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후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을 부으시다(왕하9~10장)

주님께서는 엘리사를 통해 예후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부으시고, 세우신다. 예후는 아합의 아들 요람을 죽여서 아합이 나봇을 죽이고 그의 포도원을 빼앗았을 때에 그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이 밭에서 갚겠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이루었다. 또한 악인들과 함께 한 유다 왕 아하시야도 죽었다. 그 후에 예후는 아합의 부인 악녀 이세벨을 쳐단하러 가서 내시들로 하여금 이세벨을 궁밑으로 던지라고 하여서 이세벨의 피가 벽과 말에 까지 튀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후가 탄 말이 이세벨의 주검을 밟고 지나갔다고 합니다. 나중에 예후가 이세벨이 한 때는 왕의 딸이었고, 왕의 부인이었음을 기억해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장사를 지내주려고 시신을 찾았으나 해골과 손발밖에는 아무 것도 못찾았다고 합니다. 개들이 이세벨의 주검을 뜯어 먹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이세벨이 이렇게 된 것은 엘리야가 예언한 그대로였다고 합니다. 그 후에 예후는 아합의 친족들을 모두 살해하였고, 또한 바알의 우상들을 깨뜨리고 바알의 신전을 변소로 만들었답니다. 하나님게서는 예후가 한 일을 좋게 보셔서 예후의 사 대까지 이스라엘의 왕위를 지키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더라도 하나님을 두려워해서 우상을 멀리하고 공의와 정의를 잘 지키는 사람들을 마음에 들어하시며 축복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복을 기다리십니까? 주님의 율례와 명령을 지키시면서 기다리시면 감사가 넘치는 은혜와 복을 받게 되실 것입니다.