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가용을 탑니다. 요즈음은 자가용이라는 표현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자가용하면 매우 고급스런 표현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자동차를 이용하면서 누구나가 하는 것이 Lube Oil change를 합니다. 그리고 자동차가 덜커덩 거리던가 부드럽게 나가지 않는다고 정비공에게 말하면 타이어 밸런스 점검이나 Alignment를 권장합니다. 자동차를 사용하다보면 축에 문제가 생겨서 바퀴에 영향이 가기 때문에 가능하면 일년이나 일년 반에 한번쯤은 Alignment를 하라고 합니다. 본문에 흥미로운 내용을 말씀하십니다. 많은 신앙인은 분향단에 향을 피우는 것을 기도라고 압니다. 맞습니다. 아침 저녁 분향단에 불을 늘 피워놓아야 함처럼 주님께 늘 기도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분향단 뿔을 한 해에 한 번씩 속죄예식을 하고 한 해에 한 번씩 속죄의 피를 발라서 분향단을 속죄하라고 하십니다. 이 내용을 알고 계셨습니까? 솔직히 저도 처음으로 이 내용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본인이 드리는 기도를 주님께서 원하시는 내용으로 수정하라는 말씀이 아닐까요? 이따금 드리는 기도를 점검하면 무속적으로 기도를 드릴 수 있고, 관성에 따라서 드릴 수도 있습니다. 누가 보도록 형식적으로 드릴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드리는 기도를 일년에 한번씩 Reset하라는 말씀이십니다. 이를 위해 기도에 대한 책도 볼 수 있고, 기도에 대한 강의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드리는 기도를 update할 수도 있습니다. 년말과 년초는 바쁜 시기이므로 휴가를 할 때 본인이 드리는 기도를 reset하셔서 주님께서 관심있게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하십시다. 또 한 가지는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성전 세금입니다. 네, 성소를 위하여 누구나 50세겔씩 내라고 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이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성전 세금을 내냐고 물으실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물고기의 입에서 꺼내서 갖다 내라고도 하셨습니다. 성전 세는 가난한 사람이나 부유한 사람이나 누구나 내라고 하셨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성전에 대한 책임감과 주인의식입니다. 성전과 성막은 하나님의 것이자 그 백성들의 것입니다. 보수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드는 모든 것을 모두가 내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회생활, 개인 모두가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존재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만나는 장소인 성소도 중요합니다. 본인이 할 것을 하는 신앙인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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