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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야곱도 가시고, 요셉도 가십니다.

1/17/2016

2 Comments

 

지금 바깥에는 이곳 Durham, nc에 첫 눈이 내립니다. 벌써 창세기 50장을 읽으며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은 더 중요하겠죠? 야곱과 요셉 어떻게 마무리하나 살펴 보십시다. 
창48장~50장에서는 한 세대가 가는 이야기를 해 줍니다. 야곱이 아프다는 전갈을 받은 요셉은 아들들을 데리고 아버지를 찾습니다. 그때 야곱은 하나님에 대하여 매우 중요한 소개를 해 줍니다. 48:11절에서 "내가 너의 얼굴을 다시 볼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하였는데 하나님은 내가 너의 자식들까지 볼 수 있게 허락하셨다."라면서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대하여 알려 줍니다. 당신이 경험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저도 야곱과 같은 하나님을 경험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생각하는 것 이상의 것들로 채워주셔서 감동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욱 기뻐하고 가까이 하게 하시며 하나님께 충성하게 하십니다. 
야곱이 요셉의 아들들을 축복하는 과정에서 요셉과 약간의 의견차이와 갈등이 생깁니다. 야곱은 본인이 둘째여서 그런지 요셉의 아들에게까지 에브라임을 오른손으로 그리고 므낫세에게 왼손을 얹고 축복하고자 했습니다. 그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은 요셉이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을 설명하였지만 야곱은 요셉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집트를 다스리는 요셉 이제는 성숙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버지 야곱에 대해서도 압니다. 야곱이 바로를 만났을 때 그리오래는 살지 못했어도 험한 세월을 보냈다고 자신에 대해 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런 아버지 야곱을 알고 있는 요셉이 이제 곧 죽을 아버지가 고집을 피우는 것을 보면서 보통 사람이라면 한 마디 하지 않았을까요? "아버지, 그렇게 세월을 역하시고 고집을 피우시니까 험한 세월을 하셨습니다. 여전히 그 습관을 버리지 않으십니까?"라면서 아버지를 핀잖하거나 심하게는 "아버지, 제 아들은 제가 원하는데로 축복해 주세요."라고 자기의 뜻을 관철시키려고 하였을 것입니다. 요셉의 남다른 점은 아버지가 뜻대로 하시도록 그냥 받아들였다는 점입니다. 아버지에 대하여 불평도 평가도 없이 그냥 하시도록 받아들였습니다. 부모님을 향한 요셉의 아름다움입니다. 효도는 육신적으로 잘 해 드리는 것만이 아니라 부모님의 마음까지 평안하고 원하는 데로 하시도록 받아들이며 협조하는 일임을 배우게 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요셉의 형들이 다시 옛날을 기억하고 요셉을 두려워하여 아버지의 유언을 언급합니다. 그 말을 들은 요셉은 울었다고 합니다. 왜 울었을까요? 자기는 모두 잊었고, 잘 섬겨왔다고 생각했는데 형님들이 자기를 두려워한 것이 모두 자기의 잘못이라고 판단해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요? 상대의 아픔까지 자신의 부덕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의 실제가 아닐까요? 형들에게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기라도 하겠습니까?" 하나님은 형님들을 살리시려고 나를 먼저 이곳에 보내셨는데 내가 하나님의 뜻을 어길 수 있겠느냐는 말이겠죠. 
야곱은 죽으면서 열 두 아들 모두를 불러놓고 축복을 해 줍니다. 아름다운 사람, 복된 사람의 마지막을 보게 됩니다. 본 설명을 읽으시는 당신도 꼭 그렇게 축복하며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요셉이 죽을 때에는 믿음을 보여 줍니다. 비록 그가 풍요로운 이집트에서 가장 화려하게 살았지만 그곳이 자기가 영원히 있어야 할 곳이 아님을 상기시켜 주면서 자기의 뼈를 옮겨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곳에 안장시켜 줄 것을 맹세하게 합니다. 야곱도 요셉도 마지막까지 자녀들에게 자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분들이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분들이 그렇게 영향을 미칠 수 있었음은 하나님, 하나님이 저들이 중심에서 그들을 다스리시도록 자신들을 맡겼기 때문이었음도 배우게 됩니다. 
당신의 삶을 누가 주장합니까? 오늘 아침 저는 성경에서 가장 길다는 시119편을 읽었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그대로 사는 사람임을 장장 176절에 걸쳐서 설명해 줍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희망이 있고, 위로가 있고, 기쁨이 있고, 평통함이 있다고 알려 줍니다. 그냥 재미있고, 은혜가 되는 정도의 말씀이 아니라 도전과 위로를 받으며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통독의 시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야곱이 가고, 요셉이 가는 것처럼 우리들도 갑니다. 그 날을 잘 준비하십시다. 

2 Comments
Shin kye ja
1/17/2016 08:17:02 pm

네, 맞습니다. 한번죽는것은 정한것인데 그후에 심판이 았으리라,어떻게 주님안에서 말씀으로 사느냐 저는 창세기를 50장까지 읽으면서 사는 동안 믿음을 가지고 지키며 살아가는것이 복된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야곱도 요셉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음을 알고 애굽에 종으로 팔려가고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에도 가고 술관장 요셉을 잊고해도 불편하지 않는 요셉을 보면서 하나님을 신뢰할수있은 그 믿음으로 악을 선으로 바꾸신 선하신 그능력을 인정하고 죽음도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자신의 죽음까지도 유언을남기고간 그 요셉을 도전해봅니다. 부모, 형제들까지 끝까지 사랑을 실천하며 삶을 보여준 요셉을 본받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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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희
1/18/2016 08:13:49 pm

요셉의 고난의 시절과 잘된 시절을 보면서 몇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병을 얻게되면 덕이 안된다고 같이 나누기를 꺼려 합니다. 승진을 하거나 자녀들이 좋은학교에 입학하게되면 복받았다고 좋아하고 나누는것을 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형통한 날에 기뻐하고 고난 중에 생각하라는 말씀이 생각 났지만 고난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더욱더 체험하는 복의 통로가 고난이니 굳이 숨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주시네요. 그리고 승진과 좋은 학교입학이 교만으로 바빠서 하나님을 떠나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은 오히려 더 덕이 안됨을 깨닫습니다.
고난 중에도 잘나갈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신설함으로써 하나님의 기쁨이 된 요셉을 보며 약함을 자랑하고 고난 중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기대하고 잘될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은혜에 감사하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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