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였을 때 에스라에게 매우 눈에 띄는 현상이 보였습니다. 유다 백성이 이방여인과 결혼을 하고 그들이 행하는 역겨운 일들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자녀들도 이방 사람들과 계속 혼인관계를 맺게 하였습니다. 이런 일을 지도자와 관리자들이 팦장을 섰습니다. 이를 본 에스라가 겉옷과 속옷을 찢고 머리카락과 수염을 뜯고 식사를 거르면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기도의 골자는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가나안을 주셨으나 죄를 지어서 바벨론에 포로로 가게 하셨다. 그런 징계 중에도 페르시아 왕들에게 사랑을 받게 하시고 마침내는 다시 귀환하게 하셔서 본국으로 돌아오게 하셨는데 그 은혜를 저버리고 이방인과 혼인을 하고 그들이 행하는 역겨운 짓거리를 행함으로 하나님께 배반을 하였다. 이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에스라가 그렇게 회개하자 유대인들이 모여들었고 마침내는 이방인과 그들의 자녀들과 결별할 것을 채택합니다. 이를 따르지 않는 자들은 유대인의 회중에서 퇴출할 것도 결의를 하고 이를 실행하였다고 합니다. 참으로 대단한 결단아닙니까? 공산주의도 그렇게 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이기에 가능했습니다. 회개는 죄를 완전히 단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개해야 삽니다. 자신이 범죄하는 것 있습니다. 죄를 단절합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사십시다. 그때에 하나님과 동행함이 있고, 은혜와 사랑이 새롭고 충만하게 자기를 주장하실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베드로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하였고, 예수님 역시 사역을 시작하실 때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와 얽혀서 여전히 변명하는 자신이라면 더럽고 추하고 죽은 자신을 보셔야 하겠습니다. 회개하십시다. 성령의 사람은 회개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볍고 밝은 하늘의 삶을 삽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응답이 훨씬 많이 들려짐을 경험하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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