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군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사건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구름기둥으로 불기둥으로 인도를 하시는데도 그런 문제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이 불평을 하는 것을 들으시고, 불로 심판하셔서 진 언저리를 사르셨습니다. 모세가 기도하자 그 불이 꺼졌다고 합니다. 그 일이 지나자 또 다른 불평과 원망이 생겼는데 고기를 먹고 싶다는 원망이었습니다. 이 원망의 근원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나온 다른 족속들에게서 시작이 되었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로 데리고 오시면서 그들에게 준 음식이 천사의 음식(시78:25)이라고 하였는데 이름이 만나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모양과 색깔까지 알려 줍니다. 모양은 갓씨와 같았고, 색깔은 우리가 읽은 성경에서는 브돌라라 하였고, 개역개정에서는 진주와 같다고 합니다. 원어로 보니 그 색깔은 자수정 색깔이 나는 진주와 같았다고 합니다. 맛은 맛있었고, 크기는 갓씨 만하였고, 색깔은 자수정 진주와 같아서 보기만 해도 좋지 않았을까요? 그런 귀하디 귀한 고급 음식을 먹으면서도 고기를 못먹는다고 원망을 하였답니다. 요즈음에는 고기가 나쁘다고 하여도 고기 먹는 것을 피하는 추세인데 가장 좋은 음식을 몰라보고 원망을 하였답니다. 그 원망이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시작되지 않고 함께 동행하는 다른 족속들에게서 시작되었다는 지적도 유의해 보아야 합니다. 이렇게 계속 문제가 일어나자 하나님께 자기의 사역이 힘들다고 말씀드렸고 하나님께서는 70명의 지도자를 세우셔서 그들의 모세를 도와 함께 이끌 지도자임을 알려 주시기 위하여 그들에게 영을 내려 주셔서 예언을 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들이 기억하셔야 할 내용이 이스라엘에는 최고 의결기구이자 통치기구가 있는데 산헤드린이란 의회입니다. 그 산헤드린이 바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70인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백성들이 타민족들이 원망하는 불평과 부화내동하여 고기를 달라고 하자 하나님께서 한 달동안 메추라기를 가지고 오셔서 백성들이 물리도록 먹이셨답니다. 그러나 고기를 먹는 백성들을 극심한 재앙으로 치셨답니다. 그리고 12장에 나오는 내용이 모세를 구원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미리암이 하나님께 벌을 받아서 악성 피부병에 걸린 사건입니다. 문제의 발단은 모세의 아내에 대한 내용인데 성경이 소개하는 내용을 보면 지도력에 대한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세가 구스 여인을 아내로 삼은 것에 대한 내용은 여러 가지 해석이 있습니다. 왜 구스여인이었느냐?를 미리암이 비방을 하였는데 십보라였다. 십보라가 죽고 구스의 공주를 아내로 맞았다. 첫번째 아내 십보가라 죽고, 같이 동행한 구스 여인 중에서 아내를 구했다. 라는 여러 해석이 있는데 학자들은 모세가 첫번째 아내 십보이집트를 함께 나온 구스여인을 취했다는 내용에 동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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