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사역의 주제는 하늘나라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나라를 갖고 오셔서 예수님을 주로 믿는 사람들에게 하늘나라가 임하게 하셨습니다. 11장에서는 옥에 갇혀 있던 침례 요한이 자기의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서 오실 그분이냐고 확인을 합니다. 그 확인에 대하여 예수님은 세 가지 답변을 주십니다. 첫째는 누구든지 예수님에게 걸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복이 있다(6절)고 하십니다. 두번째는 요한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이십니다. 예수님은 요한을 가장 큰 인물이라 하셨고, 어떤 예언자보다 훌륭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서는 아무리 작은 자라도 요한보다 크다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세상에 사는 동안 그 누구 아무라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저는 이해합니다. 그러니까 요한도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확인질문 이후로 요한은 그럴 가능성이 없어졌습니다. 세번째로, 침례자 요한은 오기로 했던 엘리야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침례자 요한을 높이 평가하신 예수님께서는 본인의 사역과 침례자 요한의 사역을 믿지 않는 것에 대하여 평가하신 후 어느 곳보다도 예수님의 능력과 기적을 많이 받은 고라신과 가버나움을 책망하십니다. 이유는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새 힘을 주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부르셔서 쉽고 가벼운 짐을 주시겠다.'는 말씀이 마11:28~30절에 나와 있습니다. 12장 말씀에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서 먹는 것을 보고 안식일을 범했다는 점을 지적하자 예수님은 다윗과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에 성소의 진설병까지도 먹었다고 하시면서 배가 고픈 것의 우선성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안식일에 회당에서 오그라든 사람의 손을 고쳐 준 일을 어떤 사람들이 곱지 않게 생각하자 안식일에 양 한 마리가 구덩이에 빠졌을 때 건저 주는 것이 당연하지 않냐고 하시면서 사람이 양보다 귀하지 않냐고 물으시면서 설명하시지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없앨 모의를 하였다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ㅣ. 12장에는 이외에도 귀신에 대한 말씀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능력으로 기적을 베푸시자 귀신의 힘을 빌려서 그렇게 한다고 사람들이 비난하자 귀신이 귀신을 대적하면 그 나라가 어떻게 서겠냐고 하시면서 본인의 능력을 귀신의 힘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거슬러 말하면 용서를 받으나 성령을 거스리면용서를 받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낸 사람이 예수님에게서 떠나면 쫓겨났던 귀신이 자기보다 더 센 일곱 귀신을 데리고 와서 예전보다 더 악한 환경을 만든다고 경고하신 내용과 예수님의 모친과 동생은 육신관계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라고 알려 주신 내용이 나와 있습닏. 13장에는 비유의 장으로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하늘나라의 중요성을 비유로 말씀하신 밭에 숨겨진 비유, 진주를 구하는 상인의 비유, 어부의 그물 비유를 말씀하셨고,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고향을 향해 예언자도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믿음이 없을 때에는 기적도 행하지 않으셨다는 말씀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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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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