 딸을 사랑하였으면 당시 유대인들이 공공의 적으로 간주하던 예수님을 찾아가서 자신의 딸을 낫게 하여달라고 머리를 숙였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회당장에 대하여 고쳐주겠다고 하시면서 확신을 주십니다. 저는 이 확신을 주시는 예수님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하나 뿐인 아들을 원수인 인류를 위해 희생하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 지를 깨달아야 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신을 불신하고 반대하는 유대인들 그리고 그 유대인들을 대표하는 회당장에게 예수님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려 주시려는 예수님의 의지를 잘 간직하고 있으면, 중도에 회당장의 집으로 향하시는 예수님과 그 무리의 동선을 방해(?)하는 혈루증을 열두 해나 앓는 여인을 치료해 주시면서 시간을 할애하시는 예수님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회당장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머리를 숙이며 자신의 죽어가는 딸을 살려달라고 부탁한 일도 굉장한 뉴스감이었고, 거기에 대하여 살려 주겠다고 공언한 예수님의 행보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분위기로 인하여 사람들이 예수님과 그의 동행을 둘러쌌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행보를 멈추시고 자신의 능력이 나간 것을 말씀하시면서 누가 내 능력을 갖고 갖느냐고 물으십니다. 이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 것은 흔히 있을 수 있다면서 예수님의 지적이 무의미하다는 제자들의 반응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것을 모르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가 예수님의 능력을 갖고 갔는지도 알고 계십니다. 그래도 예수님은 능력을 갖고 간 여인과 주위의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주시기 위하여 물으셨습니다. 그러자 여인이 자신이라고 두려워하면서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여인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안심을 시켜 주시면서 구원까지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으므로 예수님을 데리고 올 이유가 없어졌다는 매우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표현으로 '더 괴롭혀 드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회당장도 그 말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사랑하는 베다니 나사로가 죽을 병에 걸렸다는 전갈을 받으시고도 베다니 바깥에서 나흘이나 머무르신 사건이 생각이 납니다. 예수님께서 고쳐 주시고자 하면 고쳐주십니다. 죽을 사람이든지 죽어가는 사람이든지 죽은 사람도 고쳐 주십니다. 야이로는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모시고 올 이유가 없어졌다는 교묘한(?) 거절의 불신을 넘어서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집까지 갑니다. 집에 갔더니 아이가 죽을 것을 대비해서 미리 준비하고 있던 곡꾼들이 울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아이가 살아나는 것은 자신들의 생업에 타격을 받는 일입니다. 생업보다 귀한 것은 생명을 얻는 일이고, 더 중요한 것은 회당장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주이신 예수님을 정확하고 분명하게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이를 살리시겠다는 예수님을 비웃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아이의 아버지 야이로와 예수님의 몇 일행을 대동하고 죽은 아이에게 가셔서  달리다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아이가 일어났습니다. 살아난 아이에게 예수님께서는 살아남을 입증하시기 위하여 아이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먹게 하셨다고 눅8:55절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하여 줍니다. 공교롭게 살아난 여자아이도 열두 살이었고, 하혈을 치료받은 여인도 열두 해 동안 고생하였다고 합니다. 열두 해란 말은 매우 견고한 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께는 견고한 병도 그리고 죽음도 그러니까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한 것도 해결하시는 주님이심을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입증하시고, 죽음을 이기시는 하나님을 알려 주셨습니다. 곡꾼들이나 죽은 아이 편에 선 사람과 예수님의 편에서 생명을 얻는 사람들이 있었음을 본문에서 봅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예수님의 편에서 부활과 영생을 누리면서 생명의 능력을 전파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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