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열 아홉번 째 말씀

사순절 열 아홉번 째 날에 주시는 말씀은 빌 2:5~8절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저와 함께 소리내어서 읽겠습니다. 
5   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6   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는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8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 귀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알려 줍니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신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라고 하실 때 사람이 되시고, 사람이 되신 후에도 자기를 낮추셨습니다. 그래서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죽음도 그냥 죽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저주의 상징, 아픔의 상징, 수치의 상징인 나무에 달려서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바치고, 무엇이라도 순종하신 마음입니다. 그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품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은혜와 기회를 주셨습니다. 감사로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은혜가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