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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Daily Bread 
목사님과 함께 하는 영의 매일 양식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20년 매일 성경 읽기표를  따라 합니다.

또 다른 오해(눅9:60~62)

3/2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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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말씀(눅9:57~58)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가 되겠다는 사람을 거절하신 내용이었습니다. 예수님도 거절하신 사람이 있음을 배우게 됩니다. 물론 구원에 대한 거절이 아니라 제자에 대한 거절이셨습니다. 다른 복음서인 마태의 설명에 의하면 '거절을 당한 사람은 율법였다(마8:18~20).'고 합니다. 본문을 먼저 읽겠습니다. 본문은 눅9:59~62절입니다. 59    또 예수께서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 사람이 말하였다. "[주님,] 내가 먼저 가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60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죽은 사람들을 장사하는 일은 죽은 사람들에게 맡겨두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여라." 61    또 다른 사람이 말하였다. "주님, 내가 주님을 따라가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집안 식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해주십시오." 62    예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다보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서 목사 Comments: 어제(앞)의 말씀과는 달리 예수님께서는 뒤쳐지려는 사람에 대하여 매우 적극적으로 만류하십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맥락에서 발견되는 내용은 첫째로, 그들은 이미 불림을 받은 제자들이었다는 점입니다. 둘째로 발견되는 내용은 한 사람이 아니라 두 사람이었습니다. 한 사람은 자기의 아버지 장례를 치르게 하여 달라고 하였고, 또 한 사람은 집안 식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하여 달라고 부탁합니다. 물론 본문에서는 그가 제자인지 아닌지를 구분하지 않았지만 마태복음에서는 그가 제자였다고 합니다(마8:21, 참고로 마태복음에서는 두 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이었음). 이런 누가는 이런 두 가지의 정황을 설명하는데 저는 분위기가 예수님을 공격적이었다고 이해합니다. 율법사를 거절하는 것에 편승해서 제자였던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 무리들을 해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이미 제자인 사람들은 선택과 불림을 받아서 제자가 된 사람들입니다. 영적으로 사탄의 모함이 들어있는 그런 분위기였지만 예수님은 사탄의 모함을 지적하시거나 꾸중하지 않으시고, 논리적으로 분위기 안전하게 단속을 하십니다. 두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첫째는 장례를 하려는 제자에게 '죽은 사람은 죽은 자에게 맡기라.'는 말씀입니다. 망자에 대한 존경심이 있는 유교 문화권에 있는 사람들에겐 상당히 도전적이고,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죽은 자에겐 더 이상의 기회나 의무가 없다고 이해하는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매우 실제적입니다. 그렇다면 기독인들은 불효를 조장하거나 불효자들인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부모님이나 사람에 대해서는 그 어느 사람이나 문화 종교보다 매우 엄격합니다(참고, 출20:12, 출21:15, 레20:9, 잠30:17). 단지 죽은 자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의무감이나 효도가 의미없다는 말씀입니다. 또 하나는 유대인들의 장례의식입니다. 유대인들은 장례를 일년 동안 진행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가족 묘에 안치합니다. 일년이 지나면 뼈만 남은 시신을 무덤 안쪽으로 옮겨서 다른 가족들의 시신과 함께 둡니다. 그런 과정이므로 깁니다. 그런데 두번째의 제자에게 말씀하신 것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며 활동하는 것은 매우 긴박한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죽은 자에 대하여 관심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맡기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함이 좋습니다.  말씀드린대로 가족에게 안부를 한 후에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제자를 금지하신 것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더더욱 구약에서 엘리야는 엘리사를 부른 후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겠다는 엘리사를 허락합니다(참고, 왕상19:19~21). 예수님께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겠다는 제자를 불허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 '저는 분명한 대답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것 저런 것 모두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지 않다고 믿습니다. 급박한 상황이 하나님의 나라이므로 예수님께서 안부를 전하겠다는 제자에게 허락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혹시 다른 대답을 알게 되시면 저에게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 무엇보다 귀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최고이고, 우선 순위입니다. 주님의 나라를 가장 중요시 여기며 그 나라를 위하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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