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첫 번째 그 순간은 잊질 못할 것입니다. 아론이 모세의 집례로 대 제사장이 되고 드디어 주님께 첫번째의 제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을 은혜 안에서 감격과 감동 속에서 인도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주님께서 불로써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아론이 인도한 제사를 영광으로 받아주시고, 불로써 나타내 주셨습니다. 그 감동과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물론 그 순간을 잊지를 못하였을 것입니다. 첫 순간을 잊지 못하였을 것이다라는 타입하는 순간 떠오르는 내용이 계시록에서 소개하는 첫번째 교회인 에베소 교회가 떠올랐습니다. 그 에베소 교회는 잘한 것이 많았음에도 첫 사랑을 잊었다고 책망을 들었습니다. 첫 사랑의 감동이 있다면 질서와 계명을 지키면서도 용서하고 기다려 주지 않았겠습니까? 칼 같이 자르는 것이 좋아보여도 주님께서 기대하시는 것은 사랑을 안고 참아주고 기다려 주면서 성숙하게 하여서 겸손하고 성화되게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 교회가 그 첫 사랑의 감동과 그 은혜를 잊고서 처음을 버렸습니다. 기초가 빠지면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됩니다. 물론 중간 것도 그렇습니다. 처음은 특히 잘 기억하고 잘 해야 합니다. 신앙의 첫 순간, 주님을 만난 그때의 감동을 잊지 않도록 하십시다. 거룩하신 주님이셨기에 불로써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 주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것같지만 주님께서 돕지 않으시면 모든 것이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괴로움과 피곤이 쌓이고 열매는 먹을 수 없는 소금과 같은 것이 될 뿐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기뻐하면서 주님께서 기대하시고 원하시는 것으로 최선을 다해서 섬기고 주님 중심으로 믿음의 삶을 이어가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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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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