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세리나 창기와 같이 유대인들이 죄악시 하는 사람들과 스스럼 없이 잘 어울리셨습니다. 본문 9절에서는 마태라는 레위 사람이 세관에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도 백성들이 헌금을 잘 하지 않고, 성전세를 내지 않을 때 레위인들이 성전을 돌보는 본연의 임무를 떠나서 세속의 일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하시던 때도 그런 현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레위인 마태가 세관에서 일을 하는 것은 본인에게도 큰 부담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마태에게 가셔서 그를 따라 오라고 하시면서 제자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와 함께 음식을 드시는데 여러 죄인들이 어울려서 함께 식사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예수님께서 제리와 죄인과 어울려서 음식 먹는 것을 비난하였답니다. 유애인들에게 음식 문화는 매우 중요하였으니 당연히 비난을 했겠지요. 그런 바리새인들을 향해서 예수님께서는 의사가 환자에게 필요한 것처럼 죄인을 고치러 오신 예수님이셨기에 당연히 그들과 함께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시면서 본인의 정체에 대하여 본인은 죄인을 불러서 의인이 되게 하려고 왔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앞에 나와 있는 또 한 장면은 죄로 인하여 중풍병에 걸린 사람을 고쳐주십니다. 친구들의 들 것에 실려서 온 중풍병 환자에게 당신의 죄가 사함을 받았습니다. 라는 죄의 용서를 먼저 해 주십니다. 그러자 율법학자들 몇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본인에게 죄를 용서해 줄 권한이 있음을 중풍병자를 고쳐주는 일을 통해서 보여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죄를 용서해 주신 중풍병 환자에게 일어나서 당신의 침상을 거두어 가지고 집으로 가시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는 일어나서 자기의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가 올 때는 걸을 수 없어서 친구들에 의해 들 것에 실려 온 사람입니다. 그것을 아는 사람들들 물론 예수님이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판단하고 비난하였던 율법학자도 포함되었겠지요. 모두들 두려워하면서 이런 권한을 사람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용서하시는 권한을 병을 치유해 주시고, 건강을 회복해 주시는 일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죄를 용서하시는 권한이 있으신 예수님께서는 사회의 사람들로부터 죄인으로 낙인찍혀서 사람구실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시면서 그들을 회개하게 하셔서 의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의인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영원한 삶을 살게 하신 예수님이십니다. 그 은혜를 찬양하며 감사하는 은혜가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0 Comments
Leave a Reply. |
Archives
July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