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도장이라고 구체적인 표현 대신 주님의 상처를 자기 몸에 가졌으므로자기를 괴롭히지 말라고 갈6:17절에서 자기를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경고한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장이 갖는 위력에 대하여 본문이 알려 줍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무섭고 이상한 모양의 것들에게 다섯달 동안 괴롭힘을 받을 때 하나님의 도장이 찍한 사람들은 해를 받지 않게 된다는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도장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우리는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예수님의 피로 씻김을 받고,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임을 분명히 압니다. 계7:4절에서 그 사람들의 숫자가 한동안 여호아의 증인들이 즐겨 사용하던 숫자 십 사만 사천명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인이 찍힌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도 깨달아 알게 되고, 심판에서도 보호를 받고, 알지 못하는 이상한 짐승(?)에게 괴롭힘을 받을 때에도 보호를 받습니다. 예수님의 피와 성령이 자기 안에 거하심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피와 성령께서 임하심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음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이 끝날 때 받는 심판과 환난을 두려워하지도 않고, 걱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환경을 겪을 때 환경을 통해서 더 전도하고 주님의 이름과 피, 그리고 성령의 보호하심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을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전파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아멘. 오늘 본문도 함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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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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