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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1/16/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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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이 양식을 구하러 자기 앞에 와서 절을 할 때에 요셉은 자기의 꿈을 기억하면서(42:9)  '형님들, 제 꿈대로 되었습니다.'라며 말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형들 중에 시므온을 가두고, 베냐민을 데리고 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어쩌면 그때까지 요셉의 마음에 새겨진 상처와 쓴 뿌리가 해결되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연유로 시므온을 가두고, 베냐민을 데리고 와게 하였는데 드디어 모든 형제들로부터 절을 받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누구인지를 밝힙니다. 아마 형들로서는 기가 막혔을 것이고 겁에 질렸을 것입니다. 자기들이 죽을 만큼 패고, 종으로 팔아넘긴 미운 놈 요셉이 이집트의 일인자가 되어서 자신들 앞에 서 있으니 말입니다. 겁에 질린 형들을 향해 요셉은 말합니다. "형들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자책도 하지 마십시오. 형님들이 나를 이곳에 팔아 넘기긴 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형님들보다 앞서서 나를 여기에 보내셔서 우리의 목숨을 살려 주시려고 그렇게 하셨습니다(창45:5)."
어린 요셉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왔습니다. 돌아보니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터널이었습니다. 그 터널을 통해 이집트에 왔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돈 계산하는 법도 배웠고, 가계를 꾸리는 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경건을 지키다가 억울하게 옥살이도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도 알게 되었고, 이집트의 법도 배우고, 문화도 공짜로 감옥에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그렇게 좋은 기회가 없었습니다. 학비 하나 내지 않고 24시간을 왕년에 이집트에서 가장 유능하고  실세였던 사람들로부터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 혜택을 어디에서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고, 인도하심이었습니다. 그런 일로 인하여 요셉은 꿈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집트의 총리가 된 이후에 실수없이 국정을 잘 치러서 바로와 다른 각료들의 신뢰와 총애를 받아서 승승장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보디발이 고백했듯이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큰 인물이 되고서 양식을 구하기 위하여 자기 앞에 머리를 숙인 형들을 보았을 때 옛날 자기를 생각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만약 그곳에 그냥 있었더라면 자기도 형들도 모두 그런 행색이었을터인데 하나님은 자기를 먼저 이집트에 보내셔서 성공을 하게 하시고 아버지와 자신들의 위상을 새롭게 승진시켜 주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귀한 것을 깨닫게 되자 응어리졌던 상처와 쓴 뿌리는 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가슴에 담아왔던 응어리, 서글픔, 그리움 모두 통곡의 눈물과 함께 옛 것들이 사라지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으로 재 정비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앞에서 벌벌 떨며 걱정하고 있는 형들에게 하나님의 감당할 수 없는 은혜와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런 요셉이었기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에 형들이 다시 자기에게 와서 아버지의 유언을 인용하며 용서를 비는 형들에게 다시금 형들에게 그럴 이유가 없음을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를 통해서 선포하였고, 나아가서 형들과 그 자손들을 보호하겠다(창50:19~21)고 약속하였습니다.
혹시 주위나 형제, 친척, 선 후배에게 받은 상처로 인하여 쓴 뿌리를 내리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어떤 분은 목사님에게 쓴 뿌리를 갖고 계시더군요. 그분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치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들은 '고난은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복'이라고 말합니다.  그 말은 틀리지 않습니다. 왜 내게 고난이 왔는지 모르지만 그동안 살아온 경험을 기억하면 그냥 감사하고, 말씀대로 찬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왜냐하면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더 복의 자리로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 스스로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딸이라고 확신하신다면 하나님은 당신에게 고난을 주셔서 가장 안전하게 하십니다. 독수리를 새끼를 훈련시킬 때 산 높은 꼭대기에서 절벽 아래로 떨어뜨린다고 하죠. 새끼가 엄마로 인하여 절벽에서 떨어지고 떨어지다가 자신이 엄마의 날개 때문에 죽지도 않고, 다치지도 않음을 확신하면 그때부터 날개를 사용한답니다. 엄마 독수리는 날기를 두려워하는 새끼를 그렇게 그렇게 훈련시켜서 하늘의 왕자로 우뚝 새워준답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불평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누구이십니까?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고, 왕과 같은 제사장이고 거룩한 민족이고, 하나님의 소유가 되신 백성입니다(벧전2:9). 염려하면 하나님께 누가 되가 불평하면 품위 떨어집니다. 깊은 수렁 속에서도 경건을 지키고,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있다할지라도 감사하며 경건하면 하늘의 별처럼 빛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게 됩니다. 
상처가 있으십니까? 그래서옥토가 되어야 할 마음이 쓴 뿌리로 차 있습니까? 상처는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음으로 모든 쓴 뿌리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은혜롭고 탐스런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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