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두 광주리에 담긴 무화과 나무의 환상을 보여 주십니다. 한 광주리에는 먹을 수 있는 좋은 무화과가 담겨 있었고, 또 한 광주리는 먹지 못할 만큼 나쁜 무화과가 담겨 있었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좋은 무화과처럼 잘 돌보아 주시다가 다시 이땅으로 데리고 오셔서 그들을 이땅에 심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사람들과 이집트 땅으로 간 사람들은 아주 나빠서 먹을 수 업ㅄ는 무화과처럼 되게 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을 만국으로 흩어서 혐오의 대상의 되게 하셔서 그들이 수치와 조롱을 당하고, 비웃음과 저주를 받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25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한 로드 맵을 알려 주십니다. 바벨론이 쳐들어 와서 이스라엘을 데리고 포로로 데리고 가게 하신답니다. 그곳에서 70년이 지내게 하시게 하시고 바벨론이 행한 죄에 따라 그들을 더 크고 강한 나라에게 망하게 하시고 다시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늘 말씀하시던 대로 하나님을 배반한 대가인데 그 단초를 므낫세가 마련하여서 유다를 망하게 하시고 그들이 하나님을 고통 속에서 깨닫고 오직 하나님이 전 우주와 나라의 주가 되심을 알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계획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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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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